환경청은 폐수 배출업체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무허가 배출시설을 가동하거나 방지시설의 비정상가동, 또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산업폐수를 방류한 6백31개 업체를 7일 적발, 이중 3백71개 업체를 고발 조치했다.
환경청은 또 1개 업체에 대해 l∼2건 이상씩 병과조치를 취해 ▲폐쇄명령 84건 ▲조업정지 2백58건 ▲개선명령 2백24건 ▲시정지시50건 ▲경고 1백25건 등 총1천1백12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수질4종 이상(하루폐수배출량 50t이상) 배출업체로서 고발 조치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유한킴벌리(경기도군포시당정동27의4) ▲후지카대원전기(서울신도림동365) ▲중앙제지(경기도안양시호계동596) ▲남성섬유(서울독산동334의2) ▲동양섬유(안양시평촌동872의3) ▲성일통상(경기도의왕시오전동196의3) ▲한국음향(서울가리봉동371의41) ▲서통디스크레이테크(서울양평동1가15) ▲만도기계(안양시박달동120) ▲천미사(안양시관양동793의2) ▲금성전선(안양시호계동65) ▲해태음료(경기도이천군호법면안평리112의4) ▲금강(경기도여주군여주읍산28) ▲고려(경기도용인군용인읍고림동) ▲제일염공(경기도구리시갈매동137의6) ▲특수제지신흥공사(경기도남양주군화도면녹촌리257) ▲빙그레(경기도광주군실촌면삼리15) ▲정식품(경기도용인군기흥읍하갈리296의5) ▲한성세사(경남합천군치노면월광리388) ▲동양맥주광주공장(광주시북구일곡동685) ▲화천기공(광주시) ▲진성섬유(대구시북구검단동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