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나누는 추석] 치매 확률 높이는 불면증 … ‘꿀잠 365’로 숙면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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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사진 일양약품]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사진 일양약품]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환자는 2013년과 비교해 48.3% 증가했는데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2013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연령대는 80세 이상(81.6% 증가)> 60대(60.0% 증가)> 20대(58.7% 증가) 순이었다.

일양약품

불면증은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게서 더 많이 생기는데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불면증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깊은 잠인 ‘램수면’ 시간이 줄고 얕은 잠인 ‘논램수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충분한 시간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극심한 피로를 자주 느끼는 경우 ‘수면의 질’ 이 낮은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한다.

이 치매 단백질은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뇌에 축적되다가 알츠하이머를 일으킨다. 따라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사진 일양약품]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사진 일양약품]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사진)를 출시했다. ‘일양꿀잠365’는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여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및 긴장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테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일양약품㈜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전화(080-830-0303) 또는 홈페이지(www.ilyang365.co.kr)를 통해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 해 한 달 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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