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주유소 캐시백 등 중장년 특화 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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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신협카드 최초로 세로형 플레이트를 적용한 CLASSIC 체크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가맹점에서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신협중앙회]

신협카드 최초로 세로형 플레이트를 적용한 CLASSIC 체크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가맹점에서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중장년층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CUbig CLASSIC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CLASSIC 체크카드는 라이프·청춘카드에 이은 신협 브랜드 카드의 세 번째 시리즈다.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신협카드 최초로 세로형 플레이트 적용했다. 이름·카드번호 등 새겨지는 카드정보를 뒷면에 표기해 체크카드의 미적인 부분도 동시에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CUbig(큐빅)은 CU(Credit Union)+big(큰 혜택)을 나타내는 합성어다.

CLASSIC 체크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가맹점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체크카드가 전월실적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제공되는 반면, CLASSIC 체크카드의 특화서비스는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주유소 리터당 40원, 병원·약국 1000원, 이·미용실 1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요서비스 혜택으로 중장년층의 라이프사이클을 건강·취미, 일상생활로 분류해 전국 헬스장 및 학원(BC카드 분류 기준), 골프(골프장·스크린골프장), 보험(신협공제), 쇼핑(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탐앤탐스·폴바셋·이디야), 도서(교보·영풍·반디앤루이스)등 8개 업종에서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성영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팀장은 “CLASSIC 체크카드는 쉽게 상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하반기에는 신협체크카드 상품 리뉴얼 및 청소년 교통체크카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시장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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