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최고 금리 연2.1% ‘마이런통장’ 출시

SC제일은행

‘마이런통장 1호’는 최대 6개월까지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연 0.1%에서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자유롭게 입출금하며 여유 자금을 운용하는 파킹 통장이다. [사진 SC제일은행]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아 유동자금을 들고 있는 이에게 SC제일은행이 신상품 ‘마이런통장 1호’를 추천했다.

마이런통장 1호는 입출금통장의 편리함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하나로 묶은 신개념 상품이다. 최고 2.1%(이하 연이율,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6개월까지 예치 기간에 따라 최저 연 0.1%에서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다.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1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0%, 31~60일 연 1.05%, 61~90일 연 1.30%, 91~120일 연 1.55%, 121~150일 연 1.80%, 151~180일 연 2.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금 건별로 전체 예치 기간에 대한 최고 금리를 일괄 적용한다. 예금을 찾을 때 먼저 입금된 금액이 먼저 인출되는 선입선출방식이 적용된다. 출금거래 건수가 적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마이런통장 1호는 신규일로부터 181일째 되는 날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에 따라 각각 전일까지의 이자가 계산되어 입금 후 마이심플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마이심플통장은 일별 잔액 300만원 초과 금액에 연 1.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마이런통장 1호의 판매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문의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 1588-1599.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