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가는 K팜] 장 운동 돕는 네 가지 생약·양약 성분이 쾌변 유도하는 ‘메이킨Q’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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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은 의약품 품질 고도화에 앞장선다.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과감하게 의약품 생산 시설 건립에 투자했다. 명인제약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2015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선진화된 공장을 준공했다. 우수 의약품 생산능력은 글로벌 제약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이다. 이는 명인제약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메이킨은 딱딱한 변을 무르게 해 다양한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이완성?습관성?경련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메이킨은 딱딱한 변을 무르게 해 다양한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이완성?습관성?경련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명인제약

잠자기 전 먹으면 다음날 아침 상쾌

명인제약은 CNS(신경정신과)·순환기 분야 치료제 뿐만아니라 생활과 밀접한 의약품 개발·생산에도 주력한다. 변비약 ‘메이킨Q장용정’이 대표적이다. 메이킨은 약효에 대한 품질 자신감을 토대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메이킨은 카산트라놀, 비사코딜, 도큐세이트나트륨, 우루소데옥시콜린산 등 네 종류의 생약·양약 성분을 섞은 복합성분 변비약이다. 이들 성분이 약해진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배변을 유도한다. 운동으로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을 때 변비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직장인·고령층 등 신체 활동량이 적어서 나타나는 이완성 변비,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고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서 심해지는 습관성 변비,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가 심해 나타나는 경련성 변비 등 다양한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카산트라놀·비사코딜 성분은 대장을 자극해 장(腸)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도큐세이트나트륨은 딱딱하게 굳은 장 내용물에 수분을 흡수시켜 변을 부드럽고 무르게 만든다. 가스를 제거해 변비로 심해지는 복부팽만감도 줄여준다. 우르소데옥시콜린산은 담즙산 배출을 촉진해 지방의 흡수를 돕고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

메이킨은 하루 한 번, 증상 정도에 따라 1~3정을 취침 전 복용한다. 약의 주요 성분이 장에 직접 작용해 복용 여덟 시간 후인 다음 날 아침에 약효를 확인할 수 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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