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아이언맨 윤성빈 3차 주행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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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스켈레톤 3차 주행을 마친 뒤 관람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성빈이 스켈레톤 3차 주행을 마친 뒤 관람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이 한국 썰매 첫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했다.
3차례 주행의 합계는 2분30초53를 기록했다.
앞서 윤성빈은 전날 1차 시기 50초28, 2차 시기 50초07의 기록으로 1∼2차 시기 합계 압도적인 1위(1분40초35)에 올랐다.

아이언맨 헬맷을 쓴 윤성빈이 16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을 스타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아이언맨 헬맷을 쓴 윤성빈이 16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을 스타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했다. 오종택 기자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했다. 오종택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이 3차 주행 50초18을 기록하며 도착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이 3차 주행 50초18을 기록하며 도착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날 주행은 두 차례 모두 트랙신기록이다.
윤성빈의 강력한 경쟁자인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는 3차 시기에서 50초32를 기록했다. 합계 기록은 윤성빈보다 1.02초 뒤진 2분31초55다.
2차 시기까지보다 윤성빈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윤성빈이 마지막 주행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금메달이 확실시된다.

오종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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