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노폐물·각질 제거, 보습막 형성 … 피부 깨끗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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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뷰티 '휘엔느 티톡스 클리어 젤폼 3종'
급격한 기온 변화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갖고 싶다면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데 신경 써야 한다. 세안 시 사용하는 클렌저는 화장을 지울 뿐 아니라 피부에 남은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세정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더한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깨끗한 물,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청호나이스뷰티는 루이보스·페퍼민트·티트리 원물을 사용해 디톡스 효과가 있는 클렌저 ‘휘엔느 티톡스 클리어 젤폼 3종’(사진)을 출시했다.

루이보스·페퍼민트 넣은 클렌저

이 제품은 사용했을 때 촉촉함이 느껴지는 젤 형태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피지 같은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합성색소, 미네랄오일, 벤조페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탤크, 광물성 오일 무첨가 인증을 받아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 효과도 볼 수 있다. 제품에 박혀 있는 작은 찻잎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제품은 성분에 따라 총 세 가지로 구분된다. ‘루이보스 티톡스 클리어 젤폼’은 세안 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함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페퍼민트 티톡스 클리어 젤폼’은 피지를 흡착해 산뜻하고 개운한 세정 효과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낸다. ‘티트리 티톡스 클리어 젤폼’은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까지 제거해 평소 피지 분비량이 많아 고민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중 원하는 성분의 제품을 선택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사용하면 된다.

청호나이스뷰티 관계자는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자칫 피부의 보호막을 깨고 민감한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며 “최대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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