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정] "작년 힘든 일로 10㎏ 쪘었다"던 반서진의 다이어트 비법은

중앙일보

입력

6월 9일 '쓸데없는 정보'입니다.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인스타그램에서 54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 반서진이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속상한 일을 겪어 저를 망치고 싶은 마음에 막 먹어 8~10㎏이 찐 적이 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과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14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영상에서 반서진은 "SNS를 하다 보면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반서진은 171㎝에 49㎏이라는 가냘픈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서진은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는다"면서 "3~4일 동안은 죽지 않을 만큼 독하게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단기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에는 요거트 1개, 점심에는 계란 2개 혹은 방울토마토 20~25알, 저녁에는 닭가슴살 반쪽을 먹는 것입니다. 반서진은 "늘어난 위를 줄여야 한다"면서 "조금을 먹더라도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콩가루와 마키베리·아사이베리와 같은 베리 류도 하루 2~3스푼 먹는 것도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반사랑TV 영상 캡처]

특히 그는 지난해 어려웠던 시기를 겪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서진은 "작년 속상한 일로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나는 왜 이러지'라는 생각으로 나를 망가트렸다"고 했는데요, 그는 "'호빵' 시절을 보여주겠다"며 당시 사진도 떳떳하게 공개했습니다. 반서진은 또 "밥 먹기 30~40분 전 물을 마신다"며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몸무게를 잰다"고 식욕 참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이 세세하게 공개한 다이어트 영상을 보다 보면 SNS 사용자들이 왜 그에게 열광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요, 철저한 자기관리와 친절함 때문일 것입니다.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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