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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현충일 맞아 전쟁기념관에서는

중앙일보

입력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자로 잰 듯 줄을 맞춰 하늘로 던져올린 소총이 다시 해병대 의장대원의 손에 어김없이 잡힐 때마다 어린이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고 눈을 떼지 못했다.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 내려쓴 모자에 주눅이 들기도 했지만, 공연이 끝난 뒤 다시 광장으로 나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는 옆집 형처럼 친근하기만 했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타악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타악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타악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타악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yonhap photo-3445=&#34;&quot;&#39;&quot;&quot;&quot;&quot;&quot;&quot;&#39;&quot;&#34;>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yonhap>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특전사 대원이 발끝에 대리석이 산산조각이 나자 관람석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가볍게 몸을 날려 가상의 적을 제압할 때는 환호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yonhap photo-2984=&#34;&quot;&#39;&quot;&quot;&quot;&quot;&quot;&quot;&#39;&quot;&#34;>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39;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39;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yonhap>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을 맞아 전국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제21회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가 열려 많은 어린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이곳을 찾아 실력을 겨뤘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행사를 마친 뒤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행사를 마친 뒤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행사를 마친 뒤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원들이 시범행사를 마친 뒤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해병대 의장대원의 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해병대 의장대원의 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곳에서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 외에도 특전사 대원들의 특공무술 시범과 해병대 의장대원들의 의장 행사 시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에서 벌어진 해병대 의장대원들의 시범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에서 벌어진 해병대 의장대원들의 시범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종근 기자

글짓기·그림대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국방부장관상과 국가보훈처장 상 등 100여 명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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