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의 사춘기 딸에게 '진짜 아버지' 되려 노력한 임요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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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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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에게는 프로게이머 선수였던 임요환과 결혼할 당시 사춘기 딸이 있었다. 엄마의 새 결혼을 받아들여야 했던 자신의 딸과 남편 임요환의 비화를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배우 차승원과 아들 차노아 군에 관한 풍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가연이 자신의 딸과 현재 남편인 임요환이 처음 만났을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낳은 정이 기른 정보다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내 딸이랑 내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딸이 중학생이었다. 아이가 사춘기일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기에 아버지와 딸이라는 새로운 가족 관계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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