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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중앙일보 기자

정은혜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3.17 00:00 ~ 2024.04.17 11:5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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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현수막,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총선 뒤에도 골머리

    초대형 현수막,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총선 뒤에도 골머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인 후원회 사무소가 있는 건물에는 규격 제한 없는 현수막을 언제든 걸 수 있다. 박주민 의원 측은 선거 기간 사무소 건물 벽면을 현수막 여러장으로 채웠는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일주일 가까이 내리지 않았다가 은평 선관위로부터 철거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정치권은 2010년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사무소와 현수막 개수 등 규제를 없앴고, 2018년에는 선거구 내 읍·면·동 당 후보자가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을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2024.04.17 05:00

  • '기후위기' 관심 커졌는데…녹색정의당 왜 단 1석도 못 건졌나

    '기후위기' 관심 커졌는데…녹색정의당 왜 단 1석도 못 건졌나

    김씨는 "기후 의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고 싶었는데, 지역구 후보의 공약에서는 기후 의제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정당 공약도 구체성이 떨어졌다"며 "공약을 정말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도 파악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 영입 인재 1호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비례대표 8번)은 11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해 커지는 걸 느꼈지만, ‘기후 유권자’라는 존재를 정치적으로 묶어내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며 "아무래도 ‘정권 심판’이라는 어젠다가 최우선 의제였던 것 같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는 "미국은 민주당 정책의 1~3번을 기후 어젠다가 차지하는데, 우리는 수권정당의 정책이 경제, 민생, 심판으로 시작했다"며 "아직 기후 의제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2024.04.12 05:00

  • 총선 날 하늘은…햇빛 강하지 않고 따뜻, 내일은 비 소식

    총선 날 하늘은…햇빛 강하지 않고 따뜻, 내일은 비 소식

    총선이 열리는 10일 날씨는 전국 하늘이 구름이 덮여 한낮에도 햇빛이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15~21도(오후 2~5시경)로 아침과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중기예보 기간인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5~22도)보다 4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2024.04.10 12:11

  • 맑고 포근한 ‘벚꽃 총선’,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 줄까?

    맑고 포근한 ‘벚꽃 총선’,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 줄까?

    이미 사전투표율이 31.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총선일의 화창한 날씨가 최종 투표율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기상 전문가들은 22대 총선일에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유권자도 많겠지만, 날씨가 투표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은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날씨가 좋다고 해서 젊은 층의 투표율이 떨어지거나 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상황에서 날씨가 화창하다고 해서 최종 투표율이 낮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7:41

  • 4월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이번 주말 낮 25도까지 치솟는다

    4월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이번 주말 낮 25도까지 치솟는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흐리던 전국 날씨는 차츰 맑아지며 기온도 오를 전망이다. 이날 오후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6일 오전~오후 제주도에 0.1㎜ 미만 빗방울 예보를 제외하면 전국에 당분간 강수 소식은 없다. 전남과 경남 등 남부 지역은 7일 낮 최고 25도까지 치솟아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24.04.05 16:19

  • 불국사 앞 소나무도 뚫렸다, 남부 숲 휩쓴 ‘붉은 저주’

    불국사 앞 소나무도 뚫렸다, 남부 숲 휩쓴 ‘붉은 저주’

    감염목은 살릴 수도 없고 주변에 번질 수 있어 베는 게 최선"이라며 "토함산에 감염목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우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 계장은 "하늘소가 과거에는 6~10월 활동했는데, 최근에는 5~11월에 활동하는 양상"이라며 "매개충 활동기에 예찰하고 비활동기에 방제하는데, 예찰 기간은 늘고 방제 기간은 줄었다"고 부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 특별방제구역은 과거부터 재선충 취약지역이었는데, 방제 예산이 줄면서 재선충 감염이 다시 늘었다"며 "방제에 예비비 투입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4.05 00:10

  • '치사율 100%' 그놈에 속수무책…포항·경주 덮친 '붉은 죽음' 정체

    '치사율 100%' 그놈에 속수무책…포항·경주 덮친 '붉은 죽음' 정체

    포항·경주·밀양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무를 집단 고사시키는 재선충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토함산 등 경주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이성우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 계장은 "과거에는 하늘소가 6월에 활동을 시작해 10월에 활동을 마쳤는데, 최근에는 5월에 시작해 11월에 마치는 양상"이라며 "매개충 활동 시기에 예찰을 하고, 비활동 시기에 방제를 하는데 예찰 기간은 늘고 방제 기간은 짧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방제 예산이 805억 원으로 줄었는데, 재선충 피해가 심각해지자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 특별방제구역은 과거부터 소나무재선충 취약지역"이라며"소나무재선충 방제 예산이 805억원으로 줄면서 재선충 감염목도 다시 늘었는데, 예비비를 투입하려고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고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2:00

  • 신라왕릉에 일본산 벚나무뿐…경주에 국산 한 그루도 없었다

    신라왕릉에 일본산 벚나무뿐…경주에 국산 한 그루도 없었다

    국산 벚꽃 식재 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왕벚프로젝트2050의 조사 결과, 경주 시내 주요 벚꽃 명소에 식재된 벚나무 10그루 중 9그루는 일본 왕벚나무로 밝혀졌다. 왕벚프로젝트2050는 "미추왕릉에 소메이요시노 벚나무 노거수들이 고분을 호위하듯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는 수명이 다한 노거수 소메이요시노를 우리나라 특산 제주왕벚나무로 교체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태학자 등 111명이 지난해 출범한 왕벚프로젝트2050은 수령을 다 한 일본 왕벚나무를 2050년까지 국산 왕벚나무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4.03 05:00

  • 황사 가고 맑은 봄날씨 왔지만…서울은 벚꽃 없는 벚꽃축제

    황사 가고 맑은 봄날씨 왔지만…서울은 벚꽃 없는 벚꽃축제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광주·대구·부산·제주 등은 대부분 벚꽃이 피었다. 남부 지역은 지난 3월 강수 일수가 평년과 큰 차이 없었지만, 서울 지역 강수 일수는 10일로, 평년보다 3일 많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수도권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지만 2일엔 최저 2~8도, 최고 21~24도로 하루 만에 3도가량 오르는 등 점차 따뜻해질 전망이다.

    2024.03.31 17:43

  • 온난화로 복잡해진 지구 시간 계산 "빙하 녹으며 자전에 영향"

    온난화로 복잡해진 지구 시간 계산 "빙하 녹으며 자전에 영향"

    논문 저자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던컨 애그뉴 교수(지구물리학자)는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는 지구 전체의 회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애그뉴 교수에 따르면 빙하가 녹아 적도로 흐른 물은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그뉴 교수는 "빙하가 녹아 지구의 자전을 방해하고 있지 않았다면, 빠르면 2026년 말에는 시간에서 1초를 삭제해야 했을 텐데, 지구온난화 탓에 2029년까지도 음의 윤초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4.03.28 18:23

  • 전국 덮친 황사, 수도권 흙비 내린다…주말엔 모처럼 맑은 날씨

    전국 덮친 황사, 수도권 흙비 내린다…주말엔 모처럼 맑은 날씨

    수도권에는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에 황사가 섞이기 시작해 29일 오전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흙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29일 중부와 남부 내륙에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어 해상 교통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이번 주말은 비가 오지 않고 기온도 포근하겠지만, 황사가 강약을 반복하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보했다.

    2024.03.28 14:49

  • 봄볕 어디갔나…우중충한 3월, 석촌호수는 벚꽃 없는 축제 개막

    봄볕 어디갔나…우중충한 3월, 석촌호수는 벚꽃 없는 축제 개막

    지난해는 3월 고온 현상으로 벚꽃이 이례적으로 빨리 폈는데, 올해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서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할 조짐이다. 영등포구와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 벚꽃 개화일(3월 25일)을 참고해 올해 축제 시작일을 정했는데 이번에도 예상을 빗나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공식 축제 기간은 4월 2일까지지만, 벚꽃이 만개하면 축제 이후에도 윤중로를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우선 4월 4일까지 추가로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며 "이번 주 지나면서 개화 상황을 보고 차량 통제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2024.03.27 18:33

  • “기후변화로 농사일 못 해” 목소리 높이는 노년층 ‘기후 유권자’

    “기후변화로 농사일 못 해” 목소리 높이는 노년층 ‘기후 유권자’

    노년 기후운동단체 ‘60+기후행동’은 지난 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정부가 노인 생명권에 대한 기본권 보호 의무를 하지 않고 있다"며 진정을 신청했다. 박태주 60+기후행동 위원은 "빈곤에 시달리는 노년층이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하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60~70대 농업인들은 지난해 기후변화로 큰 시름을 겪었고 요즘 정치권에서 언급되는 사과, 파 가격이 물가 문제가 아닌 기후 문제라는 것을 안다"며 "올해 총선이 60세 이상 유권자가 2030 유권자 수보다 많은 첫 선거인 만큼 노년층 기후 유권자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26 17:57

  • 강원 폭설·제주 폭우·서해 기상해일…전국 비오는 궂은 날씨

    강원 폭설·제주 폭우·서해 기상해일…전국 비오는 궂은 날씨

    25일 오전 제주도와 강원 영동, 전남 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저기압이 우리나라 남부를 통과하고 있는데, 저기압의 오른쪽으로 남풍이 불어 수증기 공급이 원활해 제주에 비의 양이 많아졌다"며 "강원도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남부에서 올라온 수증기와 만나면서 봄철 초입이지만 많은 눈이 내릴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5~20㎜, 강원 영동 10~40㎜, 강원 영서 5~20㎜, 충청권 5~30㎜, 전라권 10~40㎜, 경상권 5~40㎜, 제주도 20~60㎜(제주도 산지 80㎜ 이상)이다.

    2024.03.25 13:40

  • "사과 다이아값 될라"…빨라진 벚꽃 시계, 농장주는 떨고있다

    "사과 다이아값 될라"…빨라진 벚꽃 시계, 농장주는 떨고있다

    그는 사과나무에 올라온 꽃눈을 어루만지며 "지난해 병충해로 잎이 많이 떨어지고, 햇빛도 많이 못 받은 나무들은 보시다시피 꽃눈이 시원치 않다"며 "남부 지방에는 벚꽃 꽃망울이 터지고 있던데, 그걸 보니 올해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벚꽃 개화 시기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앞당겨지고 있다. 사과연구센터는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낮으면 수확량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며 가지치기를 할 때 열매 가지는 많이 남겨둘 것을 권고했다.

    2024.03.25 05:00

  • [단독] 강릉서 꽃눈 터진 벚꽃, 평년보다 16일 빨랐다…벚꽃 축제 앞둔 지자체의 고민

    [단독] 강릉서 꽃눈 터진 벚꽃, 평년보다 16일 빨랐다…벚꽃 축제 앞둔 지자체의 고민

    진해군항제도 지난해보다 이틀 이른 3월 23일~4월 2일에, 정읍 벚꽃 축제도 지난해보다 사흘 이른 3월 28일~4월 1일에 열리는 등 대부분 축제 일정이 며칠씩 앞당겨졌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지난해엔 벚꽃 축제가 시작될 때 이미 벚꽃이 지고 있었고 비까지 내리며 벚꽃이 우수수 떨어졌다"며 "올해는 한국 일본 기상 정보, 벚꽃 예측을 종합하며 고심을 거듭해 3월 말로 날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꽃의 발아와 개화 과정에는 ‘저온요구도(일정 수준의 낮은 기온)’라는 게 있어, 추위가 찾아온 뒤 따뜻해지면 발아·개화가 더 잘 일어난다"며 "기온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일시적인 오르내림이 심할 경우 개화 시기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2024.03.13 18:09

  • "서해 상공 온갖 오염물 결합"…롯데타워 아래 NASA 실험실 뜬 이유

    "서해 상공 온갖 오염물 결합"…롯데타워 아래 NASA 실험실 뜬 이유

    국립환경과학원과 NASA가 공동 주관한 ‘아시아 대기질 조사(ASIA AQ)’에 투입된 것이다. 잭 딥 뉴햄프셔대 지구화학과 교수는 "굉장히 복잡한 구성을 보이고 있는 서해의 대기질 조사가 아시아의 대기질 문제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 위의 연구실’로 불린 DC-8기는 이번 아시아 대기질 조사를 끝으로 퇴역한다.

    2024.03.12 05:00

  • '연 40억개' 택배 과대포장 단속 2년 유예…환경부 "계도기간 적용"

    '연 40억개' 택배 과대포장 단속 2년 유예…환경부 "계도기간 적용"

    환경부가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하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에 대해 2년의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환경부는 7일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현장 상황을 살핀 결과 유통업계의 여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개정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이 업체들은 다음 달부터 소비자에게 발송하는 택배를 포장횟수는 1회 이내로, 포장공간비율은 50% 이하로 해야 한다.

    2024.03.07 16:36

  • 내일까지 비·눈, 주말엔 날씨 맑지만 찬바람 불어 쌀쌀할 듯

    내일까지 비·눈, 주말엔 날씨 맑지만 찬바람 불어 쌀쌀할 듯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7일까지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에는 대륙 고기압과 동해로 이동하는 고기압 사이의 기압골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 예상 기온은 7일 최저 -3~5도·최고 5~12도를 기록하겠고, 8일에는 최저 -5~3도·최고 5~11도로 아침 기온이 2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24.03.06 15:07

  • 개구리 깨우는 따뜻한 봄바람…제주 많은 비, 강원엔 폭설

    개구리 깨우는 따뜻한 봄바람…제주 많은 비, 강원엔 폭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역과 충청권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되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예상된다. 5~6일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5~15㎝, 강원 북부 동해안 1~3㎝, 경북 북동 산지 1~5㎝, 제주도 산지 1~5㎝, 충북 산지·전북 동부 산지 1㎝ 내외다. 같은 기간 비는 수도권 5㎜ 미만, 강원 지역 5~30㎜, 충청권 5~10㎜, 전라권 5~20㎜, 경상권 5~3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10~40㎜(많은 곳 60㎜ 이상)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5 11:34

  • [단독]멸종위기 산양 277마리 떼죽음...지난 겨울 강원엔 무슨일이

    [단독]멸종위기 산양 277마리 떼죽음...지난 겨울 강원엔 무슨일이

    손장익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장은 "2020년 기준 전국 산양 개체 수는 2000마리였는데, 현재 정확한 개체 수는 조사되지 않았지만 (겨울철에 죽은 산양이) 전국 개체 수의 10% 정도는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손 센터장은 "2010년 이후로 이렇게 장기간 눈이 내린 적이 없었다"며 "녹은 눈이 얼고, 그 위에 눈이 내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산양이 산속에서 먹이를 구할 수 없게 돼 탈진 상태로 내려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은 "설악산을 가로지르는 도로에 전부 펜스가 처져 있는데, 절개지와 펜스 사이에 눈이 1m 넘게 쌓여있다가 보니 산양이 여기에 빠져서 허우적대다 탈진하고 있다"며 "겨우 펜스를 뚫고 나와도 도로가 있어 반대편 계곡으로 가지 못하거나 로드킬을 당한다"고 했다.

    2024.03.05 05:00

  • 서해 밤바다 '파란 불빛'…신비로운 절경 뒤 숨은 무서운 정체

    서해 밤바다 '파란 불빛'…신비로운 절경 뒤 숨은 무서운 정체

    주로 해외에서 볼 수 있던 신비로운 현상이 국내서도 자주 나타나면서 이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모전에 올라왔다. 이밖에도 후보작에는 4계절 기상 현상이 모두 뚜렷한 우리나라의 자연 절경을 담은 사진, 폭우와 폭설 영향으로 나타난 도심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포함됐다. 기상청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1, 2차 평가를 거쳐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입상후보작을 결정했고, 이 중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고 했다.

    2024.03.01 13:19

  • 3월 첫날부터 꽃샘추위 온다…서울 체감 -10도, 평창 -23도

    3월 첫날부터 꽃샘추위 온다…서울 체감 -10도, 평창 -23도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기압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해 1일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5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도 최저 기온 -4도, 체감 온도는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남부 지역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2024.02.28 14:22

  • 올봄 최악 미세먼지 덮치나…석탄발전 28기 끈다, 탄력근무도 권고

    올봄 최악 미세먼지 덮치나…석탄발전 28기 끈다, 탄력근무도 권고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월은 연중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달인 데다, 올해 3월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가 정체해 미세먼지가 짙어질 조건이 자주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엘니뇨와 같은 이상 기후로 대기가 정체해 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환경부와 관계부처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2024.02.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