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마이 홈] 3호선 잠원역·신사역 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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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한강과 가까운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이 신반포 18차와 24차를 통합 재건축해 다음달 일반분양 예정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지하 3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 49~132㎡ 475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 59~84㎡ 146가구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지상 2층부터 32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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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조감도)는 잠원·신사역 역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는 도심 방면 교통여건이 좋다. 올림픽대로·강남대로·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버스노선 22개 정류장이 있고 한남나들목(IC)과 반포IC,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일반분양 146가구 중소형
도심 가기 편리한 도로 많아

교육여건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건널목 없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동초·중, 현대고가 인근에 있다. 서초동 학원가 일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다. 반경 1㎞ 안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킹스클럽 등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 상가도 가까이 있다.

강남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 같은 의료시설과 행정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원한강공원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다양한 수상레포츠는 물론 운동시설과 수영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데다 단지가 한강변과 인접해 있어 향후 잠원동 일대의 랜드마크(대표 건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는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 갤러리에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문의 02-451-3370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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