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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0:00 ~ 2024.03.19 14:45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에버코어ISI가 매수 추천 기업 명단에서 애플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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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2024.03.17 15:44

유럽연합(EU)의 빅테크 규제도 애플의 발목을 잡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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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2024.03.17 15:44

아이폰을 6~8% 할인했지만, 판매 실적은 더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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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2024.03.17 15:44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가 아이폰 15 수요를 빨아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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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2024.03.17 15:44

엔비디아의 경우 중국 매출 비중은 높지만 대체재가 없어 괜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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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2024.03.17 15:44

총 2,884개

  • 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400조 날려버린 애플의 추락…혁신왕? 노키아가 아른거린다 [애플의 위기편] 유료 전용

    애플은 1999년 이후 아이맥(iMac)·아이팟(iPod)·아이폰(iPhone)·아이패드(iPad)를 연이어 쏟아내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왔다. 그 결과 2003년 50억 달러에 불과했던 시가총액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3조 달러(약 3900조원)를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은 2030년 2070억 달러(약 273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2024.03.17 15:44

  • 똑같이 붓고 1.5억 더 번다, 노후 해외여행 달린 이 계좌

    똑같이 붓고 1.5억 더 번다, 노후 해외여행 달린 이 계좌 유료 전용

    ISA는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총 1억원까지 돈을 넣을 수 있고 3년 이상만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은 챙길 수 있다. 이에 반해 연금 상품은 가입 후 5년이 지나고 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세금 혜택을 챙길 수 있고, 그전에 해지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소득이 있어야 하는 IRP와 달리 성인이면 가입할 수 있고, 고정 소득이 없는 만큼 연금계좌보단 비과세 상품이 낫다.

    2024.03.07 15:13

  • 20% 빠졌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20% 빠졌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전기차 수요 줄고 경쟁 심화…자율주행 기술 진척도 더뎌 자그마치 114억 달러, 한화로 15조2000억원이다. 세스골드스틴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올해는 전년 대비 50%, 또는 30∼40% 성장 같은 성과가 없을 거란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은 많지만, 자율주행 분야에선 테슬라가 여전히 독보적"이라며 "다만 전기차 기업 그 이상, AI기업이 아니라고 본다면 주식을 사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2024.02.21 05:00

  • 2016년 전후로 달라졌다…코스피 ‘北 리스크’ 충격파

    2016년 전후로 달라졌다…코스피 ‘北 리스크’ 충격파 유료 전용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는 "북한이 2016년 4차 핵실험 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한 뒤 북한 리스크가 한국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며 "그 전에는 북한만의 불확실이었다면 이후엔 미국과 러시아, 중국으로 확대된 게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하는 주기가 점점 짧아졌고, 도발이 전쟁이 아닌 자국 보호용이란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에 시장이 무덤덤해졌다"며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연 교수도 "북한 리스크는 증시에 잠복해 있다고 봐야 한다"며 "언제든 지정학적 바람이 변할 경우 위기가 전면에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2024.02.15 15:53

  • 美·日 증시 '황소랠리'...S&P 5000 육박, 닛케이 34년만에 최고치

    美·日 증시 '황소랠리'...S&P 5000 육박, 닛케이 34년만에 최고치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지수, 일본 닛케이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다. 7일(현지시간)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0.82%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4995.06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를 뜨겁게 하는 건 우선 인공지능(AI) 종목에 대한 투자 열기가 꼽힌다.

    2024.02.08 12:33

  • 딩크족이라도 아이 쫓아가라…‘집값 폭락’서 살아남을 동네[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④]

    딩크족이라도 아이 쫓아가라…‘집값 폭락’서 살아남을 동네[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④] 유료 전용

    게다가 정부기관 전망대로라면 2040년 전후로 실질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상황(한국은행은 2040년대부터 마이너스 성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고, 2050년부터 역성장에 빠질 가능성은 68%에 달한다고 밝혔다)인데, 주택 수요가 달라붙을까. ■ 일본 집값 끌어내린 게 저출산? 「 국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은 주요 주택 수요층인 35~54세 인구가 1990년 3685만명으로 정점을 찍고 내려갔는데, 이듬해부터 집값은 장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2024.02.07 15:23

  • 266조 날렸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266조 날렸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유료 전용

    테슬라에 대한 비관론, 그 기저엔 전기차 수요 둔화가 깔려 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는 높은 가격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57.1%에 그쳤다.

    2024.01.30 15:46

  • 개미가 4조 살때, 기관은 7조 '매도 폭탄'…'1월 효과' 사라졌다

    개미가 4조 살때, 기관은 7조 '매도 폭탄'…'1월 효과' 사라졌다

    기관, 특히 금융투자 회사는 통상 연말에 배당 있는 주식을 사들여 배당 권리를 챙긴 뒤, 연초에 다시 파는 경향이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투자 회사는 2018~2022년 매년 4분기(10~12월)에 평균 5조3000억원어치의 코스피200 주식을 순매수했고, 2019~2023년 1분기(1~3월)엔 같은 주식을 평균 3조50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 도발 등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밀리면서 기관이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린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2024.01.28 16:46

  • 다시 돌아온 ‘공모주=대박’…첫 타자는 ‘유재석’입니다

    다시 돌아온 ‘공모주=대박’…첫 타자는 ‘유재석’입니다 유료 전용

    지난 4년간 ‘투자 수익 증가→공모주 급증·공모가 뻥튀기→투자 수익 저조→공모주 급감→공모가 거품 해소→IPO 시장 온기’ 식의 패턴을 보인 셈이죠. 종전엔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260%까지 오를 수 있었는데, 지난해 6월 26일부터 공모가 대비 400%까지 오를 수 있도록 허용한 겁니다. 도종숙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심사팀장은 "시장에서 거론되는 대형사 중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곳은 아직 없다"며 "공모할 때 시장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다 보니 타이밍을 신중하게 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024.01.11 15:13

  • ‘조국 아파트’ 유명했던 동네…강남의 ‘압서방’ 다시 뜬다

    ‘조국 아파트’ 유명했던 동네…강남의 ‘압서방’ 다시 뜬다 유료 전용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시세차익 기대는 낮아졌지만, 강남권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해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여전히 넘쳐납니다. 직전 최고 분양가는 2021년 6월 나온 ‘래미안 원베일리’로 당시 3.3㎡당 분양가는 약 5669만원이었습니다. 입지에 따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나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은 3.3㎡당 6500만~7000만원, 방배동 물량 등은 3.3㎡당 6000만원 전후로 봅니다.

    2024.01.01 15:24

  • 악성 미분양 2년9개월만에 최대…부동산 PF 부실 가중되나

    악성 미분양 2년9개월만에 최대…부동산 PF 부실 가중되나

    전문가들은 "준공 후 미분양이 늘면 분양을 통해 대출을 갚는 길이 막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부실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준공 후 미분양은 이미 완료한 공사 비용, 이자 등 금융 비용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건설사와 시행사의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악성 미분양이 늘면 PF 이자나 원금을 못 내는 등 건설사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미분양 우려로 ‘본 PF’로 넘어가지 못한 사업장도 늘기 때문에 PF 시장이 점점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29 12:38

  • 마곡 59㎡ 3억대, 대방 7억대…‘뉴홈’ 4734가구 나온다

    마곡 59㎡ 3억대, 대방 7억대…‘뉴홈’ 4734가구 나온다

    서울 마곡·대방 등 인기 지역 물량이 포함된 데다 주변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해 무주택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마곡 16단지(273가구)는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도보권에 있고, 주변에 대기업과 연구소가 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되고, 의무 거주기간(5년)을 채우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아파트를 되팔고 차익의 70%를 챙길 수 있다.

    2023.12.27 14:15

  • 안전성 허들 낮추는 재건축…“문제는 사업성”

    안전성 허들 낮추는 재건축…“문제는 사업성”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재개발·재건축 착수 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노후 아파트의 6할 이상이 사업성 기준(용적률 180% 수준)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부동산 거래 플랫폼 다윈중개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30년 이상(1993년 이전 준공) 된 아파트 635개 단지(41만2195가구) 가운데 326곳(51.3%·24만82가구)의 용적률이 200% 이상이었다.

    2023.12.27 00:02

  • 박상우 국토장관 취임사 "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

    박상우 국토장관 취임사 "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재건축·재개발 규제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비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념이 아닌 현실과 시장원리에 기초한 주택정책을 통해 시장 안정과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발표한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 신공항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특화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방 중소도시의 노후 도심 재정비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16:00

  • 내년 분양, 평년의 75%…그나마 절반은 재개발·재건축

    내년 분양, 평년의 75%…그나마 절반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년에 전국에서 분양할 민간 아파트가 최근 5년 평균보다 2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계획 물량 기준으로 9년 만의 최저인 올해(25만8003가구)보다 2.9% 많고, 최근 5년 평균(35만5524가구)보다 25.3% 적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내년엔 고금리와 PF 부실 위험 등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분양을 보류하는 단지가 많으면 올해보다 분양 실적이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26 00:02

  • 내년 아파트 분양 25% 줄지만…대박 예약 '청약 대어' 어디

    내년 아파트 분양 25% 줄지만…대박 예약 '청약 대어' 어디

    분양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년에 전국에서 분양할 민간 아파트가 최근 5년 평균보다 2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계획 물량 기준으로 9년 만의 최저인 올해(25만8003가구)보다 2.9% 많고, 최근 5년 평균(35만5524가구)보다 25.3% 적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내년엔 고금리와 PF 부실 위험 등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분양을 보류하는 단지가 많으면 올해보다 분양 실적이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25 17:30

  • “송파 갈아타기엔 여기가 딱” 녹물 나오는 아파트의 반전

    “송파 갈아타기엔 여기가 딱” 녹물 나오는 아파트의 반전 유료 전용

    양재대로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강남구 개포·일원동을 지나 송파구 가락(헬리오시티)·송파(가락삼익)·오금(오금현대)·방이동(올림픽선수기자촌)으로 연결되는 20㎞ 구간입니다. 1990년 말 기준 오금현대 전용 84㎡ 매매가격은 2억~2억5000만원대로, ‘올림픽 3대장’ 중 하나인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84㎡ 몸값과 비슷했습니다. 추가 분담금은 정비계획안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 초기라 추정하기 어렵지만, 전용 84㎡가 동일 평형으로 갈 경우 1억원 내외로 예상된다는 게 중개 업계 의견입니다.

    2023.12.25 15:43

  • 내년 단독주택·땅 공시가 1% 안팎 오른다

    전국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 전후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8만 필지와 표준 단독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0.5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3.12.21 00:05

  •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0.57% 상승...19억 집 보유세 666만→695만원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0.57% 상승...19억 집 보유세 666만→695만원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 데다, 올해 토지와 단독주택의 가격 변동이 미미한 데 따른 것이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0.5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내년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각각 53.6%, 65.5%로 유지된다.

    2023.12.20 16:11

  • 땅 1.1%, 단독주택 0.57%…'보유세 기준' 공시가격 소폭 오른다

    땅 1.1%, 단독주택 0.57%…'보유세 기준' 공시가격 소폭 오른다

    토지·단독주택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소폭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8만 필지와 표준 단독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년 1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이 표준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추후 개별 토지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2023.12.20 06:00

  • "아내 청약통장 꺼내라" 내년 부부 합산 가능, 최대 3점 더 받는다

    "아내 청약통장 꺼내라" 내년 부부 합산 가능, 최대 3점 더 받는다

    내년 3월부터 아파트 청약 때 배우자의 청약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해 청약 가점을 최대 3점 더 받을 수 있다. 우선 내년 3월 25일부터 민영주택 일반 청약 때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의 50%(최대 3점)를 합산해서 인정하기로 했다. 예컨대 본인의 통장 보유 기간이 5년(7점), 배우자 보유 기간이 4년(6점)이면 본인 청약 시 10점을 인정받게 된다.

    2023.12.19 11:38

  • 집도 레고처럼 조립한다…8~10시간이면 한 채 뚝딱

    집도 레고처럼 조립한다…8~10시간이면 한 채 뚝딱

    건축법에 따라 13층 이상 건물은 3시간 이상 내화 기준(화재 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갖춰야 해 국내 모듈러 주택은 12층을 넘지 못했지만, 이 한계를 넘어섰다. 조봉호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는 364억원(수주액)으로 추산됐다. 조봉호 교수는 "모듈러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화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 위주의 건축법, 감리 제도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2.19 00:03

  • 레고처럼 8시간만에 뚝딱…아파트 뺨친 구례 '타운하우스'

    레고처럼 8시간만에 뚝딱…아파트 뺨친 구례 '타운하우스'

    신동희 DL이앤씨 현장소장은 "현장 건축 시간이 철근 콘크리트 건물의 3분의 1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건물 마감재와 디자인은 아파트 못지않다"고 강조했다. 건축법에 따라 13층 이상 건물은 3시간 이상 내화 기준(화재 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갖춰야 해 국내 모듈러 주택은 12층을 넘지 못했지만, 이 한계를 넘어섰다. 조봉호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는 364억원(수주액)으로 추산됐다.

    2023.12.18 16:57

  • 박상우 국토 후보, LH사장 퇴임후 LH서 2.8억 용역 수주

    박상우 국토 후보, LH사장 퇴임후 LH서 2.8억 용역 수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퇴임 후 회사를 차린 뒤 3억원 가까운 규모의 LH 연구 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LH 사장을 지낸 박 후보자가 차린 회사가 LH 일감을 따낸 만큼 ‘전관 수주’ 논란이 예상된다. 박 후보자 측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피앤티글로벌은 해외건설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개경쟁 입찰에 참여했고, LH에선 외부 심사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심사했다"며 "후보자는 연구진에 참여한 바 없고 입찰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12.15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