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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영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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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0:00 ~ 2021.09.17 10:57 기준

총 2,293개

  • 화천대유 지분 100% 보유한 김씨…본인 회사에서 왜 473억원 빌렸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최대주주인 언론인 출신 김모씨에게 473억원을 장기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화천대유 감사보고서를 보면 김씨는 이 회사 지분 100%를 갖고 있다.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는 "최대주주가 직접 회사에서 배당금을 받으면 40% 가까운 세율로 세금을 내지만, 장기대여를 하면 이자만 낼 뿐 세금은 안 낸다"고 말했다.

    2021.09.17 00:02

  • 1700억 순익 화천대유, 최대주주에 473억원 대여…단순 절세?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했던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가 최대주주인 언론인 출신 김모씨에게 473억원을 장기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화천대유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 김씨는 화천대유 법인에서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473억원을 빌렸다. 경제민주주의21 대표인 김경율 회계사는 "최대주주가 직접 회사에서 배당금을 받으면 40% 가까운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하지만, 장기대여를 통한 경우엔 이자만 낼뿐 세금은 안 낸다"며 "이자도 본인 회사에 들어가는 구조라 나쁠 게 없다"고 말했다.

    2021.09.16 18:00

  • 성장금융 '낙하산 논란' 황현선 전 靑 행정관 '자진 사퇴'

    수조 원의 정책펀드를 운용하는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 자리에 선임됐던 황현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자진사퇴하기로 했다. 황 전 행정관은 투자 관련 경력이 없었으나 성기홍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해당 자리에 선임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낙하산’ 논란을 겪었다. 추천될 사내이사의 대상이 사라지면 안건은 폐기되는데 사내이사인 투자운용2본부장에 선임될 예정이던 황 전 행정관이 자진사퇴했기 때문이다.

    2021.09.16 11:35

  • 카카오 계열사 주가 나란히 약세…하루새 시가총액 4.6조 날아갔다

    지난 7일 주가와 비교하면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3조원,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6조원가량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월 20대 고객의 순매수 상위 종목 가운데 카카오는 3위, 네이버는 7위였다. 카카오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카카오의 소액주주는 154만 명이다.

    2021.09.14 00:02

  • 카카오·네이버 연일 주르륵…개미 "정부가 피눈물 나게 하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는 카카오의 공격적인 행보에 대한 우려에도 금융 당국의 빅테크 규제와 정치권에서 쏟아진 플랫폼 규제 강화 발언 등이 주가 급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시각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정부가 규제 카드를 꺼낸 지난 7일 대비 각각 13조원(68조4849억원→55조4015억원), 6조원(73조151억원→67조195억원)가량 사라졌다. 인터넷 주식 커뮤니티 등에도 "정부 규제가 과도하다" "민주당은 아웃이다, 대선 찍지 말자" 등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만 섞인 글이 많았다.

    2021.09.13 11:58

  • 제시도 입었다…'레깅스 샤넬' 노리는 이 회사, 올 700억 벌었는데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와 위생관리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여성 활동복 브랜드 '믹스투믹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에도 젝시믹스 위주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가 젝시믹스에 대한 매출 쏠림에 따른 시장의 의구심이 있지만, 성장성이 좋아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1.09.10 15:15

  • 상장 코앞에 두고 카카오페이 날벼락…청약 흥행 빨간불

    지난 7일 금융 당국이 카카오페이 같은 핀테크 업체가 중개업 등록 없이 펀드·보험 등 금융상품 비교 견적 서비스를 제공해선 안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다. 9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25일부터 지금과 같은 펀드 판매와 보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카카오페이 측은 "펀드 투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증권이 관련 라이선스(면허)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보험 비교 서비스는 금융상품 판매 대리·중개업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9.09 16:04

  • 엔씨도 자사주 매입…저가매수 기회? 꼭 챙겨야할 기업 행동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의 자사주 매입 공시 건수는 48건이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2월까지 9년간 자사주를 사들인 코스피 기업 주가는 공시 후 60거래일 뒤 평균 8.6% 상승했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자는 자사주 취득의 일시적 효과가 아닌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중점을 둬 의사 결정해야 한다"며 "매입 공시 후 기업의 실제 취득 현황과 재처분 여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9.09 06:00

  • 팔만큼 팔았나…외국인, 닷새동안 삼전 7800억 쓸어 담아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모처럼 쓸어담고 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 사이에서 '업황이 그리 나쁘지 않다'란 인식이 생기면서 줄여놨던 삼성전자 주식 비중을 다시 늘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민성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되려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나 비메모리 부문에서 희소식이 나와야 한다"며 "주가가 좀 오른 뒤에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1.09.06 17:56

  • 카뱅·크래프톤·SK바사 ‘기관 물량’ 주의보…주가 흔들리나

    올해 공모주 열풍을 일으킨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일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크래프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이 시장에 차례로 쏟아진다. 의무 보유 확약은 기관이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는 조건으로,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한 것이다.

    2021.09.06 00:03

  • 카뱅·크래프톤·SK바사 떨고있다…기관발 '매물 폭탄' 주의보

    올해 공모주 열풍을 일으킨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일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크래프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이 시장에 차례로 쏟아진다. 의무 보유 확약은 기관이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는 조건으로,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한 것이다.

    2021.09.05 14:33

  • 아이 명의로 2천만원 굴린다, 10년뒤 많이 불어날 투자처는?

    "두 살 된 아들 명의로 2000만원을 굴리려는데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최근 증권사 투자 상담센터에는 이런 질문이 쏟아진다. 올 상반기 국내 10개 증권사(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삼성·KB·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키움·대신·유안타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미성년자 주식계좌만 48만 개가 넘었다. 중앙일보가 국내 6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의 PB(프라이빗뱅커) 등 투자 전문가에게 '증여 재테크' 전략을 물었다.

    2021.09.05 09:00

  • 신작이 가른 게임주…펄어비스 27% 뛰고, 엔씨 21% 폭락

    김창권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게임주 투자는 신작에 대한 사전 기대감→흥행 확인→주가 급등락 패턴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펄어비스는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1'에서 신작 '도깨비(DokeV)'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블소2는 사전 예약자 수 746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이

    2021.08.27 16:29

  • 한은 금리 인상은 ‘미풍’…파월 입이 ‘태풍’ 되나

    코스피는 소폭 하락에 그쳤고, 채권 금리는 오히려 내렸다(채권값 상승).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하락은 중국 규제 부담에 따른 중국·홍콩 증시 약세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면 외국인 자금이

    2021.08.27 00:04

  • "금리 영향, 오늘로 끝났다"…코스피 소폭 하락, 채권금리 약세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하락은 중국 규제 부담에 따른 중국·홍콩 증시 약세 등이 하락 압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증시에 미치는 금리 인상 영향은 오늘로 끝났다"며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려도 유동성이

    2021.08.26 17:58

  •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시장 무덤덤…"美 파월 의장 입 더 주목"

    15개월만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시장은 담담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본다"며 "금리 인상이 기조적으로 이어지면 증시에 타격을 주겠지만,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유동성이 크게 훼손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리 인상 결정에 따른 효과

    2021.08.26 11:33

  • 미국·유럽 증시 다 뛰는데 한국은 주춤…중국이 발목잡는다고?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코스피와 S&P 500의 상관계수는 0.82, 코스피와 나스닥의 상관계수는 0.8이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불안의 원인은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보다 중국 리스크(위험) 탓"이라며 "빅테크 규제에다 중국 경기 경착륙 위험까지 부각되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2021.08.26 00:04

  • 미국·유럽 증시 다 뛰는데…주춤한 한국, 중국 때문이라고?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코스피와 S&P 500의 상관계수는 0.82, 코스피와 나스닥의 상관계수는 0.8이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불안의 원인은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보다 중국 리스크(위험) 탓"이라며 "빅테크 규제에다 중국 경기 경착륙 위험까지 부각되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2021.08.25 17:52

  • 반대매매 13년만에 최대, ‘개미지옥’ 되나

    증시 하락에 ‘빚투’ 투자자 좌불안석 / 미수거래 급증, 반대매매 422억 /주가 30%이상 폭락하면 나타나 / 3000 깨지면 증시 큰 부담 가능성 / ‘대형주 빚투 많아 덜 위험’ 분석도 직장인 이모(39)씨는 요즘 주식 계좌만 보면 골치가 아프다. 국내 주가 하락세가 거세지자, 빚을 내서 주식을 산 ‘빚투’ 개인 투자자

    2021.08.23 00:04

  • "증시 하락에 반대매매 쏟아질라"…조마조마 '빚투 개미들'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 속 국내 주가 하락세가 가속화하자 빚을 내서 주식을 산 개인 투자자들이 좌불안석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지난 19일 기준 25조365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에 따르면 위탁매매 미수금은 지난 19일 4442억원으로, 이달 들어 1293억원 늘

    2021.08.22 17:31

  • ‘유동성 잔치’ 끝나나, 코스피 3100 깨졌다

    경기 정점 우려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에다 ‘유동성 잔치’가 끝날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한꺼번에 시장을 짓눌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했던 자산 시장에 미국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시화 이슈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2021.08.20 00:04

  • [Data & Now]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실적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사 587곳의 매출액 합계는 1080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5%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 1011곳의 매출액 합계는 108조원으로 17.6% 늘었다.

    2021.08.20 00:04

  • 유동성 잔치 끝나나…겁먹은 코스피 3100·코스닥 1000선 붕괴

    경기 정점 우려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에다 '유동성 잔치'가 끝날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시장을 짓눌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이슈가 가시화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며 "그동안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했던 자산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2021.08.19 17:15

  •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1000조 돌파…순익 3.5배 증가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법인 587곳의 연결재무제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080조58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5% 늘었다. 삼성전자를 뺀 올해 상반기 상장사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155.9%

    2021.08.1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