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완전체 된 축구대표팀-2회 연속 메달 도전 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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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피지컬 서킷 트레이닝에서 이창민·박용우(오른쪽부터) 등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2회연속 메달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영국에서 날아 온 와일드카드 손흥민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1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스텔라 마리스 호텔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오후에는 피투아쿠 경기장으로 이동해 가벼운 몸풀기에 이어 공뺏기, 피지컬 서킷 트레이닝 등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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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도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은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며 팀웍을 다지기 위한 가벼운 게임과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 등 막바지 다듬기에 집중했다. 사우바도르에 머물고 있는 대표팀은 이곳 아레나 폰치노바에서 5일 피지, 7일 독일과 조별 예선 1·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숙소와 훈련장의 거리가 가까운 곳이 차로 25분, 가장 먼 곳은 80분이나 걸리는데다 훈련장과 훈련 시간 배정이 하루 전까지 결정되지 않는 등 대회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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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 선수가 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밝은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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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피지컬 서킷 트레이닝에서 이창민 선수가 공을 터치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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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에 앞서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스트레칭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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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볼을 터치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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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피지컬 서킷 트레이닝에서 류승우가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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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오른쪽)가 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게임에서 이긴 뒤 장현수에게 벌칙으로 꿀밤을 주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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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비를 맞으며 공뺏기 게임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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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바도르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비를 맞으며 공뺏기 게임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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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이 1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스텔라마리스 호텔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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