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전용 주택 세워 80가구, 상계동 2천평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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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상계동855의6일대 2천여평에 맹인전용 임대주택이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맹인집단거주지인 남대문노5가 힐튼호텔주변 불량주택들이 재개발사업으로 헐리게됨에따라 상계동에 9∼11평규모의 연립주택80가구분을 지어 이주시키기로 했다.
총공사비 8억3천만원을들여 7월중착공, 11월 완공된다.
연립주택임대는 힐튼호텔주변 맹인에 한하며 입주후 일정기간동안 임대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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