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회방송…『아차부인·재치부인』TBC 라디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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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라디오」의 「시추에이션」「홈·드라머」 『아차부인·재치부인』(매일아침 7시15분)이 29일로써 3천회를 맞았다. 「샐러리맨」의 애환을 꾸밈없이 묘사하고 서민의 생활상을 구석구석까지 파헤쳐 청취자의 공감을 얻은 이 「드라머」는 집필한 작가만도 10여명에 달하는데 약1천회를 집필,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작가 박서림씨는 가장 작은 행복을 가장 크게 누리게하는데서 「홈·드라머」의 예술성을 찾는다고 소감을 말하고있다. 아차부부에 양지운·이선영, 재치부부에 배한성·김세원, 바우에 박영남, 옥희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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