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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병사 가수 김경현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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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연예 병사로 군복무중인 김경현(31)은 2인조 그룹 더 크로스의 멤버다. 지난해 8월부터 배우 이준혁·최준환 등과 함께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현재 계급은 상병이다.

1982년생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물리교육과 재학 중이던 2002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 학내 밴드로 참여해 입상했다. 고음처리가 훌륭하다는 평이다. 데뷔를 준비하다가 소속사를 옮기면서 2005년 더크로스의 교체 멤버로 영입돼 2집 앨범부터 활동했다.

2003년 ‘돈 크라이’로 데뷔, 2집 ‘떠나가요’를 냈다.

김경현은 2005년 1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B모 그룹 M모군, 그렇게 건방 떨다 다친다”란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에는 이 글이 크게 회자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이 김경현의 글을 발견하고 그룹 버즈 소속이던 민경훈을 가리킨 것 아니냐며 지적했다.

이에 김경현은 2010년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민경훈 갤러리’를 직접 찾아 “제가 글에 써놓은 분은 민경훈이 맞다. 민경훈과 버즈 팬분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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