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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혁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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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00:00 ~ 2021.09.18 18:52 기준

총 244개

  • 카카오 “3000억 상생기금” 택시 웃돈호출도 없앤다

    최근 거침없는 사업 확장으로 ‘갑질 플랫폼’이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카카오가 일부 사업 철수, 상생기금 마련 등을 담은 상생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10년간 추구해 왔던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김 의장의 개인회사라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며 늘 선을 긋던 카카오가 상생안에 케이큐브홀딩스의 ‘사회적기업’ 전환을 포함한 건 재산 절반(5조원) 기부를 약속한 김 의장까지 ‘재벌과 똑같다’는 비난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1.09.15 00:11

  • [팩플] 백기 든 카카오, 네이버처럼 '상생ㆍ글로벌'…그 길도 험난

    창업자 김범수 의장은 이날 "지난 10년간 추구해왔던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업방향 전환을 예고했다. ● 동반성장 모델 구축 :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플랫폼 기업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다 사용자를 모은 후 가격을 올리는 기존 모델이 계속 유효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카카오의 신사업은 여전히 적자인데도, 플랫폼에 사회적 공기(共器)로서 적절한 가격 설정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2021.09.14 20:15

  • 플랫폼 어쨌길래…을지로위원회·공정위에 미국까지 벼른다 [팩플]

    '플랫폼이 크더니 횡포 부린다'란 적대감을 무기로 각국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추진 중이다. 의원실 보좌진이 플랫폼 피해 단체의 의견을 듣고 문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① 선 넘은 수익화 : 경쟁이 사라진 시장, 자연 독점을 이룬 플랫폼의 다음 타깃은 ‘수익화’다.

    2021.09.08 06:00

  • [팩플] 플랫폼, 갑(甲)행열차에서 내릴 수 있을까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팩플팀에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로 피해 입은 선의의 피해자를 위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플랫폼 산업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실태를 살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막대한 자금 투자로,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소비자도 공급자도 만족시키느라 애썼으니 이젠 플랫폼도 돈 벌어도 되지 않나?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팩플팀과의 에서 "앱마켓 기반으로 디지털 재화 시장이 생겨난 만큼, 마켓 운영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개발사가) 분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장영신 동남아대양주팀장은 "미국은 최근 백악관에 연방거래위원회(FTC), 법무부(DOJ) 등 경쟁 당국과 주요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경쟁위원회를 설치해 경쟁과 산업진흥의 갈등 및 부처간 관할 중복을 해결하기로 했다"며 "우리도 청와대 안에 ‘경쟁 특보’ 같은 범정부적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시장 경쟁이 제한되는 폐해를 없애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1.09.07 11:51

  • [팩플] 링크드인·블라인드·리멤버…HR플랫폼, 찾는 이유가 다르다

    이번 팩플 설문 결과에선 최근 달라진 채용과 이직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비즈니스 인맥관리 플랫폼별 강점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각 플랫폼을 선택하신 분들의 이유를 살펴볼까요? 잡코리아·사람인 을 선택하신 분들은 ' 관심있는 회사의 연봉이나 복지 등 처우가 궁금해서' 라고 답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링크드인 을 선택하신 분들은 '관심 분야 비즈니스 인맥을 쌓거나' ' 본격적인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 '라고 답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2021.09.06 14:18

  • 뽑기 대신 찍기…요즘 HR이 달라진 이유 "채, 이, 커"

    임민욱 사람인 홍보팀장은 "일부 기업에서 채용 과정의 공정성이 논란거리가 되다 보니, 기업들이 외부의 HR전문가에게 외주로 채용을 맡기려는 흐름이 있다"고 말했다. 최재호 리멤버(기업명 드라마앤컴퍼니) 창업자는 "이전까진 기술적 문제로 이직 희망자와 회사 간 연결이 어려웠는데, 플랫폼의 등장으로 경력이직 시장이 커질 기반이 갖춰졌다"며 "어떤 기업이 어떤 인재를 좋아하는지를 파악해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메가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이직·커뮤니티·교육 등 직장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원샷’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2021.09.03 06:00

  • 구글·애플 갑질 제동, 네이버·카카오 웃는다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한 구글·애플이 모바일 앱 개발사에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걸 국내법으로 규제한다.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한 ‘인앱결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다. 네이버·카카오와 온라인 게임회사 등은 구글·애플에 낼 뻔했던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2021.09.02 00:04

  • [팩플]세계 첫 인앱결제 금지법…네이버·카카오 족쇄 풀렸다

    구글・애플 등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가 자사 결제수단을 강제하지 못하게 막는 ‘인앱결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①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결제 방식 강제 금지 ② 모바일 콘텐트 등록시 부당지연 금지 ③ 모바일 콘텐트에 대한 부당삭제 금지 당초에는 '다른 앱마켓 출시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었지만, 공정위와 규제와 중복이란 지적에 최종안에선 제외됐다. 지난 6월 미국 하원 법사위에서 플랫폼 기업 관련 반독점 법안 5개가 발의됐고 8월엔 상원도 앱마켓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오픈 앱마켓 법안(The Open App Market Act)’을 발의했다.

    2021.09.01 06:30

  • 인앱결제금지법, 세계 첫 국회 통과

    구글·애플 등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가 자사 결제수단을 강제하지 못하게 막는 ‘인앱결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 세계 앱마켓의 90% 이상을 점유한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을 규제하는 법이 한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기본공제액 6억원에 추가 공제액 5억원을 더해 총 11억원의 공제를 받게 된다.

    2021.09.01 00:02

  • 페이 전쟁, 카페·네페 한 잔하실 분?

    페이, 그냥 ‘돈 내는 거’ 아니냐고? 네이버·카카오가 왜 그렇게 뛰어드느냐고? Pay is… ① Pay is Power "슈퍼 앱의 필수 조건" ●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 중 7개가 페이 사업을 한다(삼정 KPMG). 삼성페이, 네페·카페, 핀테크(토스·페이코 등), 금융·카드사, 유통페이(SSG페이, 엘페이), 통신페이(SK T페이)⋯. ③ Pay is Cherry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 ‘좋아요’가 관심사나 흥미 데이터라면, ‘내돈내산’ 데이터는 거품 없는 체리피킹 데이터 .

    2021.08.28 09:00

  • [팩플] 주식 팔더니, 이번엔 보험...카카오의 금융 야심, 배경은

    ·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보험사 3곳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하고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보험 상품을 팔 수 있게 라인쇼핑 플랫폼을 '보험 모집인'으로 보지 않는다는 게 특례의 핵심. 덕분에 카카오는 그 보험사 3곳 중 한 곳의 상품을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보험 시장은 개인사업

    2021.08.24 06:00

  • 내 친구의 회사는 어디인가

    "화장할 필요 없고, 아침도 편히 먹으면서 오늘 할 일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다".(IT 기업 30대 디자이너) ● 시간의 주인은 ‘나야 나’ : 아침형·저녁형 따질 것 없이 누구나 다 ‘9 to 6’에 맞추는 게 직장인의 운명이려니 했는데, 재택근무가 그걸 바꿔버렸다. 재택 애로사항 1,2위는 배우자·자녀·반려동물 등 가족과 인터넷 환경이었다.(한국갤럽, 직장인조사 2021) ● 니콜라스 블룸 스탠퍼드대 교수는 연구보고서 〈 재택근무는 어떻게 작동하나 〉에서 "소득 높은 직원이 재택근무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고, 집에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은 뒤쳐지고 있다"며 "불평등 시한폭탄이 재깍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는 "재택근무자는 (회사에서) 잊혀질 수 있다"며 "이들에 대한 편견은 직장을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으로 만드는 데 새로운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08.23 07:00

  • [팩플] 카카오-SKT 혈맹, ESG 투자펀드에 꽂혔다, 왜?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는 충돌하지 않으며, 그 둘의 교차점에서 기업은 '소셜 임팩트'(사회적 가치·영향력)를 창출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기업 경영에 ESG를 접목해본 경험이 많은 SKT가 벤처기업에 사업 초기부터 ESG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많은 카카오는 투자·인수합병 등을 도울

    2021.08.13 06:00

  • [팩플] 소문은 카카오였는데…네이버가 ‘카페24’ 픽한 이유

    CJ대한통운, 신세계에 이어 10일 벤처 1세대 기업인 카페24와 1300억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다고 발표했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무료제작을 지원하고, 운영 기술을 팔아 수익을 내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네이버는 단숨에 카페24의 지분 14.99%(33만 1169주)를 확보해 이재석 대표 등 특수관계인(신주발행 이후 총 25.5%)에 이은 주요 주주에 올랐다.

    2021.08.11 06:00

  • [팩플] 너와 나의 연결고리…텐센트 기침에 K게임 앓아누웠다

    지난 3일 중국 정부의 텐센트 게임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자, 한국 주요 게임사들의 주가가 출렁인 것. 그럼에도 한국 게임사가 직격탄을 맞은 것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모두 텐센트와 지분·유통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 한국 게임사들은 텐센트를 통해 중국 내 서비스 허가권 ‘판호’를 발급 받고 현지 서비스를 위해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

    2021.08.05 05:01

  • 한컴, '오너 2세' 김연수 대표이사 선임…미래 전략 총괄

    한컴은 2일 김연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변성준·김연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 HCIH를 통해 약 500억원 가량의 한컴 지분을 인수했다. 김 대표는 또 한컴의 최대 주주인 한컴위드의 지분 9.07%도 보유하고 있다.

    2021.08.02 13:44

  • [팩플] '1577 대리운전' 품은 카카오모빌리티, 전화 대리로 진격

    그간 앱 대리 시장에 국한됐던 카카오모빌리티의 영향력이 전화 대리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을 모은다. 카모가 1577 대리운전과 협업한다는 것은 앱 대리 1위를 넘어 전체 대리운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카모는 ‘1577 대리운전’을 통해 들어오는 호출을 이용자와 연결해주는 ‘카카오T 전화콜’

    2021.08.01 17:54

  • "8월에 정기구독 커머스 시작"…신사업 매출 50% 넘긴 네이버

    사업 부문별로는 커머스ㆍ핀테크ㆍ콘텐트ㆍ클라우드 등 신사업 4개 부문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8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직전 분기보단 9.7% 증가했다. 클라우드 매출(949억원)은 공공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1%, 전 분기 대비 16.2% 성장했다.

    2021.07.22 12:01

  • [팩플]글로벌 사모펀드는 먹튀? 요즘은 ‘유니콘 보육교사’

    반면, PEF는 성숙 단계에 접어든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주요 주주가 된 후, 기업가치를 올려 추후 되팔 때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수익을 실현하는 편이다. 최근 PEF로부터 500억 투자를 받은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거액을 투자한 사모펀드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도 한다"며 "스타트업이 잘 성장하면 PEF이 가

    2021.07.22 05:01

  • [팩플] '손정의 Pick 비전'에 합류한 야놀자, 미래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2조원을 투자한 야놀자의 새로운 비전이다. 손 회장이 투자했다는 ‘호텔·모텔 예약 앱’ 정도로 알려졌던 야놀자가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투자금도 손 회장이 투자한 국내 기업 중 쿠팡(약 3조35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21.07.16 17:00

  • 호주 최대 대체육 브랜드 v2food, 국내 대체육 시장에 도전장

    호주 최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v2food(브이투푸드)가 친환경식품 수입 전문기업 에포크라인(대표이사 윤석담)과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대체육 시장에 진출한다. v2food는 식품 및 농산물 전문 연구기관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푸드테크 전문기업으

    2021.06.17 09:20

  • MSS 홀딩스 한지붕 전략 "코디, 모나리자, 시크릿데이 헤쳐 모여"

    MSS 그룹은 최근 이 같은 그룹 비전을 발표하고 흩어져 있던 100여 개 제품 브랜드를 지주회사인 MSS 홀딩스 산하로 통합했다. 2013년 쌍용 C&B와 모나리자를 인수하며 설립된 MSS 홀딩스는 P&G그룹의 글로벌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 품질관리 체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생리대 브랜드 ‘시크릿데이’, 기저귀 브

    2021.03.05 13:58

  • “코막힘, 콧물…비염이라면 우선 뒷목을 잡아라”

    함소아한의원 박준홍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생각 보다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안 먼지, 진드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요인이 늘었고 신체 활동도 줄면서 면역력이 저하돼 겨울철 비염 환자 수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그는 "비염 환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2021.01.06 15:12

  • 침대·매트리스발 화재 피해액 연 33억 달해

    침대·매트리스에서 먼저 불이 붙어 집안으로 번진 화재로 생긴 재산 피해액 32억9900만원. 소방청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첫 착화물에 따른 전국의 가구별 화재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다. 침실에서 가장 많은 화재 사망 피해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수면으로 화재

    2020.12.19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