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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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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2024.04.26 18:04

영남 편중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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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자민련 됐다"…국힘, 수도권 포기당 전락 '참패 악순환'

2024.04.15 05:00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의석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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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자민련 됐다"…국힘, 수도권 포기당 전락 '참패 악순환'

2024.04.15 05:00

이원집정부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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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2024.04.17 05:00

총 1,645개

  • 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역대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에서 여당 대표가 참석해 대통령의 우군(友軍) 역할을 한 것과 대비된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은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임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시기까지 지속해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단독 회담(영수회담)은 사실상 사라지고,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함께 만나는 3자 혹은 다자회담이 일반화됐다.

    2024.04.26 18:04

  • [삶과 추억] “한국의 기적 멈출까 안타깝다”…떠날 때까지 나라 걱정

    [삶과 추억] “한국의 기적 멈출까 안타깝다”…떠날 때까지 나라 걱정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시절 제자이자 노태우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함께 일한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통화에서 "뛰어난 안목과 식견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중추가 되신 분"이라고 했다. 199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소 정상회담에서 현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노 전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수교원칙을 합의하는 데 기여했다. 노 전 총리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한국자유회의’라는 보수주의 공부 모임을 만들었다.

    2024.04.25 00:10

  • "한국 멈출까봐 안타깝다" 노재봉 前총리, 떠나는 순간까지 한 말

    "한국 멈출까봐 안타깝다" 노재봉 前총리, 떠나는 순간까지 한 말

    서울대 외교학과 제자이자 노태우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함께 일한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통화에서 "뛰어난 안목과 식견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중추가 되신 분"이라며 "모교에선 참스승이었고, 정부에서는 본받고 싶은 훌륭한 선배이자 형님이었다"고 했다. 노 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브리검영대를 거쳐 뉴욕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노 전 총리는 제자들과의 토론을 바탕으로 한국 정치의 문제를 짚어낸 『정치학적 대화』(2015년)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2018년)을 펴냈다.

    2024.04.24 18:17

  • 총선 뒤 목청 커진 김태흠·이장우·이철우…9룡처럼 대선 꿈꾸나

    총선 뒤 목청 커진 김태흠·이장우·이철우…9룡처럼 대선 꿈꾸나

    그는 22대 총선 다음날인 11일 페이스북에 "국민은 선거에서 집권여당에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의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이 임명되자 "충청 출신 비서실장은 충청 배려 차원에서 매우 적합하다"며 "충청과 영·호남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일 페이스북에 "당내 낙선인 모임에서 총선 패인이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잘 되면 내 탓이고 잘못되면 조상 탓’은 아닌지 돌아보시라"고 적었다.

    2024.04.24 05:00

  • “당은 뭐했나” 펑펑 운 국민의힘 낙선자

    “당은 뭐했나” 펑펑 운 국민의힘 낙선자

    서울 중-성동갑에서 낙선한 윤희숙 전 의원은 "돌이켜보면 갑자기 지지율이 휘청하는 순간이 있었다"며 "이종섭 전 호주대사와 대파 논란이 각각 불거졌을 때인데 그때 당은 아무런 수습도 안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서울 광진을에서 낙선한 오신환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에서 쫓겨나는 과정이나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비민주성 등이 누적되면서 심판받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 광진갑에서 낙선한 김병민 전 후보는 "4년 전 처절한 반성을 바탕으로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지선을 이길 수 있었다"며 "그 정도의 처절함이 없다면 다음 지선과 대선을 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4.04.20 01:09

  • "대파 논란 왜 대응 안했나" "참담"…與 낙선 120명 분노 터졌다

    "대파 논란 왜 대응 안했나" "참담"…與 낙선 120명 분노 터졌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낙선한 윤희숙 전 의원은 "돌이켜보면 갑자기 지지율이 휘청하는 순간이 있었다"며 "이종섭 전 호주대사와 대파 논란이 각각 불거졌을 때인데 그때 당은 아무런 수습도 안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서울 강동을에서 낙선한 이재영 전 의원은 "총선 패배로 윤심·당심과 민심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 당원 대 일반여론조사 비율을 7대3, 5대5 정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동대문갑에서 패배한 김영우 전 의원은 "‘혁신형 비대위’를 통해 야당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고 민생입법을 챙겨야 한다"며 "관리형 비대위로 가서는 차기 전당대회가 지난번처럼 ‘윤심’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4.19 17:14

  • 김태호 "대선 때 0.73%P차 의미 돌아봐야…그게 총선 민심" [화제의 당선인]

    김태호 "대선 때 0.73%P차 의미 돌아봐야…그게 총선 민심" [화제의 당선인]

    36살의 나이에 경남도의원이 된 이후 거창군수를 거쳐 42살에 경남지사가 된 그는 경남 전역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는 형님’이 있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그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에 대해 "지난 대선 격차인 0.73%포인트를 되돌아봐야 한다"며 "0.73%포인트 정도의 미세한 차이는 ‘겸양을 바탕으로 협치의 길을 가라’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그러곤 "‘내가 권력을 다 잡았다, 통치권을 국민에게 위임받았다’고 생각하는 건 자칫 독선으로 보일 수 있다"며 "지금은 그걸 복기해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2024.04.18 05:00

  •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이 대표는 "제가 싸가지 없고, 동네에서 막말하고 다니고, 여성을 혐오하는 인간이었다면 화성이 아니라 어느 지역구에서도 10%도 못 받았을 것"이라며 "(여권이) 이준석을 괴물처럼 만들어놨는데, 유권자 입장에서는 ‘만나 보니 굉장히 잘하더라’며 오히려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며 "가만히 놔두면 둑을 막지 못할 것이고, 사실상 통치 불능 상태가 올 것"이라고 했다. ‘벤처 정당’으로 일컬어지는 개혁신당 성과에 대해 "온라인 당원 중심이라 창당 비용이 거의 안 든 개혁신당은 의석수는 적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당선시킨 유일한 정당"이라며 "지역 기반이 아닌 세대 기반 정당을 시도해 극단적으로 젊은 세대가 몰려 있는 화성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2024.04.17 05:00

  • 총선 끝나자…與 일부 중진들 "채상병 특검 반대 안한다"

    총선 끝나자…與 일부 중진들 "채상병 특검 반대 안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일부 여권 중진이 동조하고 나섰다. 부산 사하을에서 6선에 성공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MBC라디오에서 "수도권 격전지에서 근소하게 패배한 것에 채 상병 사건이 영향을 미친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채 상병 특검법에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사망한 사건의 수사 과정에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며 야당이 주장해왔다.

    2024.04.15 11:05

  • "영남 자민련 됐다"…국힘, 수도권 포기당 전락 '참패 악순환'

    "영남 자민련 됐다"…국힘, 수도권 포기당 전락 '참패 악순환'

    ‘35→16→19’ 2016년 20대 총선부터 이번 22대 총선까지 세 차례의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얻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의석수 변화다.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중-성동갑, 출마는 서초을),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서울 영등포을) 등 전·현직 당 3역이 모두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민주당은 20대 이하(민주당 59.3%·국민의힘 35.4%), 30대(민주당 52.8%·국민의힘 41.9%), 40대(민주당 62.5%·국민의힘 32.3%), 50대(민주당 55.8%·국민의힘 33.9%)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2024.04.15 05:00

  • ‘관외 사전투표’의 힘…초접전 선거구 당락 좌우했다

    이번 총선에선 관외 사전투표가 격전지 일부 지역의 당락을 좌우했다. 하지만 개표 막판 관외 사전투표함(황 의원이 3155표 우세) 개표가 이뤄지면서 황 의원이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관외 사전투표함은 일반적으로 본 투표, 관내 사전투표보다 나중에 개봉되는 경우가 많아 막판 뒤집기의 요소라는 평가다.

    2024.04.12 00:10

  • 개표 막판 역전승…그뒤엔 3050 직장인 많은 '관외 사전투표함'

    개표 막판 역전승…그뒤엔 3050 직장인 많은 '관외 사전투표함'

    서울 영등포을에선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1135표(1.2%포인트) 차이로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에 승리했는데 관외 사전투표에서 2425표를 더 얻은 덕분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경기 용인병에선 부승찬 민주당 당선인이 고석 국민의힘 후보에 851표(0.5%포인트)차 신승을 거뒀는데, 관외 사전투표에서 3170표 더 많이 득표했다. 경기 하남갑에서도 추미애 민주당 당선인이 관외 사전투표에서 이용 국민의힘 후보보다 2257표 더 얻어 최종득표에서 1199표(1.2%포인트) 차로 이기며 역전극을 펼쳤다.

    2024.04.11 19:40

  • 지역구 122석 걸린 수도권, 민주당 21대 총선에 이어 또 크게 앞서

    전체 254개 지역구의 절반가량인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지역구 48개인 서울에선 민주당 후보가 34개 선거구에서 우세했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선 권영세 국민의힘 당선인이 강태웅 민주당 후보에, 동작을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류삼영 민주당 후보에 승리했다.

    2024.04.11 02:17

  • 밴드 붙인 한동훈, 입 헌 이재명...여야 대표의 유세 투혼

    밴드 붙인 한동훈, 입 헌 이재명...여야 대표의 유세 투혼

    4·10총선은 여야 대표의 투혼이 돋보이는 선거였다. 지난달 31일에는 한 위원장이 서울 수서역 지원 유세를 마친 뒤 인근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콜라를 먹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투혼은 두 사람이 처한 정치적 상황과 무관치 않다.

    2024.04.10 09:00

  • D-2에도 이전투구 부산 수영…정연욱 “거짓청년” 장예찬 “가짜보수”

    D-2에도 이전투구 부산 수영…정연욱 “거짓청년” 장예찬 “가짜보수”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되자 탈당한 뒤 출마한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 장 후보 대신 공천장을 거머쥔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부산 수영이다. 장예찬 후보는 8일 성명에서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정 후보를 겨냥해 "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칼럼을 쓰셨는데, 과연 윤 대통령을 지킬 ‘진짜보수’ 후보인지 의문이 든다"며 "정 후보는 ‘가짜보수’이자 대통령을 흔들 후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JTBC·메타보이스의 부산 수영 여론조사(4월 2~3일, 무선전화면접)에서 유동철 민주당 후보는 35%의 지지율로 정 후보(27%)와 장 후보(23%)를 앞섰다.

    2024.04.08 11:11

  • 한강 11∙반도체 16∙낙동강 10∙중원 13석…여기가 '최후 승부처' [총선 D-2]

    한강 11∙반도체 16∙낙동강 10∙중원 13석…여기가 '최후 승부처' [총선 D-2]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된 4월 1~7일 공표 여론조사 중 민주당-국민의힘 후보 격차가 5%포인트 이내인 선거구는 6곳(중-성동을, 용산, 동작을, 광진갑·을, 영등포을)이었다. 중앙일보·한국갤럽의 중-성동을 여론조사(4월 1~2일, 무선면접)에서 박성준 민주당 후보(43%)와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41%)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안인 2%포인트였다. 여론조사공정·데일리안 수원정 조사(4월 2일, 유·무선ARS)에선 김준혁 후보(49.5%)와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42.5%) 격차가 오차범위(±4.4%포인트) 이내인 7%포인트였다.

    2024.04.08 05:00

  • "보수, 낙담말라" "진보, 안심말라"…오늘 사전투표 스타트

    "보수, 낙담말라" "진보, 안심말라"…오늘 사전투표 스타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부산 영도구 유세에서 "민주당이 지고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면 나라가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며 "투표를 포기하는 쪽이 지고, 투표하는 쪽은 반드시 이긴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동대문구 유세에선 "총선 여론조사가 맞는 경우는 잘 없다"며 "여론조사가 공표되지 않는 ‘깜깜이’ 기간 중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장은 "최근 응답률이 낮은 일부 조사는 야당 지지자가 표본에 과다표집 돼 민주당이 우세하게 나타났을 수 있다"며 "보수가 막판 결집할 가능성이 커 양측이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4.05 05:00

  •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43% 이혜훈 41%…지지후보 없다 9% [중앙일보 여론조사]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43% 이혜훈 41%…지지후보 없다 9%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중-성동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무선면접)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41%였다. 박 후보는 18~29세(박성준 46%, 이혜훈 29%), 40대(박성준 56%, 이혜훈 27%), 50대(박성준 53%, 이혜훈 38%)에서 우세했다. 직업별로는 박 후보가 자영업(박성준 45%, 이혜훈 39%), 기능노무·서비스(박성준 56%, 이혜훈 18%), 사무·관리(박성준 54%, 이혜훈 32%), 학생(박성준 49%, 이혜훈 33%)에서 우세했다.

    2024.04.04 05:00

  • '3자 구도' 영등포갑…채현일 44% 김영주 37% 허은아 5% [중앙일보 여론조사]

    '3자 구도' 영등포갑…채현일 44% 김영주 37% 허은아 5%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영등포갑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채 후보 지지율은 44%로 37%인 김 후보를 오차범위(±4.4%포인트) 내인 7%포인트 앞섰다. 직업별로는 채 후보가 기능노무·서비스(채현일 50%, 김영주 30%, 허은아 3%), 학생(채현일 56%, 김영주 26%, 허은아 0%), 사무·관리(채현일 47%, 김영주 33%, 허은아 7%)에서 우세했다. 반면 김 후보는 가정주부(채현일 36%, 김영주 46%, 허은아 5%), 무직·은퇴·기타(채현일 32%, 김영주 44%, 허은아 5%)에서 앞섰다.

    2024.04.04 05:00

  • 전현희 48% 윤희숙 36%…민형배 65% 이낙연 14%  [중앙일보 여론조사]

    전현희 48% 윤희숙 36%…민형배 65% 이낙연 14%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2일 중-성동갑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전 후보는 48%의 지지율로 36%인 윤 후보를 12%포인트 차로 앞섰다. 3자 구도로 짜인 서울 영등포갑(1~2일, 유권자 501명)에서 채현일 민주당 후보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후보가 18~29세(전재수 59%, 서병수 15%)부터 30대, 40대, 50대까지 크게 앞선 반면, 서 후보는 60대(전재수 41%, 서병수 55%), 70세 이상(전재수 24%, 서병수 73%)에서 지지가 높았다.

    2024.04.04 05:00

  • “이해식, 구청장 3선 경륜”…“이재영, 강동발전 적임자”

    “이해식, 구청장 3선 경륜”…“이재영, 강동발전 적임자”

    15~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다섯 번(16·17·19·20·21대), 국민의힘 계열이 두 번(15·18대) 이겼는데, 이긴 정당은 서울에서도 다수 석을 얻었다. 이번 선거는 3선 강동구청장 출신인 현역 이해식 민주당 후보와 이 지역에 세 번째 도전하는 이재영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이해식 후보가 이겼지만, 이재영 후보가 그동안 바닥 민심을 닦으면서 이번 ‘리턴매치’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24.04.04 00:10

  • 이곳을 이긴 정당, 서울을 잡았다…이해식·이재영 리턴 매치 [총선 핫플레이스]

    이곳을 이긴 정당, 서울을 잡았다…이해식·이재영 리턴 매치 [총선 핫플레이스]

    15~21대 총선 강동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다섯번(16·17·19·20·21대), 국민의힘 계열이 두 번(15·18대) 이겼는데, 이긴 정당은 서울에서도 다수석을 얻었다. 이번 선거는 3선 강동구청장 출신인 현역 이해식 민주당 후보와 이 지역에 세 번째 도전하는 이재영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선 이해식 후보가 이겼지만, 이재영 후보가 4년 간 바닥민심을 닦으면서 이번 ‘리턴매치’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24.04.03 05:00

  • "대통령실 또 이전" "남산 고도제한 푼다"…묻지마 부동산 공약

    "대통령실 또 이전" "남산 고도제한 푼다"…묻지마 부동산 공약

    금 후보 측은 "대학 내 부지가 좁아 주민 거주지에 대학 시설을 지으면 대학도, 주민도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상당수 후보가 현실성 낮은 공약으로 표심을 끌려는 ‘쉬운 정치’를 하고 있다"며 "검증 안 된 공약에 유권자가 혹할 경우, 역량이 부족한 정치인이 국회에 입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선거마다 반복되는 퍼주기 공약.못 지키면 슬그머니 ‘표지갈이’ 「 4년 전 21대 총선에도 부동산·개발 공약이 쏟아졌지만, 선거 후 슬그머니 폐기된 경우가 허다하다.

    2024.04.02 05:00

  • “잘못하면 더 후진놈이 지배”

    “잘못하면 더 후진놈이 지배”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지원 유세에서 "제가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97일 동안 어떻게든 바꾸지 않았느냐. 한 위원장은 해운대구 유세에서 "이재명·조국 대표가 정치하고,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건 자기가 감옥에 안 가기 위한 것"이라며 "그런 범죄자를 혼탁한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거론하며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필요하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재명·조국 대표는 명분 없이 자기가 죄짓고 처벌받으니 대한민국에 복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2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