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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0:00 ~ 2023.11.29 12:0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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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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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김창옥, 치매 의심 증상 "집 주소 잊어…강의 못해"

2023.11.27 16:09

젊은층이 상대적인 소외를 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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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60세 이상 유권자, 30대 이하 유권자보다 많아진다

2023.11.22 16:35

노년층 표심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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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60세 이상 유권자, 30대 이하 유권자보다 많아진다

2023.11.22 16:35

총 2,615개

  • 식약처장 “신종마약, 임시 마약으로 신속히 지정해 관리”

    식약처장 “신종마약, 임시 마약으로 신속히 지정해 관리”

    오 처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신종 마약을 임시 마약으로 신속히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라고 했다. 오 처장은 "신종 마약을 임시 마약으로 지정해 의존성 정도를 파악해 정식 마약류 지정 절차를 거친다"며 "(문제를) 판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임시 마약류로 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임시마약류 지정 소요 시간을 기존 100일에서 지난해 50일 정도로 줄였고, 올해 40일 이내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2023.11.28 19:05

  • 수능 이의신청 문항 72개…평가원 "문제·정답 모두 이상 없다"

    수능 이의신청 문항 72개…평가원 "문제·정답 모두 이상 없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 모두 오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하고 72개 문항 115건을 대상으로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도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11.28 18:23

  • [속보] 尹 "北, 동맹·공조 와해 시도…핵·미사일로 정권 옹위"

    [속보] 尹 "北, 동맹·공조 와해 시도…핵·미사일로 정권 옹위"

    윤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 구축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대남 안보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9·19 군사합의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을 지적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이라며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3.11.28 17:38

  • 日 오키나와 쥬라기월드…새 테마파크 ‘정글리아’ 생긴다

    日 오키나와 쥬라기월드…새 테마파크 ‘정글리아’ 생긴다

    일본 산호섬 오키나와에 영화 ‘쥬라기월드’를 연상시키는 새 테마파크가 2025년 개장한다.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오키나와 북부의 대자연을 살린 새 테마파크 ‘정글리아(JUNGLIA)’가 2025년 여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정글리아 제작을 담당하는 모리오카 타케시는 "오키나와의 대자연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방문객들이 오직 정글리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8 17:21

  • 240채 갭투자로 80억대 사기…'강서구 빌라왕 배후' 2심도 중형

    240채 갭투자로 80억대 사기…'강서구 빌라왕 배후' 2심도 중형

    빌라·오피스텔 수백 채로 전세사기를 벌여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신씨는 2019년 7월~2020년 8월 자신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통해 공범 김모씨와 함께 여러 사람 명의를 빌려 무자본 갭투기 방식으로 다세대 주택을 사들여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신씨는 서울 강서구에서 빌라·오피스텔 240여 채를 갭투자로 매입한 후 임대 사업을 벌이다가 2021년 7월 제주에서 숨진 강서구 빌라왕 정모씨 배후로 지목된 바 있다.

    2023.11.28 16:30

  • “아이 낳았으니 양육비 줘” 전 남친 속여 거액 뜯은 30대 실형

    “아이 낳았으니 양육비 줘” 전 남친 속여 거액 뜯은 30대 실형

    전 남자친구 아이를 출산했다며 양육비 등 명목으로 약 1억원을 뜯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전 남자친구 B씨 아이를 출산했다며 양육비와 생활비 등 명목으로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89회에 걸쳐 99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는 B씨 아이를 출산한 것처럼 속이고 친언니가 없음에도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오랜 시간 B씨를 기만해 큰 피해를 줬다"며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B씨가 A씨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3.11.28 15:16

  • 공연중 숨진 팬…스위프트 만난 유족이 입고 온 옷에 새긴 건

    공연중 숨진 팬…스위프트 만난 유족이 입고 온 옷에 새긴 건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앞서 자신의 콘서트 도중 숨진 팬의 유족을 직접 만나 슬픔을 위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전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연 자신의 ‘에라스 투어’ 마지막 콘서트에 고(故) 아나 클라라 베네비데스 마차도의 유족을 초청했다. 이날 유족은 콘서트를 관람하고, 클라라의 사진이 프린트된 셔츠를 입은 채 무대 뒤편에서 스위프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2023.11.28 14:01

  • 10월 유통업체 매출 6.4% 증가…대형마트·백화점은 감소

    10월 유통업체 매출 6.4% 증가…대형마트·백화점은 감소

    지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6.4% 증가했다. 이에 비해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구매 패턴이 온라인 업체로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각각 4.1%, 2.6%씩 떨어졌다. 10월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작년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2023.11.28 12:46

  • 한동훈·이정재 식사 사진 뜨자…돌연 30% 상한가 친 테마주

    한동훈·이정재 식사 사진 뜨자…돌연 30% 상한가 친 테마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된 후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27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그룹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데에는 한 장관과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전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 장관과 이정재는 지난 주말 저녁 서울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음식 포장용 쇼핑백을 나란히 든 채 팬들의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에 응하는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023.11.27 18:54

  • 국정원, 홍해 인근 선박 위협 지속…경계 강화 당부

    국정원, 홍해 인근 선박 위협 지속…경계 강화 당부

    국가정보원(국정원) 등 관계기관이 홍해 인근 해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선박을 위협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지난주 국정원 첩보에 따라 홍해를 통과하기로 했던 우리 선박 한 척이 항해 계획을 변경하고, 최근 홍해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소형선이 우리 선박에 접근한 사례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후티 반군의 활동 반경인 아덴만, 홍해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해적피해예방요령’에 따른 통항 지침을 준수하고 ‘국제선박항만보안법’에서 정한 선박보안 2등급에 준하는 보안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7 18:01

  • 광주·전남 지역혁신사업 보조금 33억 편취사건…9명 입건

    광주·전남 지역혁신사업 보조금 33억 편취사건…9명 입건

    27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남대 교수 A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교육부 주관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지역(전남대) 사업단장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면서 업체들과 짜고 보조금 3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가 된 2개 사업은 그린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형 경축 순환 미래 농업 플랫폼 구축 사업(스마트 팜), 에너지 창의 융합 확장현실(XR) 교육 및 하드웨어 플랫폼 기술 고도화 실증 사업(XR 기술 고도화) 등이다.

    2023.11.27 17:04

  • 스타강사 김창옥, 치매 의심 증상 "집 주소 잊어…강의 못해"

    스타강사 김창옥, 치매 의심 증상 "집 주소 잊어…강의 못해"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20분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김창옥은 이 영상에서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난 술도 안마시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 어디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해보니 엄마에 대한 죄책감인 것 같다"고 했다.

    2023.11.27 16:09

  • ‘지하철 시위’ 박경석 전장연 대표 석방…검찰 영장 반려

    ‘지하철 시위’ 박경석 전장연 대표 석방…검찰 영장 반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다 철도안전법 등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박경석(6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를 석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전장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퇴거불응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된 박 대표를 26일 오전 0시 33분쯤 석방했다. 박 대표는 앞서 24일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다가 현행범 체포됐다.

    2023.11.27 15:04

  • 尹 "北동향 빈틈없이 감시, 확고한 군사대비 유지하라" 지시

    尹 "北동향 빈틈없이 감시, 확고한 군사대비 유지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북한 동향 등 안보 상황 관련 보고를 받았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2023.11.27 13:52

  • '영국 체류' 황의조 불러들이나…경찰 "휴대폰 4대 등 포렌식"

    '영국 체류' 황의조 불러들이나…경찰 "휴대폰 4대 등 포렌식"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와 관련 해외 체류 중인 그를 소환해 조사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황의조 소유의 휴대전화 4대, 노트북 1대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황의조의 사생활 관련 자료를 유포한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했다.

    2023.11.27 13:30

  • 北, 9·19 합의로 파괴한 GP에 병력·중화기 다시 투입

    北, 9·19 합의로 파괴한 GP에 병력·중화기 다시 투입

    북한군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이라고 군 당국은 27일 밝혔다. 그는 "GP 파괴 후 병력과 장비가 모두 철수했는데 북한군이 장비를 들고가는 모습도 보인다"며 "원래 GP 내 무반동총, 고사총 등 중화기가 있었는데, 북한 용어로 비반동총(무반동총)을 들고 가는 장면이 식별됐다"고 했다. 군 당국이 카메라와 열상장비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북한군 동향을 공개한 곳은 9·19 군사합의 이후 파괴됐던 동부전선 소재의 한 GP다.

    2023.11.27 12:06

  • 영화보다가 화면 꺼졌다…용산 대형 영화관서 3시간 정전 사고

    영화보다가 화면 꺼졌다…용산 대형 영화관서 3시간 정전 사고

    CGV와 관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CGV 용산아아피크몰점의 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되던 중 화면이 꺼졌다. 이 영화관의 20개 상영관 중 절반이 정전으로 영사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이날 정전으로 한때 영화관 내 화장실에도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일부 키오스크도 작동하지 않았다.

    2023.11.25 14:54

  • "너 토막 내도 아무도 몰라" 호텔서 여성 감금·폭행한 20대

    "너 토막 내도 아무도 몰라" 호텔서 여성 감금·폭행한 20대

    A씨는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소재 주점에서 20대 여성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해 자신의 일행과 함께 호텔에서 파티하자며 유혹했다. B씨에게 걸려 온 전화를 A씨가 직접 받는 과정에서 B씨가 "살라주세요"라고 외치자 A씨는 전화를 끊고 B씨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피고인으로 인해 밀실에서 극도의 공포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고인의 폭행으로 신체적으로도 큰 피해를 당했다"고 했다.

    2023.11.25 14:25

  • 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현직 의사 27일 영장심사

    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현직 의사 27일 영장심사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구속 여부가 오는 27일 결정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의사 A씨(42)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7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29)를 통해 이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11.25 13:23

  • '황의조 불법촬영' 또 다른 여성 나왔다…"피해자 더 나올수도"

    '황의조 불법촬영' 또 다른 여성 나왔다…"피해자 더 나올수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 선수의 불법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또 다른 피해자를 불러 조사했다. 지난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황의조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 유포된 영상에서 다른 피해 여성 A씨의 신원을 확보하고, 불러 조사했다. 지난 6월 유포된 황의조 사생활 영상에 등장한 피해 여성 B씨는 지난 8월 황의조가 불법으로 성관계를 촬영했다며 경찰에 처벌을 요구했다.

    2023.11.25 12:22

  • 이선균 "나도 너 되게 좋아해"…유흥업소 女실장과 나눈 대화

    이선균 "나도 너 되게 좋아해"…유흥업소 女실장과 나눈 대화

    배우 이선균과 그의 마약 복용을 주장한 유흥업소 실장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KBS는 이날 이선균과 유흥업소 실장 A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이선균은 A씨에게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라고 말했다.

    2023.11.25 10:52

  • "꽃뱀 아냐, 다리 만져달라" 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재판행

    "꽃뱀 아냐, 다리 만져달라" 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재판행

    전남 여수에서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5월24일 오전 1시쯤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에서 택시기사 B씨(64)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리를 만져달라", "경찰에 신고 안 할 테니 걱정마라", "나 꽃뱀 아니다"는 말을 건네며 이같은 행위를 했다.

    2023.11.25 09:37

  •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노인 숨지게 한 50대…무죄→유죄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노인 숨지게 한 50대…무죄→유죄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케 한 사고로 기소된 50대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1심은 출입문이 반투명 유리로 돼 있어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사람이 있음을 알아차리기 어렵고, 피해자는 건물 밖에서 40초가량 서성거렸는데 건물 안에 있는 사람이 이 같은 행동을 예견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했다.

    2023.11.25 08:42

  • 경찰,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정밀 감정 의뢰

    경찰,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정밀 감정 의뢰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48)씨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2023.11.23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