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손국희 중앙일보 기자

세상을 여는 아홉가지 열쇠

응원
6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6

손국희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9.25 00:00 ~ 2021.10.25 08:14 기준

총 1,507개

  • 유승민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누가 찍었나” vs 윤석열 “제 불찰, 국민께 사과”

    맞수 토론 시작부터 윤 전 총장과 마주한 유승민 전 의원이 윤 전 총장 측 인스타그램 인쇄본을 흔들어 보이며 작심한 듯 공세에 나서면서다. 유 전 의원은 이어 "인스타그램은 부인이 관리하느냐" "댁에서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인데 누가 찍었느냐"고 묻는 등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여갔다. 윤 전 총장은 "유 전 의원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재익 경제수석을 쓴 덕분에 1980년대를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했다"며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2021.10.23 00:25

  • 劉 “부인이 인스타 관리?” 尹 “캠프 직원이”…‘개 사과’ 격정 공방

    18일 오후 열린 대선 맞수 토론에서 윤 전 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사과 논란으로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 유 전 의원이 "집이 아니라 캠프냐"라고 거듭 묻자 윤 전 총장은 "캠프는 아니고, 집 근처 사무실에서 찍은 것 같다"고 답변했다. 유 전 의원이 반려견 사진 논란을 파고들자 윤 전 총장은 "토론을 하러 나온 건지, 말꼬리라도 잡으면 차라리 좋은데…"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2021.10.22 20:04

  • "단일화 사실무근"이라지만···'尹 융단폭격' 착착 맞는 홍·유

    국민의힘 대선 2차 컷오프(8일) 이후 홍준표·유승민 캠프의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와 후보 공개 메시지(SNS)를 분석해보니, 지난 13일간(21일 오후 4시 기준) 홍준표 캠프 측은 27건, 유승민 캠프 측은 14건의 윤 전 총장 비판 메시지를 쏟아냈다. 윤 전 총장만 비판한 발언이 7건이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 전 총장을 함께 거론하며 비판한 게 8건이었다. 18일 토론에선 홍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를 놓고 윤 전 총장을 압박했고, 유 전 의원은 ‘다른 후보들은 일주일이면 털린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정치하면서 이런 모욕은 처음"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2021.10.22 05:00

  • '조국흑서' 묘한 분열…진중권 "尹 의구심" 권경애 "元 호감"

    윤 전 총장은 1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내가 말만 하면 앞뒤를 다 떼고 비판한다"는 윤 전 총장의 반박을 두곤 "실언을 스스로 망언으로 만드는 중" 이라고 꼬집었다. 다른 저자들에 비해 윤 전 총장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4일 윤 전 총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정직 2개월’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서 패소하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2021.10.20 11:06

  • 박근혜·MB, YS에 DJ까지…국민의힘 대선판 前대통령 줄소환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이 논란을 빚었지만, 후보들 간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나 구속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일은 최근 이미 부쩍 늘었다. 18일 토론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가 정의 실현이냐 정치 보복이냐"고 물었고, 윤 전 총장은 "두 분에 대한 걸 이 잡듯이 뒤져서 (수사)한 건 아니다"고 맞받았다. 홍준표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을 비교하며 윤 전 총장을 압박했다.

    2021.10.19 16:14

  • 홍준표 “비리후보 탓 오징어 게임” 윤석열 “홍 후보도 해당”

    2강을 다투는 홍준표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사건’ 수사를 언급하며 윤 전 총장을 압박했다. 윤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얘기하는 건데(웃음)"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지난 13일 제주에서 "다른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면 털리는데 일주일도 안 걸린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이 "윤 후보의 토론 실력이 갈수록 는다"고 덕담하자, 윤 전 총장은 "(유 전 의원이) 제 토론 실력을 늘게 만들었다"고 웃으며 맞받았다.

    2021.10.19 00:02

  • 元 "MB·박근혜 수사 정치보복 아니냐" 尹 "이 잡듯 한 것 아냐"

    윤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얘기하는 건데(웃음)"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13일 제주에서 "다른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면 털리는데 일주일도 안 걸린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가 정의실현이냐 정치 보복이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질문엔 "두 분에 대한 걸 이 잡듯이 뒤져서 한 건 아니다" 며 정치 보복이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이 "윤 후보의 토론 실력이 갈수록 는다"고 덕담하자, 윤 전 총장은 "(유 전 의원이) 제 토론 실력을 늘게 만들었다"고 웃으면서 맞받았다.

    2021.10.18 20:01

  • 안철수 출마 임박? 이준석 “지탄 받을 것” 홍준표 “가치동맹”

    이와 관련해 홍준표 캠프 측은 "2017년 자유한국당(홍준표), 국민의당(안철수) 대선 후보로 경쟁한 이래 두 분이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며 "홍 의원은 최근에도 안 대표와 대화 창구를 열어놓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에도 "정권 교체 열망이 강한 이번 선거에서 단독 행동하는 사람은 지탄 받을 것"이라며 "국민의당 독자 출마 움직임이 있는데, 이번 대선에선 안 대표의 공간이 안 나온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국민의당은 지난 7일 대선 기획단, 12일 대선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대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사실상 안 대표의 독자 출마를 위한 것이란 해석에 힘이 실린다.

    2021.10.18 05:00

  • "남욱은 野출신" vs "MBC가 남씨 부인 비호"…방문진 국감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부각하며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의 아내 정모씨(전 MBC 기자)의 퇴직을 문제 삼았다. 박성중 의원은 "MBC의 비호 의혹을 따져보기 위한 퇴직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이 크게 이슈화되니 MBC가 부랴부랴 퇴직 처리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식 의원은 "방문진 12기 이사진 구성을 보면 상당수가 여당이 추천한 이들로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인사"라고 공격했고, 박성중 의원은 "MBC가 자신만의 성을 쌓고 정권 편향적 방송을 쏟아내는 동안 친여 인사로 장악된 방문진이 MBC를 비호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2021.10.14 17:13

  • [단독]직원 1명 법인, 250억 사업 수주…“전효관 영향력 의심”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사회혁신기업인 ‘데어’는 2015년 2월 사업비 204억 9400만원 규모의 서울혁신센터 민간위탁기관에 단독 신청해 선정됐다. 데어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데어 설립 초기 대표(2013년 11월~2014년 4월)를 맡았고, 전 전 비서관이 2004년 창업하고 일감을 몰아준 의혹이 있는 A사의 2대 대표인 조모 씨가 이사(2013년 11월~2015년 11월)를 맡았다. 의원실에 따르면 2005년 하 전 수석이 시민단체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일 때 전 전 비서관은 운영위원이었고, 2012년 시민단체 ‘더체인지’에서 전 전 비서관, 하 전 수석, 조씨가 기획위원으로 함께 일했다.

    2021.10.13 05:00

  • 윤석열·홍준표 1·2위, 유승민·원희룡 3·4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일 네 명으로 압축됐다.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친 종합 순위는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 2위 홍준표 의원, 3위 유승민 전 의원, 4위 원희룡 전 제주지사 순이었다. 이번 컷오프는 지난 6~7일 모바일·ARS 조사를 혼합한 당원 투표(30%)와 일반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 여론조사(70%)를 합산한 결과다.

    2021.10.09 00:23

  • 윤석열·홍준표, 본경선서 비중 커진 당원 득표율에 촉각

    윤 전 총장 캠프에선 "여론조사에서는 근소하게 밀렸지만 당원 투표에서 크게 앞섰다"는 주장이, 홍 의원 캠프에선 "합산 결과 홍 의원이 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중진 의원은 "본경선에서도 윤 전 총장을 겨냥한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의 강한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윤 전 총장에게 더 우호적인 원 전 지사가 포함된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2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되자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곧바로 경북 지역으로 달려가 당원들과의 스킨십에 나섰다.

    2021.10.09 00:20

  • 윤석열 1위, 홍준표 2위…원희룡 4강 합류는 누구에 유리?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친 종합 순위는 1위 윤석열, 2위 홍준표, 3위 유승민, 4위 원희룡 후보 순이었다. 홍 의원 캠프 측은 이날 저녁 입장문을 내고 윤 전 총장이 특정 수치 차이로 1위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당 선관위에서 현 사태에 즉각 개입해 입장을 발표하고, 공정선거 위반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촉구한다"는 했다. 한 중진의원은 "윤 전 총장을 겨냥한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의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윤 전 총장에 더 우호적인 원 전 지사가 포함된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2021.10.08 17:22

  • 설훈 “국민 50%, 대장동 사태를 이재명 게이트로 인식”

    설 의원은 이어 이 지사를 향해 "실적 부풀리기, 책임 전가, 꼬리 자르기 등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49.7%가 대장동 사태를 ‘이재명 게이트’로 인식하고 있고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답은 29.4%에 그쳤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장동 의혹 사건이라고 하는데 의혹이 아니라 확인된 배임 범죄"라며 "이 지사, 유동규가 공동주범인 범죄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비리 의혹을 비판하자 이 지사가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고 했는데 이 지사 본인이 돼지"라고 비난했다.

    2021.10.07 00:04

  • 이재명 향해 “괴물, 주범, 몸통” 특검 도보시위 벌인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6일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총공세를 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사건은 ‘이재명 게이트’로 이 지사가 주범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 며 "비리 의혹을 비판하자 이 지사가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고 했는데, 이 지사 본인이 돼지"라고 비난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장동 사건엔 기본소득을 외치는 괴물이 있다"며 "특검을 반대하는 이는 ‘괴물 이재명’과 결탁한 대한민국의 썩은 피" 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대장동 비리의 몸통은 이 지사"라고 주장했다.

    2021.10.06 17:20

  • [단독]"성남의뜰 전결 한방에...하나은행 수수료 200억→300억"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프로젝트 사업자인 ‘성남의뜰(PFV·특수목적금융투자회사)’로부터 주관 수수료 200억원을 지급 받은 뒤, 100억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측은 윤 의원실에 "규모가 큰 사업에 주관사로서 주도적으로 일한 것을 고려하면 300억원 수수료는 큰 금액은 아니라고 본다"며 "사업 기여도를 고려해서 책정된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실 측은 "100억원이 추가 지급된 과정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하나은행 측은 "당시 성남의뜰 대표이사의 전결로 추가 지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1.10.06 05:00

  • 윤석열 “위장당원 엄청 가입” 홍준표 측 “명백한 당원 모독”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시 사상구 당협을 방문해 "우리 당 경선 과정에서 내부 총질도 있고, 민주당 개입도 있지만, 우리 당원들이 힘을 모아 진짜 주인인 국민에게 나라를 되돌려 주자"며 이같이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일부에서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우리 당 경선에 개입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며 "(위장 당원 발언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에 경각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장동 게이트’ 국면에서 윤 전 총장이 여러 구설에 휘말리자 이준석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캠프의 위기관리 능력 부족"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2021.10.05 00:02

  • 尹 “위장당원 엄청 가입” 또 실언 논란…洪 측 “당원 모독”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 당협을 방문해 "우리 당 경선 과정에서 내부 총질도 있고, 민주당 개입도 있지만, 우리 당원들이 힘을 모아서 진짜 주인인 국민에게 나라를 되돌려 주자"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는 윤 전 총장의 '위장 당원'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이 역선택 논란을 제기한 홍준표 의원에 대한 견제구 성격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당원 급증에 대해선, "이준석 대표님의 당선과 이후 계속된 당원 배가운동 효과로 젊은 당원들이 대거 가입했다"며 "당원 증가 의미를 뜻깊게 여기고 신규 당원분들과 원팀으로 정권교체에 나서겠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2021.10.04 17:10

  • [단독]구속기간 놓고 공수처 “우린 20일” 檢 “너흰 10일”기싸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판·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을 제외한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면 구속 기간은 최대 20일일까 아니면 10일일까. 공수처는 답변서에서 "공수처법 제3조에 명시된 고위공직자를 제외한 나머지 피의자 구속 사건의 경우, 공수처 검사와 검찰청 검사가 합산해 최대 20일까지 구속이 가능하다" 고 답했다. 공수처법 제3조에 따르면 공수처는 판·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로 재직 중인 사람이나 그 가족이 범한 범죄에 대해서 공소 제기(기소) 및 유지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공수처 검사도 일반 검사처럼 최대 20일간 구속할 수 있다.

    2021.10.04 15:13

  • 윤석열 “당 분열 내부 총질” vs 홍준표 “보수 궤멸 선봉장”

    윤 전 총장 첫 주도권 토론 순서에서 홍 의원을 지목한 뒤 "당을 분열시키는 내부 총질을 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손준성 검사가 ‘고발 사주’ 의혹에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검찰 발표를 거론하며 "만약 손 검사가 관련됐다면 (윤 전 총장은 그것을) 알았느냐 몰랐느냐"고 따지면서다. 이후에도 "막말을 하면 정치 수준이 떨어져 국민이 외면한다"는 윤 전 총장 발언에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나와서 정치 수준을 떨어트리는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계속 이어졌다.

    2021.10.02 00:25

  • 이재명 캠프 부실장 대장동 아파트 분양에 野 “석연치 않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특혜 분양이란 논란을 빚은 박영수 전 특검의 딸과 같은 아파트"라며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 주요 직책을 맡았던 인사가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화천대유가 시행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정 부실장의 해명을 보면 시행사 몫을 분양받은 박 전 특검의 딸이 특혜를 받았다는 점은 더 명확해진다"며 "친여권 인사인 박 전 특검의 특혜 사실을 이 지사 측이 외려 인정한 셈으로, 이 지사가 주장하는 ‘국민의힘 게이트’란 공세가 허구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실장이 거주 중인 아파트는 앞서 논란이 된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로부터 분양받은 아파트와 같은 곳이다.

    2021.10.01 20:26

  • “대장동 특검” 단일대오 짰지만… ‘첩첩산중’ 국민의힘, 왜

    ‘정영학 녹취 파일’을 기점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국민의힘은 특검 카드로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1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불 붙은 여야 정쟁에 대해 "창과 방패를 모두 손에 쥔 여당과 맨손으로 싸우는 형국"이라고 표현했다. 국민의힘 대장동 TF 관계자는 "관련 기관 자료 제출부터 증인 채택까지 야당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우리보다 여당 특정 캠프가 대장동 사업 관련 정보를 더 많이 쌓아두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2021.10.01 17:10

  • "녹취속 인물 '대선' 언급"···'정영학 파일'로 반전 노리는 野

    한 정치권 인사는 "‘이재명’이라는 이름 석자가 녹취 파일에 등장하진 않는 거로 안다"며 "다만 녹취에 등장하는 인물이 ‘대선’을 언급하는 대목이 있고,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에게 특정 액수의 자금이 흘러간 정황도 담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해 ‘이재명 게이트’라고 공세를 폈는데,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논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김만배 회장 누나와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 지사 측이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을 폈다. 국민의힘 대장동 TF 관계자는 "(정 회계사 녹취 파일로 인해) 야권 논란은 빙산의 일각일 뿐 의혹의 핵심은 이 지사가 설계한 대장동 개발사업이라는 점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2021.09.30 18:20

  • [단독]국내 화이자 이상반응 신고율, EU보다 4.5배 높았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유렵 의약품안전청 코로나19 백신 안정성 자료 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상 반응 신고율이 EU에선 0.08%(2일 기준)에 그쳤지만, 국내에선 0.36%(25일 기준)로 4.5배가량 높았다. EU에선 3억9200만건의 화이자 접종이 이뤄진 가운데 30만2517건(0.08%)의 이상 반응이 신고됐고, 국내에선 3198만3126건 접종에 11만5833건(0.36%)의 이상 반응이 신고됐다. 얀센은 EU 0.15%(1380만 건 접종 중 2만206건), 국내 0.58%(142만5339건 접종 중 8260건)로 3.9배, 아스트라제네카는 EU 0.27%(6840만 건 접종 중 18만4679건), 국내 0.51%(1982만6153건 접종 중 10만1712건)로 1.9배였다.

    2021.09.2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