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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0:00 ~ 2024.04.20 03:2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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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술판·대표 연임론 키우는 野…"그 뒤엔 이재명 대선 플랜"

    이화영 술판·대표 연임론 키우는 野…"그 뒤엔 이재명 대선 플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수사의 정당성을 연일 문제 삼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한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 500만 달러와 이 대표(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쌍방울 측이 대납했다는 의혹이다. 비명계 성향의 야권 관계자는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은 이 대표가 제3자 뇌물죄 혐의를 받는 핵심 사법리스크"라며 "민주당의 ‘검찰청 술판’ 공세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여론전으로 희석 시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2024.04.18 17:00

  • 민주당, 국회의장·법사위장 독식론…특검법·검찰개혁법도 밑어붙일 듯

    총선 닷새 만에 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민주당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며 "특검법·검찰개혁법 등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주요 법안이 법사위 법이기 때문"이라고 썼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 법사위원장에 이어 강성 국회의장까지 등장하면 국회 내부의 견제 시스템은 사실상 무력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00:10

  • 민주 의회독주 예고편? 벌써 ‘법사위원장·국회의장’ 독식론 떴다

    민주 의회독주 예고편? 벌써 ‘법사위원장·국회의장’ 독식론 떴다

    경기 남양주병에서 이겨 재선이 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며 "특검법·검찰개혁법 등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주요 법안이 법사위 법이기 때문"이라고 썼다. 그러나 4년 전 총선에서 180석을 얻었던 당시 여당 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야당 법사위원장'의 관례를 깼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4년 전에는 민주당이 여당이었기 때문에 입법 드라이브가 부각됐을 수 있지만, 지금은 야당"이라며 "외려 대통령이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 마구잡이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민주당 독주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2024.04.16 15:35

  • 범야권 200석 무산 뒤엔 '5%P 격전지'…42%가 국힘 승리였다

    범야권 200석 무산 뒤엔 '5%P 격전지'…42%가 국힘 승리였다

    국민의힘은 도봉갑에서 김재섭(49.1%) 당선인이 안귀령(47.9%) 민주당 후보를 1.2% 차이로, 서울 용산에서 권영세(51.8%) 당선인이 강태웅(47.0%) 민주당 후보를 4.8%포인트 차로 눌렀다. 용인병 부승찬(50.3%) 당선인이 고석(49.7%) 국민의힘 후보를 0.5%포인트 차이로, 하남갑 추미애(50.6%) 당선인이 이용(49.4%) 국민의힘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이겼고, 수원정 김준혁(50.9%) 당선인이 이수정(49.1%) 국민의힘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꺾었다. 야권 관계자는 "총선 전반에서 부진했던 여당이 외려 5%포인트 미만 박빙 승부처에서는 선전했다"며 "PK(부산·경남) 등 접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좀 더 선전했다면 범야권이 200석을 넘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2024.04.16 05:00

  • 이재명 이어 조국도 윤 대통령에 회담 요청…“원내 3당 대표로 만나길 희망”

    이재명 이어 조국도 윤 대통령에 회담 요청…“원내 3당 대표로 만나길 희망”

    4·10 총선 승리 이후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앞다퉈 회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는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반면에 조 대표의 회담 요청은 검찰에 총공세를 펴는 당 기조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다.

    2024.04.15 00:10

  • 조국 "尹, 야당 대표 안 만난 건 꼴짭하고 얍실한 생각"

    조국 "尹, 야당 대표 안 만난 건 꼴짭하고 얍실한 생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는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12일 윤 대통령과 회담에 대해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윤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 2월 KBS 대담에서 "영수회담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진 지 꽤 된다"고 했고, 대통령실도 "여당 대표를 배제한 영수회담은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잔재"라며 부정적이었다.

    2024.04.14 15:37

  • 이재명 “기뻐할 때 아니다” 몸낮추기…‘3년 플랜’ 시동?

    이재명 “기뻐할 때 아니다” 몸낮추기…‘3년 플랜’ 시동?

    이 대표는 11일 오전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총선 승리 후 첫 일성을 ‘로키(Low-Key)’로 잡은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명실공히 175석 ‘이재명당’을 이끌게 돼 정부·여당 탓만 하기 어려워진 상황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정부·여당을 향했던 화살이 3년 뒤 자신에게 올 수 있다는 점을 이 대표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00:10

  • '김건희 소환' 외친 조국과 달랐다…압승 뒤 몸 낮춘 이재명, 왜

    '김건희 소환' 외친 조국과 달랐다…압승 뒤 몸 낮춘 이재명, 왜

    이 대표는 11일 오전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벽 인천 계양을 당선 소감을 밝힐 때도 "저와 민주당이 민생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라는 책임을 부과한 것"이라고 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정부·여당을 향했던 화살이 3년 뒤 자신에게 올 수 있다는 점을 이 대표가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17:13

  • 이재명, 정치적 위상 수직상승…호위무사도 대거 입성

    이재명, 정치적 위상 수직상승…호위무사도 대거 입성

    정청래(서울 마포을), 박찬대(인천 연수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최고위원은 물론 권칠승(경시 화성병) 수석대변인, 강선우(서울 강서갑) 대변인, 김영진(경기 수원병) 정무조정실장, 박주민(서울 은평갑) 원내수석 등도 생환해 이 대표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장동 변호사로 공천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인 김동아(서울 서대문갑), 이 대표의 사법 호위무사로 불린 양부남(광주 서을),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양문석(경기 안산갑) 등 전략공천하거나 컷오프(공천배제)된 현역 의원의 빈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대거 약진한 점도 이 대표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와 조국 대표가 향후 야권의 적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본다.

    2024.04.11 02:19

  • 이재명 "본투표율 저조…뒷심부족 0.7% 패배 반복 안 돼"

    이재명 "본투표율 저조…뒷심부족 0.7% 패배 반복 안 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이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은 물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며 "이번 총선은 부산과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수록 불리하다"고 썼다.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6.4%라는 그래프를 게시한 그는 "투표율 상승 곡선이 꺾이고 있다"며 "뒷심 부족으로 0.7%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라고도 했다. 2022년 대선에서 이 대표는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0.73%포인트의 격차로 졌다.

    2024.04.10 14:42

  • 민주 151석? 범야권 180석? 국힘 135석?…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

    민주 151석? 범야권 180석? 국힘 135석?…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

    윤석열 정부가 무력화될 수도, 국정 운영의 활로를 열 수도 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 정당이 선전해 '범야권 180석'을 얻으면 여당의 지연 작전을 무력화할 수 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한 위원장의 정치적 성공의 기준점은 135석"이라며 "이는 민주당의 단독 과반을 저지할 수 있는 의석"이라고 설명했다.

    2024.04.10 05:00

  • 단숨에 대선주자 올라설 수 있다? 명룡대전-분당혈전 쏠린 눈 [빅샷 승부처]

    단숨에 대선주자 올라설 수 있다? 명룡대전-분당혈전 쏠린 눈 [빅샷 승부처]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여야 차기 대선·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빅샷’ 지역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서 류삼영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박빙 양상인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맞붙는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도 선거 결과에 따라 5선 여부가 결정된다.

    2024.04.09 05:00

  • 총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여 “보수층 결집” 야 “심판론 열기”

    총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여 “보수층 결집” 야 “심판론 열기”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41.2%)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38.5%)·광주(38%)가 뒤를 이었다. 2020년 사전투표율이 26.7%로 오른 2020년에는 전체 투표율도 66.2%에 달했다. 다만 2022년 대선 때 사전투표율(36.9%)은 역대 최고로 2017년 대선(26.1%)보다 10.9%포인트 높았지만 최종 투표율은 77.1%로 2017년(77.2%)보다 오히려 0.1%포인트 낮아졌다.

    2024.04.08 00:10

  • 31.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호고영저' 여야 어디에 유리?

    31.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호고영저' 여야 어디에 유리?

    최종 투표율이 2020년 총선 투표율(66.2%)을 넘을지도 관심 사항이다. 2020년 총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26.7%로 오르고, 전체 투표율도 66.2%로 올랐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사전투표율이 오른 것은 유권자가 3일간 나눠 투표하는 ‘분산 투표’에 익숙해진 결과"라며 "이번 최종 투표율이 66%를 넘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4.04.07 17:46

  • 이재명은 각개격파, 한동훈은 전국구 공격…네거티브도 다르다

    이재명은 각개격파, 한동훈은 전국구 공격…네거티브도 다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개별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각개격파를 시도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논란을 빚은 야권 인사들을 집요하게 때린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동작을의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가는 도중 유튜브 생방송에서 "나 후보는 ‘나베’(나경원+아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많다"며 "이 정권 출범에도 기여했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격했다. 반면, 한 위원장은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 논란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이슈를 끈질기게 공략하고 있다.

    2024.04.06 05:00

  • “깐깐? 안귀령 싹싹하더라” VS "김재섭 곧 4대째 도봉토박이" [총선 핫플레이스]

    “깐깐? 안귀령 싹싹하더라” VS "김재섭 곧 4대째 도봉토박이" [총선 핫플레이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일 도봉갑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면접 조사에서 안 후보 지지율은 44%, 김 후보 38%로 오차범위(±4.4%포인트) 내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일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무선 ARS 여론조사에서도 안 후보 49%, 김 후보 40.3%로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내 접전 양상이었다. 지역 연고가 없는 안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김 후보에 대한 지지로 연결됐다.

    2024.04.05 05:00

  • 트럼프 전략? 지지율 앞서자 너도나도 ‘토론 패싱’하는 후보들

    트럼프 전략? 지지율 앞서자 너도나도 ‘토론 패싱’하는 후보들

    민주당 텃밭인 광주 서갑의 조인철 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 토론에 "열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세종에서는 세종갑의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달 28일 세종 여성연대 토론회에, 세종을의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그 이튿날 CMB 토론회에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고양을의 한준호 민주당 후보와 고양갑의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는 개인일정을 이유로, 고양갑의 김성회 민주당 후보는 한 후보가 불참했다며 참석하지 않았다.

    2024.04.02 16:16

  • “여당 읍소에 또 속으면 공범”

    “여당 읍소에 또 속으면 공범”

    오후 인천 동-미추홀을의 남영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는 "경제가 망했고, 민생은 파탄 났고, 외교는 엉망진창이 돼 해외교포가 ‘나 한국 사람이에요’ 하는 것이 망신"이라며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언제 전쟁 날지 모르는 중동 다음의 화약고(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고속도로 위치를 바꾸고 자기들이 한 나쁜 짓을 가리자고 호주에 대사를 도피시켰다"며 "호주 정부가 창피하니까 ‘도로 가라’고 해서 이 전 대사가 간(귀국한)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대학생 장녀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 상당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쓴 사실이 드러나자 "새마을금고 측이 제안했다"거나 "우리 가족의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고 반박해 논란을 키웠다.

    2024.04.02 00:25

  • 이재명 "여당, 선거마다 큰절하며 읍소…계속 속는 건 공범"

    이재명 "여당, 선거마다 큰절하며 읍소…계속 속는 건 공범"

    이날 오후 인천 동-미추홀을의 남영희 후보를 지원 유세한 이 대표는 정부·여당을 겨냥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검사 출신으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 후보를 겨냥해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특수관계가 득표 요인이 아닌 감표 요인으로 작동하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야권 관계자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 직전까지 판세가 접전 양상을 띠거나, 원 후보와의 갈등이 부각되거나, 당 대표로서 전국을 돌아야 하는 이 대표 입장에선 지역구에 발이 묶이게 돼 부담"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8:29

  • 전현희 17%P 우세 vs 윤희숙 5.8%P 우세…‘응답률’ 따라 여론조사 극과극 갈렸다

    나흘 만에 KBS(18~20일) 전화면접 조사에서 전 후보 45%, 윤 후보 28%로 오차범위 밖인 17%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조선일보·TV조선(22~24일) 전화면접 조사에선 전 후보 43%, 윤 후보 27%로 16%포인트 격차가 났지만, 한국일보(23~26일) 전화면접 조사는 전 후보 37%, 윤 후보 30%로 오차범위(±4.3%포인트) 내인 7%포인트 차였다. 여권 관계자는 "모바일 웹조사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설문에 응할 수 있어 응답률이 높다"며 "응답률이 낮은 조사보다 더 신뢰도가 높지 않겠느냐는 내부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2024.04.01 00:11

  • 전화로 물으면 전현희, 문자는 윤희숙…여론조사 뭐가 맞아?

    전화로 물으면 전현희, 문자는 윤희숙…여론조사 뭐가 맞아?

    4일 뒤인 18~20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전 후보 45%, 윤 후보 28%로 오차범위 밖인 17%포인트 격차가 났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2~24일 전화면접 조사에서도 전 후보 43%, 윤 후보 27%로 16%포인트 격차였다. 반면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10명을 대상으로 23~26일 진행한 전화면접 조사는 전 후보 37%, 윤 후보 30%로 오차범위(±4.3%포인트) 내인 7%포인트 차이였다.

    2024.03.31 17:04

  • 인천 5곳, 양산 1곳…사전투표소서 ‘몰카’ 잇따라 발견

    발견 당시 ‘KT 통신 장비’라고 적힌 라벨이 붙어 있어서 KT 장비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이 어댑터에는 A행정복지센터에서 발견된 카메라처럼 ‘KT 통신 장비’라는 라벨이 붙어 있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양산의 보고를 받고 전국 지자체에 확인 공문을 보냈다"며 "2013년 재·보궐선거 때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카메라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024.03.29 00:10

  • 이재명 vs 원희룡 지지율차 4%P 대 17%P…들쑥날쑥 여론조사

    이재명 vs 원희룡 지지율차 4%P 대 17%P…들쑥날쑥 여론조사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6%,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2%로 오차범위(±4.4%포인트) 내인 4%포인트 격차였다. 반면에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24일 인천 계양을 주민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 후보 50.5%, 원 후보 37.5%로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3%포인트였다. 반면에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18~20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 후보 52%, 원 후보 35%로 17%포인트 차가 났다.

    2024.03.29 00:10

  • 여긴 4%P, 저긴 17%P 차이…'명룡대전' 혼돈의 여론조사 왜

    여긴 4%P, 저긴 17%P 차이…'명룡대전' 혼돈의 여론조사 왜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25~26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6%,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2%로 오차범위(±4.4%포인트) 내인 4%포인트 격차였다. 반면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24일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 후보 50.5%, 원 후보 37.5%로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3.0%포인트였다. 반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18~20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재명 52%, 원희룡 35%로 17%포인트 차이가 났다.

    2024.03.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