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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부와 중앙SUNDAY 탐사팀을 거쳤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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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어 해도 아들 못낳으면 천대···공주마저 도망친 日왕실

2021.10.26 21:37

러시아와 유럽 간 주요 에너지 통로인 야말 가스관의 급격한 공급량 저하는 이 같은 정치적 배경과 무관치 않다는 게 서방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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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 중단"…‘에너지 무기화’ 현실화하나

2021.12.21 20:15

특히 독일은 석유ㆍ천연가스 등 전체 연료 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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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 중단"…‘에너지 무기화’ 현실화하나

2021.12.21 20:15

총 2,267개

  • 오미크론 대확산 美 58만명 확진…발원지 남아공 통금 풀었다

    오미크론 대확산 美 58만명 확진…발원지 남아공 통금 풀었다

    코로나19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진원지로 지목됐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한 달만에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밤 시간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아공의 몬들리 궁구벨레 내각 장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특별 각료회의를 개최한 후 "큰 폭의 사망자 증가 없이 모든 지표에서 4차 유행의 정점이 지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궁구벨레 장관은 "현재까지 (남아공 전체 9개주 가운데)웨스턴케이프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입원이 감소했다"며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높지만 이전 유행에 비해 입원 비율이 낮았다"고 덧붙였다.

    2021.12.31 17:40

  • 바이든·푸틴, 한달 새 두번째 통화…긴장 높아지는 우크라이나

    바이든·푸틴, 한달 새 두번째 통화…긴장 높아지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경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 31일 오전 5시30분) 전화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29일 밝혔다.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는 2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가 외교의 길을 갈 준비가 돼 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우리의 동맹국ㆍ파트너들과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크라이나 국경에 상당한 러시아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이 계속 목격되고 있다"며 "긴장의 확대가 아닌 축소가 필요하며, 이 점도 분명히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30일)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할 내용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2021.12.30 13:20

  • "소련을 테러 국가화" 러 법원 '러시아의 양심' 인권단체 폐쇄

    "소련을 테러 국가화" 러 법원 '러시아의 양심' 인권단체 폐쇄

    옛 소련의 철권통치 시절 인권침해를 고발해 온 러시아의 대표적인 인권단체 ‘메모리얼 인터내셔널’(메모리얼)에 대해 러시아 법원이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가 "소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이유로 신청한 해산 명령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대법원은 인권단체 메모리얼이 온ㆍ오프라인 출판물에서 외국 자본의 영향을 받아 제작됐다는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명 ‘외국 대리인 법’을 위반했다며 청산을 명령했다.

    2021.12.29 14:08

  • "중국산 쌀 먹고 중국인 뺨 때렸다" 뿔난 中, 월마트 불매바람

    "중국산 쌀 먹고 중국인 뺨 때렸다" 뿔난 中, 월마트 불매바람

    미국의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제재 여파로 미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가 중국 내에서 보이콧(불매 운동)의 위기에 몰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신장 위구르산 과일·공산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중국 내 월마트가 이에 동조했다는 취지다. 지난 1996년 중국에 진출한 월마트는 올해 1월 말 기준 중국 내 434곳의 월마트ㆍ샘스 클럽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12.28 14:21

  • "백인에 친절하라, 인간성 회복하도록" 작은 거인이 남긴 말들

    "백인에 친절하라, 인간성 회복하도록" 작은 거인이 남긴 말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난과 뿌리깊은 인종차별 속에서 태어난 투투 대주교는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영적 소명을 따랐다"며 "그의 유산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공로로 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아파르트헤이트 백인 정권의 몰락 이후 넬슨 만델라(94~99년 재임) 정부의 과거사 청산 작업을 담당했다. 만델라 대통령(2013년 별세)의 지명으로 투투 대주교가 이끈 진실·화해위원회(TRC)는 세계사에 남는 과거사 청산 모델이 됐다.

    2021.12.28 05:00

  • ‘中올림픽 보이콧’ 갈라진 美동맹…“韓, 北문제로 동참 거부”

    ‘中올림픽 보이콧’ 갈라진 美동맹…“韓, 北문제로 동참 거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놓고 미 우방국들이 양갈래로 나뉘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13일 호주 캔버라 순방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로부터도 참가하라는 권유를 받은 바가 없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중국의 건설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메리 캘러거 미 미시간대 정치학 교수 겸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더 힐에 "미 우방국들의 단결 부족은 중국에 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런 종류의 보이콧은 미국이 어떤 행동을 하려 할 때 동맹국들 가운데 약한 고리가 어디인지를 중국에 명확하게 노출시킨다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2021.12.27 14:00

  • 독재 안겪은 청년표 효과…'3000켤레 구두'의 아들 지지율 1위

    독재 안겪은 청년표 효과…'3000켤레 구두'의 아들 지지율 1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1965~86년 재임)은 필리핀의 최장수 독재자로 꼽히곤 한다. 내년 5월 대선을 앞두고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64ㆍ이하 봉봉)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다. 텔레그래프는 "청년층은 86년 실각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 시절에 태어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독재 정권을 직접 경험하지 못 했다"고 지적했다.

    2021.12.25 05:00

  • 英정부 “오미크론, 부스터샷도 2개월 뒤 효과 15~25% 감소”

    英정부 “오미크론, 부스터샷도 2개월 뒤 효과 15~25% 감소”

    부스터샷(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방어 효과가 델타 변이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이날 "오미크론의 경우 부스터샷을 맞은지 10주가 경과하면 백신 접종 효과가 델타 변이 때와 비교해 15~25%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백신별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회 접종을 한 뒤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했을 때 2~4주까지 오미크론에 60%의 방어 효과를 보였다.

    2021.12.24 12:32

  • 부동산 투기 막히자 롤렉스 사모은다…中부자의 신박한 투자

    부동산 투기 막히자 롤렉스 사모은다…中부자의 신박한 투자

    그는 올해 8월 70만 위안(한화 약 1억 3000만원)을 주고 스위스 명품 시계인 파텍필립을 구입했다. FT는 2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부동산 통제 정책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중국 부유층이 명품 시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현상을 조명했다. 중국 부자들이 여분의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대신 롤렉스·파텍필립 등의 명품 시계에 투자하고 있다면서다.

    2021.12.22 21:19

  • 에너지 무기 삼은 러시아, 천연가스관 잠그자 유럽이 떤다

    에너지 무기 삼은 러시아, 천연가스관 잠그자 유럽이 떤다

    러시아가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 국경 긴장 등으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량이 급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독일 가스기업 가스케이드의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에서 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가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가스 공급이 오전 한때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흐르던 가스 공급은 일시 중단 이후 독일에서 폴란드로 공급 방향이 바뀌면서 독일에 가스 공급난을 야기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1.12.22 00:02

  • "러시아서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 중단"…‘에너지 무기화’ 현실화하나

    "러시아서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 중단"…‘에너지 무기화’ 현실화하나

    러시아가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국경 긴장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독일ㆍ폴란드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량이 급격히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독일 가스 공급업체 가스케이드를 인용해 러시아에서 벨라루스를 거쳐 폴란드ㆍ독일로 향하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가스 공급이 오전 한 때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야말-유럽 가스관’은 이 때부터 급격히 가스 공급량이 줄어 20일 현물 공급량이 4%까지 떨어졌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2021.12.21 20:15

  • 대낮 공원서 체첸 반군 살해 발칵…러·독 외교관 맞추방 신경전

    대낮 공원서 체첸 반군 살해 발칵…러·독 외교관 맞추방 신경전

    러시아의 체첸 반군 지도자 암살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외교관 2명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앞서 독일 외교부가 이번 사건을 "중대한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한 데 대한 맞보복 성격이다. 법원 판결에 따라 독일 외교부는 즉각 "이번 사건은 독일 법과 주권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1.12.21 13:26

  • 칠레 정권 잡은 보리치 “그동안 신자유주의 요람, 이젠 무덤이 될 것”

    칠레 정권 잡은 보리치 “그동안 신자유주의 요람, 이젠 무덤이 될 것”

    남미 칠레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35세의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가 당선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개표율 99.95% 상황에서 칠레 공산당이 포함된 좌파연합을 이끈 보리치가 55.87%를 득표해 44.13%를 얻은 우파 공화당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밀레니얼 세대’인 보리치는 대선 기간 "그동안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무덤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2021.12.21 00:02

  • 칠레 ‘50원 시위’가 바꾼 대권…학생운동 출신 35세 좌파 당선

    칠레 ‘50원 시위’가 바꾼 대권…학생운동 출신 35세 좌파 당선

    남미의 칠레에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35)가 당선됐다. 보리치 정권은 1990년 칠레 민주화 이후 집권한 미첼 바첼레트 사회당 정부와 같은 온건 좌파보다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보리치는 2019년 ‘50원 시위’ 이후 평화적인 질서 회복을 위해 피네라 우파 정부가 띄운 개헌 논의에 힘을 실어줬다.

    2021.12.20 17:15

  • "정부 환멸" 브렉시트 장관도 사퇴…英존슨 코로나 사면초가

    "정부 환멸" 브렉시트 장관도 사퇴…英존슨 코로나 사면초가

    영국 데일리 메일 일요판은 18일(현지시간) ‘존슨 내각의 브렉시트 두뇌’이자 브렉시트 장관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프로스트 내각부 장관이 존슨 총리에게 지난주 사의를 표명하고 이르면 내달 내각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후 공개된 사직서에 따르면 프로스트 장관은 존슨 총리에게 "지난 7월 당신은 상당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코로나19 제한으로부터) 재개하기로 용감하게 결정했다"면서 "이 결정은 내가 희망한대로 되돌릴 수 없는 조치는 아니었다. 이달 들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제한 정책을 일부 되살린 존슨 총리에게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명한 것이다.

    2021.12.19 15:22

  • “오미크론, 폐 아닌 기관지서 증식…델타보다 70배 빨라”

    “오미크론, 폐 아닌 기관지서 증식…델타보다 70배 빨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은 폐보다는 기관지에서 활발히 증식하며, 델타 변이보다 분자 구조의 결합력이 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홍콩 리카싱의대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와 비교해 기관지에서 70배 더 빠르게 증식했다고 전했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은 지난 13일 오미크론 변이가 몸속 세포에 침투할 때 델타 변이보다 더 단단히 결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1.12.17 00:02

  • 오미크론 이래서 확 퍼졌다…"깍지 끼듯 결합, 폐 아닌 기관지 증식"

    오미크론 이래서 확 퍼졌다…"깍지 끼듯 결합, 폐 아닌 기관지 증식"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은 폐보다는 기관지에서 보다 활발히 증식하며, 델타 변이보다 분자 구조의 결합력이 강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이 왜 이전 변이보다 전파는 빠르고, 중증화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한 지 설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몸속 세포에 침투할 때 델타 변이보다 더 단단히 결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2021.12.16 12:30

  • 미국 사망 80만 “내달 델타·오미크론·독감 삼중타격 온다”

    미국 사망 80만 “내달 델타·오미크론·독감 삼중타격 온다”

    미국 30여 개 주에서 오미크론 확인 CDC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일주일 새 7배로 급증했다며, 내년 1월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을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WP) 등이 전했다. 30여 개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뉴욕·뉴저지의 경우 신규 감염자의 13%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반면 백신 제조사 모더나의 폴 버튼 최고의료책임자는 이날 영국의회 위원회에서 "오미크론이 코로나19의 덜 심각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와 협력해 ‘걱정스러운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1.12.16 00:02

  • 유조차에 양동이 들고 몰렸다 숯더미 됐다…아이티 75명 참변

    유조차에 양동이 들고 몰렸다 숯더미 됐다…아이티 75명 참변

    중남미의 아이티에서 14일 밤(현지시간) 유조 탱크를 운반하던 트럭이 폭발해 인근 주민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올해 7월 현직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갱단의 기승, 빈곤 등으로 신음해온 아이티는 또 다시 최악의 참사를 맞닥뜨렸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티의 북부 해안 도시 카프아이시엥 외곽의 한 마을에서 14일 자정께 휘발유를 실은 유조트럭이 전복됐다.

    2021.12.15 17:01

  • ‘오미크론 폭증’ 英 아프리카발 입국제한 해제…“너무 퍼져서”

    ‘오미크론 폭증’ 英 아프리카발 입국제한 해제…“너무 퍼져서”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발 입국자들을 막았던 영국 정부가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오는 15일 오전 4시부로 코로나19 ‘여행 레드 리스트(입국 금지국)’에 오른 아프리카 11개국 명단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지드 장관은 "오미크론은 이제 영국에서 지역사회 전파 단계에 있고, 오미크론은 전세계에 퍼졌다"며 "여행 레드 리스트는 해외발 오미크론의 급증을 막는 데 덜 효과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12.15 12:00

  • 우크라이나 판돈 키우는 러시아 “유럽에 중거리핵 배치 고려”

    우크라이나 판돈 키우는 러시아 “유럽에 중거리핵 배치 고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13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동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배치하지 않는다는 "국제적 법적 합의"를 요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나토의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군사적 탐색은 러시아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나토의 동진(東進)과 우크라이나에 무기가 배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합의를 위한 초안 문서를 러시아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이날 거론한 ‘법적 안전보장’의 의미에 대해 외신들은 같은 날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언급한 중거리 핵전력(INF) 문제를 연결짓고 있다.

    2021.12.14 17:27

  • '백신 거부' 미군 첫 무더기 전역…공군 27명 '명령불복종' 사유

    '백신 거부' 미군 첫 무더기 전역…공군 27명 '명령불복종' 사유

    미국 공군이 코로나19 백신을 예정된 기한까지 접종하지 않은 27명의 현역 군인을 전역시켰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앤 스테파넥 미 공군 대변인은 이날 "백신 관련 임무를 이행하지 않아 현역이 전역하게 되는 첫 사례"라며 "당사자들에게 접종 거부 사유를 해명할 기회가 제공됐으나, 접종 면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은 의료적 또는 종교적 사유로 접종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2021.12.14 10:55

  • 200㎞ 날아간 가족사진…겨울철 美강타한 토네이도 미스터리

    200㎞ 날아간 가족사진…겨울철 美강타한 토네이도 미스터리

    공장 측인 메이필드 컨슈머 프로덕츠의 밥 퍼거슨 대변인은 12일 "최대 70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초기 보고가 있었지만, 우리는 8명이 사망했고 8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실종 규모가 훨씬 적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 "100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던 켄터키 주정부는 같은 날 "50명까지 낮아질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사망·실종 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예일대 환경대학원의 제니퍼 말론도 "토네이도의 원인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이번 토네이도와 같은 사례는 강도 뿐 아니라 발생 간격까지도 기후 변화와 연관이 돼 있다는 매우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13 17:38

  • 미국 6개 주 휩쓴 ‘괴물 토네이도’…“사망자 100명 넘을 듯”

    미국 6개 주 휩쓴 ‘괴물 토네이도’…“사망자 100명 넘을 듯”

    앤드루 베시어 켄터키주지사(민주당)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수는 최소 70명으로 오늘이 가기 전 100명을 넘길 수 있다"며 "이번 폐해는 주 역사상 최악으로, 내 생전에 처음 겪는 것"이라고 말했다. 빅터 겐시니 노던일리노이대 대기과학 교수는 "겨울철 비정상적으로 높은 온도·습도로 인해 극단적 이상 기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폭풍우는 세대(30년 주기)를 넘어선 역사적 사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이번 일은 분명히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결과일 수 있다"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토네이도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1.12.1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