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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부와 중앙SUNDAY 탐사팀을 거쳤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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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00:00 ~ 2021.10.18 17:54 기준

총 2,177개

  • 황야 위 기괴한 풍경…알몸에 흰페인트 칠한 200명, 무슨 일

    미국의 누드 설치 미술가 스펜서 튜닉이 사라져가는 사해(死海)를 표현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다시 찾았다고 AP통신ㆍCNN이 보도했다. 튜닉은 CNN에 "사라져가는 사해와 환경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환경을 인체로 연결짓는 것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취약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반대로 취약한 인체는 자연에 영향 줄 수 있다"며 "인간과 자연의 취약성을 동시에 드러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8 17:12

  • 英윌리엄 왕자가 만든 81억원 국제환경상 첫 수상자는…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이 주도하는 국제환경상 ‘어스샷(Earthshot Prize)’의 첫 시상식이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렸다고 영국 BBCㆍ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자연보전ㆍ폐기물 관리ㆍ해양 재생ㆍ대기 질ㆍ기후 변화의 5개 영역과 관련해 창의적인 해법을 찾은 개인이나 단체, 정부에게 100만 파운드(약 16억 2600만원)씩 총 500만 파운드(약 81억 3300만원)를 수여하게 된다. "10년 안에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것이 다음 천 년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2021.10.18 12:18

  • 영국, 소형원자로 투자…중단된 원전도 지을 듯

    조만간 발표될 영국의 2050년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의 핵심은 원자력 발전이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투자하겠다고 하는 등 유럽 국가들이 속속 ‘원전 유턴’을 하는 모양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될 전략 보고서에는 영국의 롤스로이스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투자를 늘리고, 중단됐던 북웨일스의 윌파 원전 건설 등을 복원하는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전했다.

    2021.10.18 00:03

  • FT “프랑스 이어 영국도 원자력 발전 투자 늘리기로”

    조만간 발표될 영국의 2050년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의 핵심은 원자력 발전이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투자하겠다고 하는 등 유럽국가들이 속속 ‘원전 유턴’을 하는 모양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될 전략 보고서에는 영국의 롤스로이스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투자를 늘리고, 중단됐던 북웨일스의 윌파 원전 건설 등을 복원하는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전했다.

    2021.10.17 19:20

  • 괴한은 군중속 숨어 있었다…英의원 백주대낮 피살 쇼크

    영국에서 백주대낮에 현직 국회의원이 괴한의 칼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016년 현직 의원이 노상에서 피습 당한지 5년 만에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 앞서 2016년 노동당의 조 콕스 의원 피습 이후 5년 만에 또다시 현직 의원이 공공장소에서 피살당하면서 영국 정치인들의 안전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21.10.17 15:08

  • 무명작가 '5억' 그림에 정치인 몰렸다…이상한 전시의 실체

    조 바이든(78)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51)이 돌연 예술가로 변신하면서 미 대통령 가족 사업의 이해충돌 문제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그의 작품을 판매하는 조르주 베르제 갤러리가 예고했던 두 건의 가을 전시회 가운데 첫번째 행사로, ‘작가 헌터’의 데뷔 무대였다. 워싱턴D.C.의 비영리기구 정부감시프로젝트(POGO)의 다니엘 브라이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전시회는 ‘헌터 자신도, 백악관도 누가 그의 작품을 샀는지 알지 못 하게 하겠다’는 백악관의 기존 주장을 약화시켰다"며 "누가 헌터의 그림에 관심이 있는지 온 우주가 알게 됐으며, 누가 대통령의 아들을 통해 백악관에 영향을 미치려 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1.10.17 05:00

  • "흥분한 김정은 앞, 벌거벗고 맨손격파 차력…참 기괴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2일 공개된 북한의 행사 영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북한 지도부들이 참석한 특공 무술 행사를 조명했다. 북한이 공개한 영상에서 북한 군인들은 평양 3대혁명 전시관 앞에서 ‘차력 쇼’를 연상시키는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BBC 방송도 이날 무술 영상을 보도하며 "북한이 군인들이 맨손으로 각종 물건을 부수며 전투력을 과시하는 장면을 방송했다"고 전했다.

    2021.10.14 05:00

  • “아마존 파괴는 反인류 범죄” ICC에 피소당한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의 포퓰리스트 정치인 자이르 보우소나루(66)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마존 산림을 파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AFP통신과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 기반의 비영리기구(NGO) ‘올라이즈’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ICC 본부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브라질 행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정식 고발장을 접수했다. 과학자와 국제 법률가들이 작성한 284페이지 분량의 고발장에서 이들은 "우익 민족주의자 대통령이 전개한 ‘집단 산림 파괴’는 브라질과 전세계에 분명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며 "브라질 안팎에서 진행 중인 ‘인도에 반한 죄(Crimes against humanity)’를 입증하는 상당한 증거가 있어 즉각적인 수사와 기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1.10.13 13:30

  • 모더나 회장 “백신 제조법 공유 안 한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누바 아페얀(59)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늘리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직접 생산하는 것"이라며 "(개발도상국 등에) 백신 제조법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기구들은 모더나에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제조법을 공유하라고 압박해 왔다.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 지연을 우려해 부스터샷(3차 접종) 자제를 당부해 왔던 WHO가 중국산 백신 접종자 일부에게 이를 권고했다.

    2021.10.13 00:02

  • 백신 덕 '수퍼리치' 된 모더나 회장 “백신 제조법 공유 안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기반을 둔 제약사 모더나의 누바 아페얀(59)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늘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직접 생산하는 것"이라며 "(개발도상국 등에) 백신 제조법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1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페얀 회장은 "향후 6개월에서 9개월 내에 고품질 백신을 생산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자체 생산"이라며 WHO의 기술 이전 요청에 대해 "우리가 충분히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모더나가 저소득 국가보다 주로 미국 등 부유한 국가들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아페얀 회장은 "미국은 팬데믹 초반 계약을 진행했다"며 "미 정부와 협력을 통해 상당한 규모를 (간접적으로) 가난한 국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2021.10.12 11:36

  • 118명 살육, 형태도 못알아봤다···교도관도 벌벌 떤 '生지옥'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감옥.’ 남미 에콰도르의 서부 도시 과야킬의 리토랄 교도소는 최근 살아 있는 지옥으로 전락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6일 한 국가의 고강도 보안 시설로 꼽히는 교도소가 에콰도르에서 어떻게 갱단들의 살육 전쟁의 장으로 변모했는지를 조명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유혈 사태는 ‘교도소 과밀수용·마약 갱단의 집결지·허술한 무기 반입 통제’라는 삼박자가 갖춰지면서 벌어졌다.

    2021.10.10 05:00

  • 트럼프 쏘아본 '호통소녀'? 코로나로 뜬 WHO? 노벨평화상 누구

    유엔(UN)을 비롯한 국제 환경기구들이 각국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시급성을 촉구하는 가운데, 환경 문제를 국제적으로 환기시켜온 툰베리의 공로가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전세계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와 부정부패 등을 감시해 온 국제 언론 단체 국경없는 기자회ㆍ 언론인보호위원회(CPJ)ㆍ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 등의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벨라루스 독재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맞선 야당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39)도 유력한 수상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이다.

    2021.10.08 08:01

  • 화이자, 미 FDA에 5~11세 어린이 접종 긴급사용 신청

    미국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세에서 11세 어린이에게 접종하는 긴급사용 승인을 화이자 측이 미 식품의약국(FDA)에 7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승인이 된다면 화이자 백신이 어린이들을 위한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중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가 125명으로, 어린이도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2021.10.07 22:55

  • 첫 출마에 첫 한국계 獨의원…이예원 “메르켈 존경하지만…”

    한국계 이예원(34ㆍ예원 리) 의원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 아헨시 제1선거구에서 사민당의 비례대표로 독일 의회에 입성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인 아헨에서 지역구 득표는 녹색당·기민당 현역의원이 각각 1ㆍ2위 였고, 이 의원은 3위였다. 이 의원은 사민당의 비례대표 명부상 상위에 들어 당선이 확정됐다.) "독일은 지역구 의석으로 (전체 589석+α 중에서) 299석만 할당하고 나머지는 비례대표에 배분한다. 정치인 중에서 나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준 이들은 사민당의 울라 슈미트 전 의원(아헨 지역구 정치인, 메르켈 정부에서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메르켈 총리 등이 있다".

    2021.10.07 00:01

  • ‘호주 핵잠 파동’ 불 끄려 프랑스어로 인터뷰한 블링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장관 협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존 케리 미 대통령 기후변화 특사가 핵잠 파동으로 ‘뿔난 프랑스’를 잠재우기 위한 외교 활동도 병행하면서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블링컨 장관 면담은 사전에 없던 일정이었다. 블링컨 장관이 에마뉘엘 본느 프랑스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기 위해 엘리제궁에 방문했다가, 마크롱 대통령을 40분 간 면담하게 됐다고 한다.

    2021.10.06 15:31

  • 16년간 유럽 이끈 메르켈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지 않아”

    독일 총리실이 공개한 연설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오늘날 우리는 통일된 조국에서 민주적 자유가 선사하는 기회들의 열매를 누리고 있지만, 동독 공산독재를 경험한 나 개인으로는 분열의 종식과 민주주의는 언제나 각별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메르켈 총리는 "오늘날 우리는 최근 언론의 자유같이 가치 있는 자산들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을 목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거짓말과 허위 정보가 분노와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메르켈 총리는 "동독에서 동독인의 삶을 살았던 1600만 명의 선량한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처했고, 막다른 길에 처한 것 같았다"며 "우리가 통일이 된 오늘을 맞은 건 동독에서 모든 것을 걸고 싸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1.10.05 00:02

  • 퇴임 앞둔 메르켈의 당부 “민주주의, 그냥 주어지는 것 아니다"

    독일 총리실이 공개한 연설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오늘날 우리는 통일된 조국에서 민주적 자유가 선사하는 기회들의 열매를 누리고 있지만, 동독 공산 독재를 경험한 나 개인으로는 분열의 종식과 민주주의는 언제나 각별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메르켈 총리는 "동독에서 동독인의 삶을 살았던 1600만 명의 선량한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처했고 막다른 길에 처한 것 같았다"며 "우리가 통일이 된 오늘을 맞은 건 동독에서 모든 것을 걸고 싸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연상시키듯 이날 메르켈 총리는 "내가 생각하는 독일이라는 나라, 통일 독일의 모토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2021.10.04 16:56

  • “보우소나루 아웃” 브라질 100개 도시서 탄핵 요구 시위

    2일(현지시간) 브라질 100개 도시에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소속된 좌파노동당(PT)과 연계된 일부 노동계·시민단체와 좌파·중도좌파 정당 등이 주도했다.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라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 룰라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4%,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6%다.

    2021.10.04 00:02

  • "강간하기에 못생겨" 막말…'브라질 트럼프' 뒤 콘크리트 20%[후후월드]

    재선을 노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재 좌파노동자당(PT) 소속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5) 전 대통령에게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라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 룰라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4%, 무소속 보우소나루 대통령(26%)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제기된 혐의는 연방수사 관여, 백신 구매 관련 부정, 브라질 선거 제도와 법원 공격 혐의 등 네 가지에 이른다고 합니다.

    2021.10.03 05:00

  • 미군들의 '백신 내란'…현역군인, 접종 의무화에 국방부 소송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교사들은 "교사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뉴욕시의 공중 보건 조치는 법에 어긋나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교사들이 생계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초부터 연방 근로자들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지시하다가, 지난 달 9일부터는 1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의무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의 백신 의무화 확대 발표 이후(지난 달 23~27일)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AP통신ㆍ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의 정부의 백신 의무화 정책에 대해 적극 또는 소극 찬성하는 비율은 51%로 과반을 넘겼다.

    2021.10.01 17:00

  • 美의사당 습격, 그 남자만 보였다…큰 키탓 걸린 수영 영웅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선거 방해 혐의 등 7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켈러는 최근 검찰과 형량 협상(플리바기닝)을 통해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올해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 건물을 습격했을 때 시위대에 섞여 있는 모습이 현장에서 포착됐다. CNN에 따르면 그는 폭동 사건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모리카드를 폐기하고, 현장에서 입고 있던 올림픽 대표단의 겉옷도 없애는 등 증거인멸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2021.10.01 05:00

  • 이란 최고지도자, 한국산 가전 수입 금지령…"국내 산업 보호"

    이란 테자라트뉴스 등 관영매체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달 5일 에브라힘 라이시(60) 이란 대통령과 경제부장관 및 산업광업ㆍ무역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모든 가전제품, 특히 한국산 가전의 수입 금지를 지시했다. 이란 인터내셔널 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서한에서 "한국 기업 2곳의 수입 재개는 이제 막 두 발로 설수 있었던 국내 가전 기업의 등을 부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기업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한국 기업 2곳’은 이란에 진출했던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1.09.30 20:22

  • 브리트니 스피어스 부친 후견인 자격 정지…"눈물 터뜨렸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자신의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69)의 성년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고 AP통신ㆍCNN 등이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6월 법원에 화상으로 출석해 "나는 진심으로 이 후견인 제도가 학대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3년 간 노예가 된 것 같았고 트라우마를 입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에서 성년 후견인 제도는 스스로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스피어스의 경우 후견 기간 해외 공연이나 음반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2021.09.30 11:59

  • 멍완저우 레드카펫 귀국날, 中억류 미국인 남매도 돌아왔다

    지난 24일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풀려날 무렵 중국에 장기간 출국금지 상태로 있던 미국인 남매도 고국으로 귀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중국 정부는 멍 부회장 체포 이후 중국에 억류 중이었던 캐나다인 2명도 동시 석방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8년 12월 1일 멍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직후 중국에 있던 두 명의 캐나다인을 대북 간첩 혐의로 구금했다.

    2021.09.2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