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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중앙일보 기자

극장 어둠 속이 가장 행복한 영화 기자. 영화와 사람에게 살아가는 의미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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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0:00 ~ 2021.09.25 19:35 기준

총 1,468개

  • 각본 별로면 007도 거절…‘노팅힐’ 英감독 로저 미셸 별세

    영화 ‘노팅힐’을 만든 영국 로맨틱 코미디 대표 감독 로저 미셸이 22일(현지 시간)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파키스탄계 이민 2세 작가 하니프 쿠레이시의 동명 소설을 TV 드라마로 만든 ‘교외의 부처(The Buddha of Suburbia)’(1993)로 주목받으며 이듬해 가수 데이비드 보위가 직접 출연한 동명 싱글앨범 홍보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으로 큰 흥행을 거둔 각본가 리처드 커티스는 ‘설득’을 보고 고인을 자신이 집필‧기획한 차기작 ‘노팅힐’의 연출자로 점찍었다.

    2021.09.24 13:17

  • “엄마도 당할뻔, 보이스피싱에 공감”

    범죄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악랄한 에이스가 된 배우 김무열(39)의 말이다. "영화를 보니 정말 조직화한 기업형이더라" "보이스피싱에 왜 낚이는지 이해가 된다" 등 극 중 설득력 있게 묘사해낸 가해 수법이 관객들의 공분을 사며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제 정보가 빠져나갔다는 게 소름 돋고 이 범죄가 살갗에 와 닿았다"면서 "‘보이스피싱은 공감이다’라는 곽프로 대사가 이 범죄의 끔찍함을 함축한다"고 했다.

    2021.09.24 00:03

  • 영화 '보이스' 피싱범 김무열 "어머니도 날 사칭한 톡 받았다"

    범죄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악랄한 에이스가 된 배우 김무열(39)의 말이다.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제 정보가 빠져나갔다는 게 소름 돋고 이 범죄가 살갗에 와 닿았다"면서 "‘보이스피싱은 공감이다’라는 곽프로 대사가 피해자들의 입장을 정확히 이용해 그 빈틈을 파고드는 이 범죄의 끔찍함을 함축한다"고 했다. 김무열은 악역 연기에 대해 "욕먹는 재미가 있다"며 "현장에서 상대 배우나 감독님한테 ‘아 정말 죽이고 싶다’ 이런 얘기 들었을 때"를 그 재미의 순간으로 꼽았다.

    2021.09.23 11:43

  • 여중생들이 찍은 세상의 끝…“30대 감독이 상상 못한 에너지 담았죠”

    교내 사진 동아리 1학년생 시연(설시연)·연우(배연우)·소정(박소정)·송희(한송희)는 촬영 횟수가 한정된 필름카메라에 ‘세상의 끝’을 담으려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신창역으로 향하지만, 예상과 다른 풍경을 맞닥뜨린다. 종착역이지만 길이 계속 이어지는 지점이 매력적이었다"는 서 감독 말에 권 감독은 "익숙한 지하철을 타고 낯선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부분이 재밌었다"고 했다. 해가 막 뜨는 새벽하늘을 보며 ‘세상의 끝’을 떠올린 게 영화의 시작이었다는 서 감독은 "청소년 땐 의도치 않은 작은 행동 때문에 방향을 많이 벗어나기도 한다"면서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하면 학업 압박에 종착역을 간다는 설정이 한쪽으로만 연관될 것 같았다"고 했다.

    2021.09.23 00:03

  • 여중생들이 찍은 ‘세상의 끝’은…"30대 감독 상상 벗어난 에너지 담았죠"

    교내 사진 동아리 1학년생 시연(설시연)‧연우(배연우)‧소정(박소정)‧송희(한송희)는 촬영 횟수가 한정된 필름카메라에 ‘세상의 끝’을 담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신창역으로 향하지만, 예상과 다른 풍경을 맞닥뜨린다. 종착역이지만 길이 계속 이어지는 지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서 감독 말에 권 감독은 "익숙한 지하철을 타고 낯선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부분이 재밌었다"고 했다. 해가 막 뜨는 새벽하늘을 보며 ‘세상의 끝’을 떠올린 게 영화의 시작이었다는 서 감독은 "청소년 때는 의도치 않은 작은 행동 때문에 방향을 많이 벗어나기도 한다"면서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학업 압박 때문에 종착역을 간다는 설정이 한쪽으로만 연관될 것 같았다"고 했다.

    2021.09.22 15:14

  • 시청률 14.1% 종영…‘슬의생’ 참언니 전미도V신현빈 비공식 하드털이 [배우 언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즌2가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평균 14.1%, 닐슨코리아 집계)로 막을 내렸습니다. ‘배우 언니’ 18일 방송 ‘‘슬기로운 의사생활’ 참언니 전미도v신현빈 비공식 하드털이’에서는 데뷔 초부터 이들을 지켜본 두 게스트가 출연해 두 배우의 이 모든 숨은 이야기를 직접 전합니다. 팟캐스트 ‘배우 언니’ 18일 방송은 중앙일보 J팟(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21.09.18 11:01

  • "보이스피싱 백신 맞으세요" 가족과 보면 딱…추석영화 6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보이스’ ‘기적’이 이틀간 각각 누적 10만‧6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선두에 나섰다. 이런 산골소년 준경(박정민)과 누나 보경(이수경), 기관사인 아버지(이성민)의 뭉클한 가족사에 준경과 라희(윤아)의 알콩달콩 첫사랑이 어우러진다. 감독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이 사용한 대본 유출본, 일단 휴대폰에 깔리면 어디로 전화해도 보이스피싱 본거지로 전화가 걸리는 ‘가로채기 앱’ 등 실제 사례를 토대로 상상을 펼쳤다.

    2021.09.17 10:59

  • [한류의 중심 문화·스포츠] 축구선수로, 영화배우로 … 코로나 뚫고 코리아를 빛내다

    지구촌에 대한민국 이름 알리는 스포츠·문화계 스타들 / 손흥민, 아시아인 첫 EPL 200경기 /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쾌거 / 김연경도 한국 배구 세계에 알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도 해외에서 국내 스포츠·문화계 스타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왓포드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EPL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손흥민의 별명은 ‘히스토리 메이커(The history-maker)’다. 이런 활약 속에 손흥민은 한국 스포츠 선수 중 최초로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워 5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09.16 00:04

  • 니 내 좋아하나?…영화 '기적' 당돌한 첫사랑 윤아 "저 같대요"

    1980년대 기차가 서지 않는 작은 마을의 고등학생 준경(박정민)이 마을에 손수 간이역을 만들게 되는 여정에 준경과 누나 보경(이수경), 기관사인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뭉클한 가족사를 더했다. 라희가 "니 내 좋아하나?" 같은 대사로 준경을 당황하게 하는 장면들도 재미있다. "박정민이란 배우의 편안함, 친근함 덕에 현장에서 잘 친해질 수 있었다"면서 "박정민과 임윤아로 지내는 호흡이 준경과 라희에게 잘 묻어났다.

    2021.09.15 12:00

  • 60~70년대 액션스타 윤양하 별세

    한국 검객물을 휩쓴 유도 8단 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사진)씨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중·고교 시절 씨름선수를 하다 서울 유도대학(현 용인대)에서 유도를 전공했다. 장례식은 13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함께하는 교회’에서 동료 배우 이대근·원미경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21.09.14 00:41

  • 검객물 휩쓴 유도 8단 원로배우 윤양하 별세

    한국 검객물을 휩쓴 유도 8단 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씨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자택에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은 중‧고교 시절 씨름선수를 하다 서울 유도대학(현 용인대)에서 유도를 전공했다. 원로 배우 한지일은 13일 페이스북에 "거장 임권택 감독님께서 무척 아꼈던 선배 배우"라 추모했다.

    2021.09.13 11:20

  • 프랑스 여성감독 오드리 디완 ‘레벤망’ 베니스 황금사자상

    지난해 클로이 자오의 ‘노매드랜드’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감독 영화가 최고상을 받았다. 올해 21편이 겨룬 공식 경쟁 부문은 여성 감독과 주인공이 강세였다. 한국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이 공식 경쟁 부문,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 두 번째 작품 ‘소요산’이 VR 부문에 초청됐지만 수상엔 실패했다.

    2021.09.13 00:03

  • 봉준호 "이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베니스 최고상 수상작은

    지난해 클로이 자오의 ‘노매드랜드’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감독 영화가 최고상을 받은 것이다.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은 수상작으로 ‘레벤망’의 영어 제목 ‘해프닝(Happening)’을 외치며 "We jury members really love this film(심사위원들이 정말 이 영화를 사랑한다)"고 만장일치 결정임을 밝혔다. 올해 21편이 겨룬 공식 경쟁 부문은 여성 감독과 여성 주인공이 강세였다.

    2021.09.12 16:28

  • 되돌아본 70년 전 제주의 비극…“고통은 생명으로 가는 길”

    소설가인 주인공 경하가 제주 출신 친구 인선과 인선의 어머니 정심을 통해 70여 년 전 제주의 비극을 들여다본다.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 제 삶의 악몽들이나 죽음이 제 안으로 깊이 들어오는 경험을 했다면 이 소설을 건너면서 저 자신이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오는 경험을 했어요". 한 작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경하와 인선, 인선의 어머니, 죽은 사람들로 이어진 실이 하나로 연결되고 그 실에 전류가 통하고 생명이 돌게 되는 것을 상상했다"면서 "손가락을 봉합할 땐 붙인 자리에 계속 상처를 만들어 피가 흐르게 하고 계속 전류가 흐르게 하고 생명이 흐르게 해야 한다.

    2021.09.08 00:03

  • [삶과 추억] “그는 프랑스 국보였다” 아듀, 장 폴 벨몽도

    프랑스 국민배우 장 폴 벨몽도(88)가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1933년 파리 근교 뇌이쉬르센에서 유명 조각가 폴 벨몽도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장 뤼크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1960)’를 비롯해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남자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벨몽도는 장 뤼크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 1960년대 프랑스 영화 운동 ‘누벨 바그(Nouvelle Vague, 새로운 물결)’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기존의 권위와 관습을 거부하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선보였다.

    2021.09.08 00:02

  • 제주 4·3까지 흐른 한강… "날 구한 소설" 부커상 5년 만에 신간

    소설가인 주인공 경하가 제주 출신 친구 인선과 인선의 어머니 정심을 통해 70여년전 한날한시에 묘지가 된 제주의 비극을 들여다본다.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 제 삶의 악몽들이나 죽음이 제 안으로 깊이 들어오는 경험을 했다면 이 소설을 건너면서 저 자신이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오는 경험을 했어요". 한 작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경하와 인선, 인선의 어머니, 죽은 사람들로 이어진 실이 다 하나로 연결되고 그 실에 전류가 통하고 생명이 돌게 되는 것을 상상했다"면서 "손가락을 봉합할 땐 붙인 자리에 계속 상처를 만들어 피가 흐르게 하고 계속 전류가 흐르게 하고 생명이 흐르게 해야 한다.

    2021.09.07 15:56

  • 프랑스 영화 누벨 바그 이끈 ‘네 멋대로 해라’ 장 폴 벨몽도 타계

    1933년 파리 근교 뇌이쉬르센에서 유명 조각가 폴 벨몽도의 아들로 태어난 벨몽도는 장 뤼크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1960)’를 비롯해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남자 영화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벨몽도는 장 뤼크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알랭 레네, 루이 말, 장 피에르 멜빌 등 1960년대 프랑스 영화 운동 ‘누벨 바그(Nouvelle Vague, 새로운 물결)’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기존의 권위와 관습을 거부하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선보였다. 특히 ‘네 멋대로 해라’ 에서 거칠고 반항적인 비운의 깡패 역을 연기하며 누벨 바그를 상징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2021.09.07 13:00

  • “오빠 셋 북송한 아버지, 웃으며 같이 밥 먹기까지 15년 걸려”

    이번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에서 양 감독은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일본에 단둘이 남은 어머니가 80 들어서야 처음 고백한 고향 제주 4·3의 아픈 기억을 새겼다.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만난 양 감독은 "개막작 선정은 처음"이라며 "이제껏 참가한 어느 영화제보다 평양에 가까운 영화제에, 만나지 못한 가족을 그린 작품을 갖고 간다는 게 기쁘면서도 복잡하다. 재일조선인과 북한 문제를 이념을 넘어 가족의 현실로 그린 ‘디어 평양’이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고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으면서 양 감독은 방북이 금지됐다.

    2021.09.07 00:03

  • "김일성 선물로 오빠 셋 북송…부모 원망" 그녀의 다큐 26년

    이번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에서 양 감독은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일본에 단둘이 남은 어머니가 80 들어서야 처음 고백한 고향 제주 4‧3의 아픈 기억을 새겼다. 양 감독은 "4‧3 체험을 접하며 제주 출신인 부모님이 왜 북한을 조국으로 선택했는지, K팝 가수도 싫어하면서 ‘남한 사람들은 잔인해, 나빠’ 하셨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고 했다. 재일조선인과 북한 문제를 이념을 넘어 가족의 현실로 그린 ‘디어 평양’이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고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으면서 양 감독은 방북이 금지됐다.

    2021.09.06 12:01

  • 봉준호가 신인감독 시절, 졸고 있던 배두나에게서 발견한 것 [배우 언니]

    "아직도 ‘고양이를 부탁해’ 태희처럼 살고 있다"는 배두나의 또 다른 출연작 7편을 상영하는 특별전도 따로 진행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에서 실종된 개를 찾아 나선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현남부터 첫 천만 영화 ‘괴물’의 양궁선수 남주, 박찬욱 감독의 블랙코미디 잔혹극 ‘복수는 나의 것’의 재벌 해체운동가 영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공기인형’의 인형 노조미, 남북한 올림픽 단일팀을 그린 ‘코리아’의 북한 탁구선수 리분희….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등이 개봉 당시 대중에게 외면받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들은 왜 흥행이 안 되는지 고민하기도 했다는 배두나.

    2021.09.04 11:01

  • '최선의 삶' 가출소녀 된 걸스데이 방민아 "제 삶의 아픔들 정리될 것 같았죠"

    걸그룹 ‘걸스데이’ 방민아(28)가 영화 ‘최선의 삶’(1일 개봉)의 가출 소녀 강이가 되고 싶었던 이유다. 영화는 열여덟 살 고교생 강이‧아람(심달기)‧소영(한성민)이 함께 가출했다가 겪는 지독한 성장통을 그렸다. ‘최선의 삶’을 "자신이 강이였고, 또 강이가 아니었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찍었다"고 했다.

    2021.09.03 14:26

  • 유리창 깨지게한 '애마부인' 열풍…문닫은 서울극장의 43년

    지난 11일부터 서울극장은 감사 의미의 고별 상영회 ‘고맙습니다 상영회’를 열고 매일 선착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온 터다. 지난 7월 서울극장은 홈페이지에 "약 40년 동안 종로의 문화중심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울극장이 2021년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다"며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는 시대를 선도할 변화와 도전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이 영화가 12만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서울극장도 개봉관의 위상을 굳혔다.

    2021.08.31 19:59

  • 마블 특유의 액션·유머 여전, 첫 중국계 히어로 통할까

    마블의 첫 중국계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9월 1일 개봉)이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으로 알려진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페어웰’로 주목받은 아콰피나(어머니는 한국계, 아버지는 중국계인 미국 국적 래퍼 겸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30일 기준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홍콩 개봉일이 9월 2일로 잡혀있지만, 중국 본토 개봉일은 나와 있지 않다.

    2021.08.31 00:03

  • 마블의 새 히어로 '샹치'…문제는 親중국, 뮬란 악몽 피할까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으로 알려진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페어웰’로 주목받은 아콰피나(어머니는 한국계, 아버지는 중국계인 미국 국적 래퍼 겸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아버지와 ‘텐 링즈’를 두고 겨루는 샹치 역 시무 리우는 "촬영 전 4개월간 매일 다섯시간 안무와 무술을 익히고 한 시간 이상 근력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면서 직접 스턴트를 소화한 도심 버스 액션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마블은 푸 만추에 대한 판권 계약이 종료되면서 ‘만다린’이란 새 이름의 중국계 악당을 아이언맨의 숙적으로 그려왔지만, 팬들 사이에선 만다린이 푸 만추에 뿌리 둔 캐릭터로 통한다.

    2021.08.3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