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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중앙일보 기자

나원정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9.17 00:00 ~ 2021.10.17 06:08 기준

총 1,490개

  • 엄마도 엄마로 태어나진 않았지…佛감독 셀린 시아마의 치유의 마법[배우 언니]

    지난 3월 베를린영화제에서 한국 수입사의 구매 경쟁을 뜨겁게 달군 영화, 셀린 시아마 감독의 ‘쁘띠 마망’입니다. 팟캐스트 ‘배우 언니’의 16일 셀린 시아마 감독 스페셜( ) 방송은 유독 한국에서 사랑받는 시아마 감독의 신드롬 원인을 들여다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마음 울리는 시아마 감독의 세계, ‘배우 언니’( )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이지혜 찬란 대표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2021.10.16 11:01

  • "모자이크라도 하지"…김의겸, 국감서 19금 사진 그대로 노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14일 국회 국정감사 질의 도중 불법‧유해 사이트 화면을 전 국민이 보는 생중계 화면에 노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속개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15세 관람가로 판정한 일부 영상물이 "성인물 제작 업체에서 만들고 성인물 유통사이트에서 돌던 영상물"이라고 지적하며 관련 사이트 화면을 PPT로 공개했다. 김 의원의 질의가 끝난 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의미 있는 질의를 해주셨는데 질의 중 PPT 자료로 띄운 사진 중에 국감 이것도 사실은 국민 전체 관람가다"라면서 "누구든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국회방송에 올라가는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지적했다.

    2021.10.14 20:03

  • GISFF 여는 안성기 “단편, 한 스토리만 물고 늘어져 매력”

    올 초 18년간 후원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의 후원 중단으로 존폐의 갈림길에 섰던 영화제는 지난 5월 판도라티비와 자회사인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이 후원을 자처하며 다시 시동을 걸었다. 올해로 17년째 집행위원장을 맡은 배우 안성기(69)는 극장 중심 상영을 유지하면서도 온라인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영화제 상영은 여전히 극장이 중심이지만, 영화제 직후부터 각 2주씩 국제경쟁작품과 특별전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인다.

    2021.10.13 00:03

  • “추방위기 놓인 한국계 입양아들, 이민자의 문제 아닌 인권의 문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푸른 호수’의 저스틴 전(한국 이름 전지태·40) 감독이 1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미국 아동 시민권법을 비판했다. 영화 ‘푸른 호수’는 미국에서 추방당할 처지에 놓인 한국계 입양아의 이야기다. 재미교포 2세인 전 감독은 "나를 원하지 않아 입양을 보낸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미 그들에게 거부돼 미국에 왔는데 미국에서도 ‘너는 여기 있으면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이 심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 아동 시민권법은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1.10.13 00:03

  • 입양아를 추방하는 잔인한 국가…미 아동시민권법을 저격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푸른 호수’의 저스틴 전(한국 이름 전지태‧40) 감독이 1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미국 아동 시민권법을 비판했다. 재미교포 2세인 전 감독은 "나를 원하지 않아 입양을 보낸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미 그들에게 거부돼 미국에 왔는데 미국에서도 ‘너는 여기 있으면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이 심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 아동 시민권법이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알리고 싶었다"고 영화의 목적을 밝혔다. 미국은 2000년 이후 외국 태생 입양인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아동 시민권법을 마련했지만, 소급 적용이 안 돼 여전히 추방 위기에 놓인 2000년 이전 입양아가 수만 명에 달한다.

    2021.10.12 17:14

  • 광화문단편영화제 여는 안성기 “단편 매력? 하나 딱 물고 늘어지는 그 맛”

    올 초 18년간 후원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의 후원 중단으로 존폐의 위기에 섰던 영화제는 지난 5월 판도라티비와 자회사인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이 후원을 자처하며 다시 시동을 걸었다. 하나 딱 물고 늘어지는 그런 맛이 참 좋다". 영화제 상영은 여전히 극장이 중심이지만, 영화제 직후부터 각 2주씩 국제경쟁작품과 특별전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인다.

    2021.10.12 11:35

  • 프랑스 거장 카락스 감독, 첫 뮤지컬 영화 들고 부산행

    첫 뮤지컬 영화이자 9년 만의 복귀작 ‘아네트’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프랑스 괴짜 거장 레오스 카락스(61) 감독의 말이다. 미국의 실험적 록밴드 ‘스파크스’가 자신들의 음악을 삽입한 카락스 감독의 전작 ‘홀리 모터스’(2012)를 보고 연출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카락스 감독이 부산을 찾은 것은 자신을 다룬 다큐멘터리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로 2015년 방문한 뒤 6년 만이다.

    2021.10.11 00:03

  • 첫 뮤지컬로 부산행 佛거장 카락스 "홍상수 영화로 불면증 달래"

    첫 뮤지컬 영화이자 9년 만의 복귀작 ‘아네트’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프랑스 괴짜 거장 레오스 카락스(61) 감독의 말이다. 전날 부산에 도착한 그는 10일 기자회견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지만, 제대로 잘 하지 못해서 영화를 하게 됐다"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미국의 실험적 록밴드 ‘스파크스’가 자신들의 음악을 삽입한 카락스 감독의 전작 ‘홀리 모터스’(2012)를 보고 연출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2021.10.10 18:03

  • 日차세대 거장 만난 韓거장 봉준호 "송강호가 안부 전해달라더라"

    봉 감독처럼 각본까지 직접 써온 그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우연과 상상’ 이어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 카’까지 한꺼번에 두 편이 거장의 신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영화제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두 편 다 놓치기 아까워서 선보이게 됐다"면서 "하마구치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이어서 3년 전 ‘살인의 추억’에 대한 영화 해설을 부산영화제에 와서 했다"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봉 감독은 지난해 영국 영화잡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에서 주목해야 할 차세대 감독 20인에 하마구치 감독을 꼽기도 한 터다.

    2021.10.08 09:47

  • “까불고 살았는데 공로상 같아 좋다”

    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임 감독은 이튿날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가장 최근작 ‘화장’(2014)까지 102편을 찍은 감독 인생을 이렇게 요약했다. 2002년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세계 3대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첫 수상을 했고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받아 거장의 명성을 확인했다. 수상 무대에 호명됐을 때 임 감독은 자신의 영화 ‘요검’(1971)의 배우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채령 여사를 불러 꽃을 선사했다.

    2021.10.08 00:03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임권택 "60년…영화 쫓아 살았죠"

    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임 감독은 이튿날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가장 최근작 ‘화장’(2014)까지 102편을 찍은 감독 인생을 이렇게 요약했다. 2002년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세계 3대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첫 수상을 했고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받아 세계적 거장의 명성을 확인했다. "우리 한국영화는 내 영화도 그렇습니다만, 좀 불완전한 완성도면이 더러 눈에 띄었다"면서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한국영화를 보고 나 스스로도 그 일에 종사하면서 좀 짜증나는구나 하는, 그런 허점들이 있었는데 근자에 와서는 거의 그런 허점이 보이지 않고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내고 있기 때문에 불만이 없다"고 했다.

    2021.10.07 17:48

  • 다큐 ‘누렁이’ 감독 “문 대통령 논의 동참 기뻐…개 농장 폐쇄하고 농장주 지원해야”

    한국의 개고기 산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누렁이’의 케빈 브라이트(66) 감독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지시에 대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제작자이자 다큐 연출자인 그는 6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개고기 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이 논의에 동참해 주셔서 대단히 기쁘다"며 "한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토대로, 하루 속히 개고기 이슈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이날 메시지에서 "이제 정부가 식용견 수를 줄이기 위한 인도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며 "첫 걸음은 허가받지 않은 수천 개의 개 농장을 폐쇄하고 개 농장주들의 전업을 돕기 위한 지원책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부터 고려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10.07 16:00

  • 시한부 최민식·희귀질환 박해일…냉소 벗은 임상수의 ‘행복의 나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임상수(59) 감독의 로드무비 ‘행복의 나라로’가 6일 개막식에 앞서 기자 시사로 공개됐다. 임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최민식씨와도 얘기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우리가 부모님이랄지 아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감당해야 하고 죽음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당사자나 옆에 있는 사람에겐 끔찍한 일이다. ‘행복의 나라로’로 포문을 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했던 레드카펫‧시상식 등을 재개하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2021.10.06 18:36

  • 봉준호·레오스 카락스 부산행…거장들의 잔치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우려로 참석 게스트를 최소화하고 매 작품 1회씩만 상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매 작품 2~3회씩 상영을 늘렸다. 아시아필름어워즈 심사위원장 이창동 감독,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인 캐나다의 디파메타 감독과 심사위원 장준환 감독, 정재은 감독,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배우 엄정화·조진웅 등도 찾아온다. 거장의 신작을 초청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선 프랑스의 영원한 악동 레오스 카락스가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아네트’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2021.10.06 00:03

  • 봉준호·레오스 카락스…거장들 찾는 올해 BIFF "한마디로 대박"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참석 게스트를 최소화하고 매 작품 1회씩만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매 작품 2~3회씩 상영을 늘렸다. 거장의 신작을 초청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선 프랑스의 영원한 악동 레오스 카락스가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던 ‘아네트’를 들고 다큐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2015) 이후 6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 전주‧부천 등 올해 주요 영화제들이 비대면 온라인 상영 플랫폼을 강화한 것과 달리 ‘극장 상영’ 중심을 고수한 것도 주목된다.

    2021.10.05 17:31

  • "우리 애가 죽이는거 봤어?"…논란의 KBS 조현병 영화 보니

    KBS가 투자‧제작한 조현병 소재 영화 ‘F20’이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F20’은 KBS가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을 확장한 영화 프로젝트 ‘TV 시네마’ 중 극장에서 선보이는 첫 사례로, 6일 개봉한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전임교수는 "스릴러를 풀어가는 연출 자체는 무난하고 장영남 배우도 열연했다"면서도 "조현병에 관한 주변의 편견을 다루겠다고 하면서 결과적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조현병은 매우 위험하다는 인식을 강하게 남긴다"고 모순점을 지적했다.

    2021.10.05 10:59

  • 8살 엄마와 만난 8살 딸…“같은날 태어난 쌍둥이 캐스팅, 세대벽 허물었죠”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이렇게 말하며 국제영화상 트로피를 내민 사람, 바로 프랑스의 셀린 시아마(41) 감독이다. 새 영화 ‘쁘띠 마망’(7일 개봉) 홍보차 지난달 화상 인터뷰로 만난 시아마 감독의 말이다. 외할머니의 유품 정리를 위해 엄마의 고향 집에 간 8살 넬리(조세핀 산스)는 숲에서 8살 때의 엄마 마리옹(가브리엘 산스)을 만난다.

    2021.10.05 00:02

  • "당신이 받았어야" 봉준호가 오스카 트로피 건넸던 그 감독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이렇게 말하며 국제영화상 트로피를 내민 사람, 바로 프랑스의 셀린 시아마(41) 감독이다. 새 영화 ‘쁘띠 마망’(7일 개봉) 홍보차 지난달 화상 인터뷰로 만난 시아마 감독은 환한 미소로 당시를 떠올렸다. 시아마 감독은 "여러 세대 간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위로하려 했다"면서 "저희 문화권은 가족 관계가 오이디푸스 신화처럼 경쟁과 갈등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소하려면 꿈을 꿔서 존재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하는, 신화 같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2021.10.04 12:09

  • 갑질 재벌시댁에 사이다 한방…'원더우먼' 조폭 검사 이하늬 [배우 언니]

    ‘모범택시’ ‘펜트하우스’를 잇는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배우 이하늬(38)인데요. 액션도, 코미디도, "정말 그전의 작품들이 마치 ‘원 더 우먼’을 하게 퍼즐처럼 맞춰져 온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라는 이하늬. ‘배우 언니’ 2일 방송 ‘갑질 응징 ' ’에서는 영화 저널리스트이자, DVD‧블루레이 메이킹 전문 회사 시모어 컴퍼니 김혜선 대표가 출연해 내밀한 인터뷰로 만난 이하늬의 뒷이야기를 직접 전합니다.

    2021.10.02 11:01

  • 163분의 '007 작별' 크레이그 “영웅·악당 구분 쉽지 않네”

    ‘6대 제임스 본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53)의 마지막 007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29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해 하루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007 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를 잇는 크레이그의 다섯 번째 007 영화다. "사실 (전편) '007 스펙터' 끝나고 007로서 할만큼 다했다 생각했다"면서 007 출연작 중 가장 애착 가는 영화로 첫 출연한 ‘007 카지노 로얄’을 꼽았다.

    2021.09.30 14:34

  • “오징어 게임 츄리닝, 개성 말살된 현대사회의 개인 상징”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7일 ‘오징어 게임’ 인기에 대해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할 정도다. ‘오징어 게임’을 각본·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보이스’의 최의영 의상 감독에게 27일 각 작품의 유니폼 비화를 들었다.

    2021.09.29 00:03

  • '오징어게임' 츄리닝과 '보이스' 점퍼…옷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감독 황동혁)과 극장가 흥행 1위 영화 ‘보이스’(감독 김곡‧김선)의 공통점은? 등장인물들이 유니폼 형태의 단체복을 입는다는 점이다. ‘오징어게임’이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처음 오른 지난 24일 넷플릭스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엔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과 똑같은 초록색 츄리닝을 입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각본‧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보이스’의 최의영 의상감독에게 27일 각 작품의 유니폼 비화를 들었다.

    2021.09.28 14:03

  • 각본 별로면 007도 거절…‘노팅힐’ 英감독 로저 미셸 별세

    영화 ‘노팅힐’을 만든 영국 로맨틱 코미디 대표 감독 로저 미셸이 22일(현지 시간)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파키스탄계 이민 2세 작가 하니프 쿠레이시의 동명 소설을 TV 드라마로 만든 ‘교외의 부처(The Buddha of Suburbia)’(1993)로 주목받으며 이듬해 가수 데이비드 보위가 직접 출연한 동명 싱글앨범 홍보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으로 큰 흥행을 거둔 각본가 리처드 커티스는 ‘설득’을 보고 고인을 자신이 집필‧기획한 차기작 ‘노팅힐’의 연출자로 점찍었다.

    2021.09.24 13:17

  • “엄마도 당할뻔, 보이스피싱에 공감”

    범죄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악랄한 에이스가 된 배우 김무열(39)의 말이다. "영화를 보니 정말 조직화한 기업형이더라" "보이스피싱에 왜 낚이는지 이해가 된다" 등 극 중 설득력 있게 묘사해낸 가해 수법이 관객들의 공분을 사며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제 정보가 빠져나갔다는 게 소름 돋고 이 범죄가 살갗에 와 닿았다"면서 "‘보이스피싱은 공감이다’라는 곽프로 대사가 이 범죄의 끔찍함을 함축한다"고 했다.

    2021.09.2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