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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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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00:00 ~ 2021.12.01 19:39 기준

총 2,651개

  • 확진 5000명, 위중증 700명 최악 치닫는데…정부는 "검토 중"

    보건당국은 일단 단계적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 위원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했지만, 전문가들은 미적대다 실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들어선 이상, 후퇴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지만 위드코로나를 지속하더라도 방역 상황에 따라 조였다 풀었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심각한 확산세에 직면했던 싱가포르와 유럽 일부 국가도 방역 강화책을 병행했다.

    2021.12.01 17:16

  • "늙었으니 소변주머니 차라고?" 1000명에 '방광' 선물한 의사

    이 센터장은 국내에서 인공 방광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의사다. 이 센터장은 이런 환자에 통상 6~7m 길이인 소장 끝부분을 잘라 공 모양으로 자르고 꿰매 요도에 연결하는 식으로 인공 방광을 만들어준다. 소변 주머니 수술에 비해 인공방광 수술이 훨씬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두 수술의 수술 비용은 큰 차이가 없다.

    2021.11.30 05:00

  • 병상대란에, 신규 확진자는 재택치료 원칙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문 대통령은 "핵심은 백신 접종"이라며 "이제 3차 접종이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고, 3차 접종까지 맞아야만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끝난 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현재의 일상회복 수준을 (고령층 추가 접종 효과가 나타날) 4주간 더 유지하며 방역 상황을 안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1.11.30 00:02

  • "대선 표 걱정에 방역포기" 재앙적 의료 현장, 우려 쏟아졌다

    천은미 교수는 "재택 치료가 아니라 사실상 재택 관찰인 상황에서 고령의 환자들은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바로 중증, 사망으로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초기에 치료해야 중환자 발생을 막을 수 있는데 항체 치료제 투여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우주 교수도 "생활체료센터가 그냥 수용소가 아니라 의료진이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상태 악화를 막아 중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이라며 "환자가 자택에서 또는 구급차를 타고 가다 사망하는 일이 다수 벌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천은미 교수는 "자영업자 지원을 하면서 방역을 강화해야 하는데 이대로 가면 연말 모임 등이 많아져 환자가 더 늘고 중증, 사망자가 비례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1.11.29 19:59

  • '오미크론' 상륙 막는다…정부, 남아공 등 8개국 입국 제한

    방대본은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로 지정하면 비자발급이 제한되고, 위험국가로 지정하면 8개국에서 온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되며,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면 국내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되는 조치가 적용된다. 남아공 등 8개국에서 경유지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권 등을 확인하여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고 탑승후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입국불허가 된다.

    2021.11.27 22:57

  • "백신 무력화 될수도"…"끔찍" 과학자도 놀란 최악의 변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B.1.1.529)가 최악의 변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며 각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김은진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장은 브리핑에서 새 변이와 관련, "누 변이라고 불리는 ‘B.1.1.529’는 아직 정확히 명명되지 않았다"라면서 "WHO(세계보건기구) 전문가 회의를 통해 관심 변이(VOI) 또는 주요 변이(VOC)로 결정되면 명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팀장은 "전문가들은 32개 변이 부위에 포함된 특정 변이가 감염성을 증가시킨다거나 면역 회피를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 갖고 있어 주의해서 모니터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방역당국도 전문가 의견에 동의해 아프리카 입국자를 전수 감시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26 19:25

  • 정부의 오판…'접종률 80%'도 소용 없었다, 위중증 폭증 왜

    국민 10명 중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높은 접종률이 무색하게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접종률 80%에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 고령층에서의 접종 효과가 생각보다 빨리 떨어진 것도 위중증 환자, 사망자 급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2021.11.26 00:02

  • 접종률 80%인데 위중증·사망 역대 최다 왜···당국이 놓친 2가지

    전 국민 10명 중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높은 접종률이 무색하게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망자는 39명으로 역대 최다치(지난해 12월 29일·40명)에 육박했다. 접종률 80%에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

    2021.11.25 18:40

  • 내달 열흘간 장애인 공감 축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2월 1~10일을 ‘장애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2월 3일부터 시작하는 ‘증강현실로 알아보는 통합놀이터 컬러링 이벤트’에는 AR(증강현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 놀이터가 구현돼 있다. 최경숙 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가 겪는 많은 변화는 장애인에게는 고통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이번 장애공감 주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11.25 18:16

  • 비상계획 땐 다시 모임 제한? “정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비상계획에 들어가면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의 사적 모임과 영업 제한 등이 일부 부활할 수는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돌아가는 건 아니어서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요양병원 면회를 금지하고 병상 확보 명령을 내린 데 이어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도 검토하고 있으니 시간·모임 제한 등을 빼고는 사실상 비상계획을 발동 중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연 뒤 26일 비상계획 일환의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1.11.25 00:04

  • 비상계획 돌입하면 다시 5인 모임 금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비상계획에 들어간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의 사적 모임과 영업 제한 등이 일정 수준에서 부활할 수는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6일에만 해도 손 반장은 "의료체계에 여력이 있어 비상계획을 발표할 상황까지로 보고 있지 않다"며 "극단적 조치 강구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고 했는데 입장이 달라졌다. 정부는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26일 비상계획 일환의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1.11.24 17:58

  • [단독]연말연시 "특단조치 필요"…'미접종 4명 모임' 축소 검토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 관련, "최근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통해 감염되면서 (방역 패스 적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고 팀장은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은 충분한 접종기회 부여 후 비필수 고위험 시설에 대해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 후 결정될 것"이라고도 했다. 정 청장은 방역 패스의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에서는 접종 후 면역력이 유지되는 6~9개월로 유효기간을 정하고 있고 이스라엘 등은 추가접종을 방역 패스에 연동해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2021.11.24 05:00

  • 연일 감염 터지는데 부스터샷 사각지대 코호트 격리 요양병원

    요양병원·시설 등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일 터지는 가운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곳이 추가접종(부스터샷) 사각지대로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접종은 감염을 막기 위한 건데 격리라는 행위는 다른 접촉을 금해둔 상태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들어간다"며 "격리 중인 것 자체가 감염 관리가 된다는 것으로 접종 실익이 크지 않고 격리가 해제되면 접종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호트 격리 중인 곳에선 그러나 한시라도 급한 상황에서 자체적인 의료진 판단에 따라 추가접종을 허용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온다. 확진자가 누적 70명가량 발생해 병동을 코호트 격리 중인 A 요양병원 원장은 "코호트 격리 중인 병동에서는 최소 3일에 한 번 PCR 전수 조사를 하고 필요하면 더 자주 한다"며 "PCR 음성이고 보호자 동의가 있다면 주치의 문진을 거쳐 추가접종할 수 있게 정부가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1.23 17:22

  • 중환자 병상 통합 운영…위드 코로나 유지 총력

    신규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 수, 병상 수 등에서 모두 다급한 비상등을 켜고 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 기준의 한 조건으로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75% 이상’을 제시했는데, 이 기준치를 이미 훌쩍 넘었다.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경희대병원장)은 "중환자 이송 중에는 환자의 상태 변화, 응급이송차의 확보,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인력 동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 수도권 중환자는 수도권에서 수용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워낙 올라가고 있으니, 환자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됐을 때 준중증 병상 혹은 중등증 병상으로 이송하거나 비수도권으로 옮기는 체계가 현재로선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2021.11.20 00:27

  • "1시간내 중증환자 비수도권 이송" 현장선 "말은 쉬운데…"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자 상태를 고려하며 1시간 이내 이송 가능한 지역을 원칙으로 비수도권의 병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1명의 환자라도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역량을 총집중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환자 경우도 산소호흡기 등 장치가 충분히 갖춰지고 환자 상태가 안정되어 있다면 안전한 상태로 이송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등증 환자는 앰뷸런스를 통해서 다소 용이하게 이송이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경희대병원장)은 "환자의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됐을 때 바로 스텝다운(step down) 해서 준중증 병상이나 중등증 병상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이송체계만 잘 갖추어지면 중환자 병상의 수용 능력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더라도 1시간 이내의 거리에 환자의 기저질환 등을 고려해서 이송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2021.11.19 19:23

  • "일상회복 멈출 위기" 총리, 병원장 소집했지만 묘책 없어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비수도권 병상을 가동률이 70%를 넘지 않는 선에서 당겨쓰기로 했다. 중대본은 "환자 배정 요청을 병상 가동률, 인력 등의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는 의료기관에는 미사용 병상에 대한 손실보상을 인정하지 않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위급한 중증환자부터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태가 호전되면 신속하게 회복 병상으로 전원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2021.11.19 11:20

  • "심정지 돼서야 병상 배정" 요양병원발 감염, 올해도 아슬아슬

    이 병원 의료진은 "12일에 확진된 환자들인데 일반 전담병원 등에 병상 배정이 안 돼 이송이 늦어진 것 같더라"고 전했다. A 병원 의료진은 "코호트 격리되면 확진자는 빨리 전담병원으로 빼고 전담요양병원에선 밀접접촉자를 1인 1실로 관리해야 하는데 대부분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보니 일반 전담병원에서 잘 안 받으려 한다"고 말한다. 요양병원발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지난 12일에서야 수도권 4곳(405병상)을 신규로 지정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설 공사와 인력 충원, 기존 환자 이송 등의 문제로 당장 환자를 받기 어렵다.

    2021.11.19 05:00

  • "굶어죽을까 걱정, 생지옥 따로없다"...요양병원 악몽 부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속출하고 있지만, 병상 대란 탓에 확진자를 전담병원 등으로 제때 이송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사실상 한데 가두어 두는 코호트 격리로 환자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감염자가 음성 판정자에게 추가 전파해 집단확진, 집단사망으로 이어지는 지난해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수도권 다른 요양병원은 지난달 27일 첫 환자 발생 뒤 현재까지 종사자, 환자 등 70명이 확진돼 두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있다.

    2021.11.18 05:00

  • 재택치료자 응급 이송 전담 구급차 1500대 투입, 119 핫라인 만든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택치료자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이송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손영래 반장은 "응급환자 이송 시에는 전담 구급차가 먼저 출동한다"며 "전담 구급차가 없거나 아주 긴급한 응급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이송을 위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손영래 반장은 "재택치료 관리팀이 119 상황실에 환자 상태와 배정 병상 등 재택치료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119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고 신속하게 이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1.11.17 12:11

  • 위중증 500명 코앞…접종률 80%, 확진자 대동소이한데 중환자 가파른 상승 왜

    전국민 접종률이 80%에 육박하고 고령층의 경우 60대 94.4%, 70대 92.8%, 80세 이상 82.3% 등으로 10명 중 8, 9명꼴로 접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 규모가 갑자기 불어난 것도 아닌데 위중증 환자는 왜 이렇게 늘까.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했던 고령층의 감염과 중증 예방 효과가 낮아지면서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의 환자 비율,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요양병원은 고령의 뇌졸중, 치매, 암 말기 환자 등이 모여있다"라며 "일반 환자도 아니고 중증 환자를 코호트 격리하는 것인데, 지난해 12월 유행 때도 사망자가 여기서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2021.11.16 17:32

  • 수도권 병상 가동률 80% 육박…서킷 브레이커 당장은 안할 듯

    이창준 반장은 "수도권의 중증환자 병상만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상태가 호전된 회복기 환자들을 중등증 병상에 제대로 전원시키도록 하기 위해 수도권의 중등증, 중환자 병상을 같이 가진 거점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되는 환자를 우선 입원시키도록 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준 반장은 "경기도 거점전담병원 중환자의 경우 병상 여력이 있는 충청권 이남으로 이송 가능한 환자들은 이송해서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여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계획 관련, 이창준 반장은 "비상계획(발동 기준)은 단순히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에만 국한하지 않고, 여러 지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5 14:16

  • 서킷 브레이커 기준, 서울·인천은 초과…중증병상 76% 찼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인 75% 직전이다. 확진자의 80% 가까이 집중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74.2%(13일 오후 5시 기준)로 비상계획 발동 기준인 75%에 임박했다. 60세 이상이 위중증 환자 82%…부스터샷 단축 방안 주중 발표 .

    2021.11.15 00:02

  • 위중증 500명 육박, 부스터샷 단축 이번주 결정…"고령층, 4개월째라도 맞혀야"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부스터샷 대상자 96만명 가운데 14일 기준 35만명 정도만 접종을 완료해 이제 겨우 1/3을 넘긴 수준이다. 김우주 교수는 "60~74세는 상당수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는데, 영국 공중보건국(PHE) 자료를 보면 아스트제네카의 경우 2차 접종했을 때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60%로 출발선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이미 효과가 50% 아래로 떨어져 있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정기석 교수는 "최근 창원 한 정신과 병동에서 환자의 80% 이상이 돌파 감염이었는데, 접종 4개월째부터 발생했다고 한다"며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에서도 접종 4개월쯤 되면 델타 예방 효과가 50% 정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2021.11.14 18:21

  • 잊혀진 백신, 노바백스…文 공들였던 2000만명분 언제 오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는 그러나 지난 5일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FDA에 조만간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겠다며 FDA 승인이 이뤄지면 1억회분의 백신이 출하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 관계자는 "양사 간 계약 사항에 따라 SK바이오사시언스가 허가권을 가져 승인을 신청할 수도 있고 노바백스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이라며 "신청이 들어오면 지체할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리보핵산) 방식과 달리 기존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과 같은 전통적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개발돼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11.1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