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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안쓰는 사람 원함"…일요일 공원에 모인 中부모들, 왜 [이도성의 본 차이나]

2024.02.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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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안쓰는 사람 원함"…일요일 공원에 모인 中부모들, 왜 [이도성의 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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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안쓰는 사람 원함"…일요일 공원에 모인 中부모들, 왜 [이도성의 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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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블링컨 만나 “우린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블링컨 만나 “우린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은 경쟁 상대가 아닌 동반자"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과 별도로 회동을 가진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한 시 주석은 블링컨 장관에게 "이번 방문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7 00:44

  • 시진핑, 10개월 만에 만난 블링컨에 "양국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10개월 만에 만난 블링컨에 "양국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과 별도로 회동을 가진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한 시 주석은 "지난 몇 달간 여러 분야에서 소통하며 적극적 진전을 거뒀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면서 블링컨 장관에게 "이번 방문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양국 사이에 긴장감이 커지면서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을 만난다는 것 자체로 일종의 ‘메시지’가 됐다는 분석이다.

    2024.04.26 19:14

  • "대학 나와 월 114만원 돼지농장 취업"…통계보다 심각한 中실업

    "대학 나와 월 114만원 돼지농장 취업"…통계보다 심각한 中실업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중국 인구 조사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중국 청년 실업률이 정부 발표치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이렇게 전했다. 중국 당국 10년마다 발표하는 인구 조사 자료와 통계연감을 활용한 추정치다. 중국 청년 실업이 심각한 이뉴는 중국 경제가 부진에 빠지면서 일자리 규모가 정체하고 있는 데 반해 대학교 졸업생 수는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24.04.21 05:00

  •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 최용해 만나 “고위층 교류 강화”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 최용해 만나 “고위층 교류 강화”

    중국에서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북 첫날인 11일 최용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고위층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 자오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의 전통적 우의는 예로부터 양측 지도자들이 함께 만들고 정성을 들여 키워온 것"이라며 "북한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양국 관계를 공고하게 발전시키는 건 우리의 바뀌지 않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용해 역시 "피로 맺어진 북·중 우의는 역사와 뿌리가 깊은 소중한 유산이자 자산"이라며 "양측 최고 지도자가 이끄는 방향에 따라 교류협력을 심화시키고 우호 협력을 발전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2024.04.13 01:09

  • 방북 中 자오러지, 최용해 만나 "고위층 교류 강화"…김정은도 만날듯

    방북 中 자오러지, 최용해 만나 "고위층 교류 강화"…김정은도 만날듯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북 첫날인 11일 최용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고위층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오 위원장이 올해로 수교 75주년을 맞은 중국과 북한 양국 간 우정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자오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소위 '전승절'(정전협정기념일) 계기 열병식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리훙중(李鴻忠)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난해 9월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류궈중(劉國中) 국무원 부총리보다 서열이 높다.

    2024.04.12 11:41

  • 넷플릭스 1위 '삼체' 뭐길래…시청도 못하는 대륙서 난리났다

    넷플릭스 1위 '삼체' 뭐길래…시청도 못하는 대륙서 난리났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삼체’(3 Body Problem)를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내에서는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없는데도 누리꾼들이 ‘삼체’를 문제 삼는 이유는 주인공이 문화대혁명 시절 겪은 고초를 묘사한 부분 때문이다. 해당 시리즈에 문화대혁명 시절 하방(下放)해 토굴 생활을 참아내야 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젊은 시절을 투영하는 시각도 있다.

    2024.03.29 16:22

  • 시진핑, 자신 직책 처음 넘겼다…측근 비서실장에 ‘사이버통제권' 줘

    시진핑, 자신 직책 처음 넘겼다…측근 비서실장에 ‘사이버통제권' 줘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중국 공산당 서열 5위 차이치(蔡奇)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를 당 중앙사이버공간관리위원회(CAC)의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공산당 내 통일전선부·조직부·선전부·정법위원회·감찰위원회·공안부를 총괄하는 당 중앙서기처 서기를 겸임하면서 당·정·군의 핵심 업무를 시 주석에게 보고하고, 시 주석의 지시를 하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 주석이 자신의 ‘복심’인 차이치에게 권력 일부를 넘긴 걸 두고 칭화대의 한 정치학자는 "차이치가 시 주석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4.03.29 14:44

  • [글로벌 아이] 재외 교민들의 투표지에 담긴 소망

    [글로벌 아이] 재외 교민들의 투표지에 담긴 소망

    다음 달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중국에 유학 중인 대학생 오혜연 씨는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 재외국민 투표"라면서 "투표를 하면서 우리나라와 내 지역에 대한 책임감이 더 올라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스로 3시간 30분 만에 투표소에 도착한 중국 교민 박인헌 씨도 "국민 한 사람으로 투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24.03.29 00:19

  •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폭언’ 신고당해…외교부 “사실 확인 우선”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폭언’ 신고당해…외교부 “사실 확인 우선”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한 갑질 및 폭언 신고가 접수돼 외교부가 공식 조사에 나선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정 대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언론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사실관계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 바, 현 단계에서 구체적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대사관 관계자는 "정 대사 집무실에서 큰소리가 나는 걸 여러 차례 들었다"며 "일부 직원들은 정 대사 보고를 앞두고 긴장한 듯 크게 심호흡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24.03.29 00:10

  •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사실관계 확인중"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사실관계 확인중"

    이번 사태는 주중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 A씨가 정 대사에게 폭언을 들었다며 이달 초 외교부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정 대사가 업무 시간에 사무 공간으로 불러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정 대사의 폭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대사는 ‘갑질 신고 언론 보도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언론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사실관계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 바, 현 단계에서 구체적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3.28 17:00

  • 외국인 투자유치 다급한 시진핑…미국 경제계 거물들 직접 만났다

    외국인 투자유치 다급한 시진핑…미국 경제계 거물들 직접 만났다

    시진핑(사진)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을 찾은 미국 재계 인사들을 만나 중국과의 경제 교류와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미국 재계·학계 대표들과 회동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 경제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선두였고, 세계 경제 성장률에 30% 넘게 공헌했다"고 말했다.

    2024.03.28 00:10

  • 미 기업인들 직접 만난 시진핑…'내 안에 너 있다' 교류 주문

    미 기업인들 직접 만난 시진핑…'내 안에 너 있다' 교류 주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을 찾은 미국 재계 인사들을 만나 중국과의 경제 교류와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11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학계 대표들과 회동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 경제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선두였고, 세계 경제 성장률에 30% 넘게 공헌했다"고 말했다.

    2024.03.27 19:34

  • ‘차이나런’에 마음 급한 중국…"시진핑, 미국기업 대표들 만난다"

    ‘차이나런’에 마음 급한 중국…"시진핑, 미국기업 대표들 만난다"

    미국 월스트리스저널(WSJ)은 21일(현지시각) 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27일 보험사 처브의 에반 그린버스 최고경영자,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 스티븐 올린스 회장, 미·중 기업협의회 크레이그 앨런 회장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동은 지난해 11월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와 미·중 기업협의회가 만찬을 주최한 데 대한 후속 조치 성격이라고 WSJ는 전했다. 시 주석이 직접 나서 글로벌 기업 인사들을 만나는 데엔 ‘차이나런’에 대한 중국 당국의 고민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4.03.22 11:51

  • 중국 외교 차관급 인사 단행…‘교체설’ 외교부장 임명은 아직

    중국 외교 차관급 인사 단행…‘교체설’ 외교부장 임명은 아직

    중국 왕이 외교부장(장관)의 교체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외교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마자오쉬·쑨웨이둥·덩리 등이 왕이 외교부장을 보좌하는 부부장을 맡고 있고 그 밑으로 쉬페이훙·화춘잉·먀오더위 등 3명의 부장조리가 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왕 부장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자신의 구체적인 견해를 밝혔다"면서 "중국이 공식 자리에서 다양한 대외 정책 방향을 제시한 외교부장을 이른 시일 내에 교체할 것이라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2024.03.15 12:29

  • 해변에 쇠말뚝, 땅밑엔 요새…첨밀밀 울려 퍼지는 '대만 연평도' [르포]

    해변에 쇠말뚝, 땅밑엔 요새…첨밀밀 울려 퍼지는 '대만 연평도' [르포]

    기자가 만난 방송벽 관리인은 "평화는 유지돼야 하지만 역사 건축물인 방송벽은 후대를 위해 남겨야 한다"면서 "우리가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우리의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어민은 "중국에 붙잡히면 대만 정부가 도울 방법이 없다"면서 "중국 해경에 끌려갈지 몰라 어민들은 최대한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요즘 분위기를 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중국 어민들이 양식과 비교하면 최대 100배 비싸게 팔리는 자연산 황어를 잡기 위해 대만 해경 감시를 피해 진먼다오 해역으로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03.10 05:00

  • [글로벌 아이] ‘왕’의 마지막 회견

    [글로벌 아이] ‘왕’의 마지막 회견

    이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곳이다. 1953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인 왕 부장은 앞서 10년 동안 외교부장 자리를 맡은 뒤 부총리급인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으로 영전했다. 앞서 왕 부장은 올해 신년 축사에서 한국 이야기를 쏙 빼놨다.

    2024.03.08 00:22

  • "안경 안쓰는 사람 원함"…일요일 공원에 모인 中부모들, 왜 [이도성의 본 차이나]

    "안경 안쓰는 사람 원함"…일요일 공원에 모인 中부모들, 왜 [이도성의 본 차이나]

    5년 전 처음 이곳을 찾았다는 그는 "일찍 시작해야 결과도 일찍 맺을 수 있지 않겠냐(先入爲主)"면서 "아이를 낳고 기를 걸 생각하면 20대 후반인 내 딸도 이미 어린 나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샹친자오를 찾은 부모들은 대부분 1980년대 가족계획생육정책 이후 아이를 낳았다.'한 자녀 정책'이라 불리는 산아제한책을 겪은 세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호주 연구팀 분석을 인용해 "2100년이면 중국 인구가 5억 8700만 명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2.26 00:26

  • 美, 라이칭더 당선 후 대만에 첫 무기판매…中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美, 라이칭더 당선 후 대만에 첫 무기판매…中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만 총통 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대만과의 확고한 파트너십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는 국가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3 15:07

  • 한 변호사 죽음에 대만이 흐느꼈다…83년생 '희소병 투사' 누구

    한 변호사 죽음에 대만이 흐느꼈다…83년생 '희소병 투사' 누구

    희소병 환자와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대만의 천쥔한(40) 변호사가 세상을 떠났다. 민중당 커원저 주석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하며 법 개정을 통해 희소병 환자와 장애인 권리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천쥔한의 어머니는 "조용히 이별할 수 있도록 취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2024.02.17 06:00

  • [글로벌 아이] 명절 선물과 잔소리

    [글로벌 아이] 명절 선물과 잔소리

    당시 입사 6개월도 안 된 수습 기자가 받을 선물은 없었다. 대학생티를 갓 벗은 아들이 명절 선물을 받아온 게 대견하다고 했다. 자신이 받은 선물 사진을 올리고 다른 회사의 선물은 뭔지 묻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2024.02.09 00:18

  • 미중 외교책사, 태국서 26~27일 회담… "후티 문제 논의"

    미중 외교책사, 태국서 26~27일 회담… "후티 문제 논의"

    25일(현지시각) 미 백악관은 설리번 보좌관이 26~27일 태국 방콕에서 왕 부장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왕 부장이 태국 외교장관 초청으로 26~29일 태국을 방문해 설리번 보좌관을 만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과 왕 부장은 대만 총통 선거 이후 고조되고 있는 양안 문제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미 중간의 무역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걸로 보인다.

    2024.01.26 11:47

  • [글로벌 아이] 여전한 ‘겨울 왕국’

    [글로벌 아이] 여전한 ‘겨울 왕국’

    중국 하얼빈(哈爾濱)은 ‘겨울 왕국’ 그 자체였다. 한국은행은 중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보다 낮은 4% 중반으로 예측했다. ‘겨울 왕국’도 개구리의 겨울잠을 깨우는 봄바람이 불면 녹아내리기 마련이다.

    2024.01.12 00:27

  • 화장실에 웬 소파·전자레인지? 시진핑의 '혁명', 8년 뒤 보니

    화장실에 웬 소파·전자레인지? 시진핑의 '혁명', 8년 뒤 보니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시진핑은 중국이 더 나은 화장실을 갖기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8년간 이뤄진 중국의 ‘화장실 혁명’을 집중 조명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도 예외 없이 화장실 혁명에 동참해야 하니, 중앙정부나 당엔 화장실 혁명 예산이라고 보고한 뒤 다른 곳에 쓰는 사례도 나온다. 지난 7월 윈난성이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9~2022년 '화장실 혁명' 예산 중 456만 위안(약 8억 3000만원) 정도가 허위 기재됐다.

    2023.11.25 05:00

  • '단식' 이재명이 전 세계 영웅?…'리짜이밍'에 中 열광한 까닭

    '단식' 이재명이 전 세계 영웅?…'리짜이밍'에 中 열광한 까닭

    지난 9월 중국판 틱톡 더우인(抖音)에 올라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실제 지난 9월 이후 더우인 등에 집중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이 대표 관련 영상 중에는 '좋아요'가 10만 개 넘게 찍힌 영상이 13개에 이른다.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더우인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빌리빌리(bilibili·중국판 유튜브) 등 중국의 각종 소셜미디어는 이 대표 관련 영상으로 도배됐다.

    2023.11.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