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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굶어죽는 사람 속출…남한 콘텐트 공유했다고 공개 총살"
그는 북한이 방역수칙 위반자를 노동교화소로 보내고, 남한 문화 콘텐트를 공유하는 사람을 공개 처형하는 등 통제 수위를 높여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고도 했다. 지난해 봄부터는 사정이 더 나빠져 굶어 죽었다는 사람들의 소식이 잇따랐고, 김씨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농부 2명도 지난해 4월 아사했다고 한다. 또 북한이 최근 남한의 문화 콘텐트에 대한 당국의 단속과 처벌 수위를 이전보다 높였으며, 지난해 4월에는 알고 지내던 22세 청년이 공개 총살되는 것을 강제로 봐야 했다고 김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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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혁신 의지 믿고 맡겨 달라” 인요한 “의지 확인”
김 대표는 비공개 대화에서 인 위원장에게"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표는 또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 "혁신을 성공시키기 위한 충정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충분히 공감한다"며 "지도부의 혁신 의지를 믿고 맡겨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혁신위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국민의 뜻을 혁신안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고 정해용 혁신위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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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과 조선대 인연…반란군 총에 숨진 정선엽 병장에 졸업장
12·12 군사 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다 숨지고, 영화 ‘서울의 봄’에서도 그려진 정선엽 병장에게 조선대학교가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다. ‘서울의 봄’의 실제 인물 중에는 조선대 출신 인물이 2명 있는데, 영화는 일부 장면을 조선대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서울의 봄’에서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의 실제 인물 장태완 전 사령관의 출신 학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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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홍일 방통위원장 지명에…민주당 "검찰판 하나회"
6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사 재직 시절 직속 상관으로서, 윤 대통령을 필두로 한 검찰판 하나회의 선배"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방송 문외한 검사 출신을 방통위원장에 앉히려는 것은 방통위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판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겠다는 뜻"이라고 짚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괴벨스가 물러난 자리에 SS 친위대를 내세우며 오기 서린 방송 장악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이번 방통위원장 지명은 윤석열 정권 실패의 결정적인 패착이 될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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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애플 '고의 성능 저하'…소비자에 7만원 배상하라"
애플이 과거 아이폰 업데이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국내 소비자의 문제 제기에 대해 법원이 소송을 낸 소비자 7명에 각각 7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소비자는 애플의 업데이트로 아이폰의 성능이 저하되며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는 1인당 재산상 손해 10만원, 정신적 손해 10만원 등 총 2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이날 재판부는 정신적 손해배상 7만원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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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국대 선수들 '해병대 캠프' 보낸다…벌써 부상 걱정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해병대 캠프’에 보낸다. 앞서 이기흥 회장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촌 전 해병대에서 극기훈련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해병대 훈련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의미"라며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에 악영향을 준다면 당연히 제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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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먹으러 갔는데…" 을왕리 식당 15곳 알고보니 불법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식품 영업 신고 없이 조개구이 등을 팔아온 점포 15곳을 인천시가 적발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해수욕장 주변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적발된 15곳은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조개구이·칼국수·생선회·커피·음료 등을 판매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사람은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매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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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건강코드' 부활…폐렴 퍼진 中, 봉쇄설에 식량 모은다
중국에서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퍼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 당시 사용했던 전자 통행증 ‘건강 코드’가 부활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건강 코드는 중국에서 젠캉바오(健康寶), 젠캉마(健康碼) 등으로 불리며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시기와 음성 여부, 백신 접종 여부와 시기, 이동 장소 등 개인별 방역 정보가 저장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RFA는 "중국에서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당국이 건강 코드가 부활했다는 주장에 대한 기사를 검열하고 있다"며 "관련 기사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돌아올 수 있다는 데 대한 대중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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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정신건강, 대통령 위원회 만들 것…투자 2~3배 효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며 정신건강정책과 관련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국가 아젠다로 삼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신건강은 국가의 성장과도 직결되고, 또 재정 투자를 했을 때 비용·투자 대비 효용도 매우 크다"며 "정신건강 분야에 투자할 경우 경제적 이익은 투자 비용의 2~3배, 또 건강이 좋아지는 것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5배가 넘는다는 실증적인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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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신병교육대도 없앤다…육군 내년 1·9·25사단 해체
병력 자원이 줄어들면서 육군이 내년부터 일부 사단의 신병교육대대를 해체한다. 육군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교대를 해체하거나 임무 해제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육군은 "연도별 임무 해제(해체) 부대는 임무와 개편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했다"며 "미래 신병교육대 운용 방안을 국방혁신 4.0에 반영했고, 부대 임무·시설개선사업·예산 등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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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48개월 연속 랭킹 1위 수성
신진서 9단이 한국 랭킹 1위 자리를 48개월 연속으로 수성했다. 9위는 한 계단 상승한 원성진 9단이, 10위는 한 계단 하락한 김지석 9단이 자리했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지난달과 동일한 2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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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희생, 소방관들 안전하게 되길…" 임성철 소방장 영결식
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 임 소방장 제주도청장(葬) 영결식에서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약 1000명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임 소방장의 동기이자 친구인 표선119센터 소속 장영웅 소방교는 추도사에서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리는 출동 벨 소리에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깜깜한 밤을 구급차를 타고 내달렸다"며 "단지 우리는 여느 때처럼 도움이 필요한 한 생명에 충실하기 위해 달려갔을 뿐인데 하늘은 왜 그리도 너를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흐느꼈다. 그러면서 "아들의 희생과 청춘이 동료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원이 된다면 우리 가족은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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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병장 조기 진급, 눈물이"…RM·뷔·지민·정국 입대 코앞
가장 먼저 입대해 최근 병장으로 조기 진급한 멤버 진은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했다. 5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가장 먼저 입대한 멤버 진은 최근 자신이 병장으로 조기 진급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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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출 진흥이 곧 민생…규제, 글로벌 스탠더드 맞춰 혁파”
윤 대통령은 "저는 취임 이후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수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년 7개월 동안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90여 개국 정상을 150여 차례 만나 우리 수출과 세일즈를 위해 외교활동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영업사원인 제가 우리 기업과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전 세계에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공약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85%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FTA(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는 수출을 위한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 영국·인도·중동 국가와 FTA를 통해 수출의 길을 계속 넓히고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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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은행 본점 압수수색…직원 뇌물수수 정황
BNK부산은행 직원의 비위 혐의로 검찰이 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5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준법감시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은행 자금을 횡령한 상황은 아니고, 직원 개인 비위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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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기부 단체 대통령실로 초청해 성금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기부 단체를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대통령실이 4일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14개 기부·나눔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에 감사를 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각 단체에 성금을 내며 기념촬영을 한 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여러분을 뵙고 같이 자리하니 저도 마음이 훈훈해지고 아주 기쁘다"며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나누고 베풀고 하는 박애의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사회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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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커밍아웃 "여성에 육체적으로 끌려…알지 않나"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자신이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며 커밍아웃했다. 앞서 아일리시는 최근 ‘버라이어티 파워 오브 우먼(Variety Power of Women)’ 커버 스토리를 장식하며 자신이 여성에게 육체적으로 끌린다고 처음 언급했다. 이날 ‘히트메이커스(Hitmakers)’ 행사에서 아일리시는 자신이 참여한 올해 개봉한 영화 ‘바비’의 OST로 올해의 영화음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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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이폰 13서 연기 펄펄…고등학교 수업중 대피 소동
4일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경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갖고 있던 아이폰 13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면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중학생의 아이폰 13 미니 기종이 뜨거워져 연기가 나는 사고가 있었다. 연기는 약 3분 동안 지속됐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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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는 이제 어렵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근거
한은은 이날 발표한 ‘최근 수출 개선 흐름 점검·향후 지속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반도체 수출 개선이 전체 수출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예상했다. 한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로 고대역·고용량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그간 부진했던 PC·스마트폰 수요도 점차 살아날 전망이다. 이날 한은이 또 발표한 ‘중국 성장구조 전환과정과 파급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중국 경제의 중간재 자립도가 높아지고 기술경쟁력 제고로 경합도가 상승했다"며 "경제가 과거와 같은 중국 특수를 누리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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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6개 부처 개각…기재부 최상목, 국토부 박상우
4일 대통령실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전 경제수석비서관을 비롯해 6명의 신임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후보자는 정통 경제관료로 대통령실의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고 기재부 1차관을 거치면서 거시·금융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경제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물가·고용 등 당면한 경제와 민생을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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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3차 발사…상용 위성 첫 탑재
군이 상용 위성을 처음으로 탑재한 국내 개발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번 3차 시험발사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구관측용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탑재됐다. SAR 위성은 고체 연료 발사체에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진입한 뒤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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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이상민 언급한 김기현 "실력과 인품 갖춘 분 영입 노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 감동을 주는 인물, 실력과 인품을 갖춘 분을 모시기 위해서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인재 영입 방향을 밝힌 뒤 바로 이어 이 의원을 언급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최고위원회의 후 이 의원 영입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선 이 의원 본인의 결단을 존중하고, 이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이 의원의 말씀과 탈당의 변을 보면, 우리 당 입장에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이 의원이 민주당을 두고 ‘고쳐 쓰기가 불가능하다’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는 확실한 단일대오가 필요하다"면서 "(이 의원의 말은) 자기 부정으로, 탈당 명분을 쌓기 위한 말"이라며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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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짐작하기엔 아직 이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통화정책과 관련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짐작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펠만 대학 헬렌 게일 총장과의 대화에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 "우리가 충분히 긴축적인 기조를 달성했는지 자신 있게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며, 금리 인하 시점을 짐작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최근 시장에선 10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하면서 Fed가 금리 인상을 사실상 종료하고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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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분 25% 넘는 배터리 합작사, 美 전기차 보조금 못 받는다
미 정부는 대신 중국 밖에 설립되는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합작회사 공장은 중국 기업의 지분율이 25% 이상이 아닌 경우 허용하기로 했다. 미국은 또 배터리 부품과 핵심광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사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술을 제공하는 중국 기업이 생산 전반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는지도 확인한다. 예컨대 미국 기업이 중국 기업의 기술을 받아 배터리를 만들더라도 미국 기업이 생산량과 생산 기간을 직접 결정하고, 생산에 필요한 지식재산권과 정보를 사용하는 등 생산 전반을 통제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