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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0:00 ~ 2024.02.24 14: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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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살리기'에 은행도 20조 지원 사격…좀비기업 증가 우려도

    '기업 살리기'에 은행도 20조 지원 사격…좀비기업 증가 우려도

    정부가 고금리와 경기 부진 파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76조원 상당의 지원책을 내놨다.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만들고,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등 지원사격에 나선 5대 시중은행(국민ㆍ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은행)의 20조원이 포함됐다. 정부와 은행권은 처음으로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도입한다.

    2024.02.15 17:18

  • 미국 S&P500처럼…'밸류업 우등생' 모아 지수·ETF 만든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3>]

    미국 S&P500처럼…'밸류업 우등생' 모아 지수·ETF 만든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3>]

    14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벌어들인 이익대비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상장사가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남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최근 10대 그룹 한곳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예상 내용과 대응전략을 묻는 연락을 받았다"며 "기업도 변화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기관투자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 코드 원칙 가운데 투자기업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할 때 밸류업을 반영하는 방식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24.02.15 05:00

  • "한국증시, 40% 이상 디스카운트…소액주주 위해 상법 손질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3>]

    "한국증시, 40% 이상 디스카운트…소액주주 위해 상법 손질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3>]

    전문가들이 매긴 글로벌 시장 대비 ‘한국의 할인율(디스카운트)’로 한국 증시의 현주소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 교수는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의 국내 투자를 늘리기 위해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은 정부 규제와 조세 제도는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비롯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공매도 제도 개선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효율성이 낮을 것(평균 3.7점)으로 평가했다.

    2024.02.15 05:00

  • 자녀 세뱃돈 굴려줄까? 투자로 불린 뒤 돌려줘도 증여세

    자녀 세뱃돈 굴려줄까? 투자로 불린 뒤 돌려줘도 증여세

    자문을 맡은 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들은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를 할 땐 ‘꼬리표(이자)’ 등 자금출처를 명확히 남겨놓는 게 세금을 줄이는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가족끼리 돈거래를 할 땐 ‘꼬리표’, 즉 대출에 따른 이자를 남기는 게 중요하다. 가족 간 돈거래를 할 땐 꼬리표(이자)와 함께 금전소비대차계약서(차용증)를 작성하는 게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2024.02.13 00:12

  • "가족 사이엔 2억까지 무이자 대출"…알면 유용한 절세팁

    "가족 사이엔 2억까지 무이자 대출"…알면 유용한 절세팁

    자문을 맡은 세무사와 변호사들은 가족간이라도 돈 거래를 할 땐 ‘꼬리표(이자)’ 등 자금출처를 명확히 남겨놓는 게 세금을 줄이는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모가 자녀의 세뱃돈을 모아서, 주식투자로 불린 뒤 도로 자녀에게 선물하면 증여일까. 가족간 돈 거래를 할 땐 꼬리표(이자)와 함께 금전소비대차계약서(차용증)을 작성하는 게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세당국은 수증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비거주자에 한해 증여자가 세금을 납부해도 증여로 판단하지 않는다 방효석 법무법인 우일 변호사는 "수증자가 이민 등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엔 증여자에게 연대납세의무가 생긴다"며 "(이 경우엔) 할아버지가 증여한 뒤, 손자를 대신해 증여세를 납부해도 추가로 증여세를 물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02.12 07:00

  • 하림·산은 ‘HMM 경영권’ 이견…“새우, 결국 고래 못 삼켰다”

    하림·산은 ‘HMM 경영권’ 이견…“새우, 결국 고래 못 삼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 컨소시엄(하림 자회사 팬오션-JKL파트너)과 정부(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의 주주 간 계약 협상이 불발되면서다. 7일 산업은행(이하 산은)에 따르면 "산은·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와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 기간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하림 주가 16% 급락, 팬오션 21% 급등 하림 컨소시엄은 지난 12월 HMM 매각(지분 57.9%) 본입찰에서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4.02.08 00:10

  • HMM의 새주인 찾기 '무산'…인수 실패한 하림 주가 16% 급락

    HMM의 새주인 찾기 '무산'…인수 실패한 하림 주가 16% 급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 컨소시엄(하림 자회사 팬오션-JKL파트너)과 정부(산업은행ㆍ해양진흥공사)의 주주 간 계약 협상이 불발되면서다. 7일 산업은행(이하 산은)에 따르면 "산은ㆍ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와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 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하림 컨소시엄은 지난 12월 HMM 매각(지분 57.9%) 본입찰에서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4.02.07 17:48

  • [단독]같은 단지도 은행별 감정가 2.5억 차이…'대출 꼼수'였다

    [단독]같은 단지도 은행별 감정가 2.5억 차이…'대출 꼼수'였다

    새해 입주 준비가 한창인 주요 아파트의 감정가격(담보조사가격)이 들쑥날쑥한 데다, 은행 별로 가격 격차가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일보가 올해 1~2월 입주하는 새 아파트 8곳의 감정가(전용면적 84㎡ 기준)를 입수해 살펴보니, 청약경쟁률 등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단지일수록 은행 간의 감정가격 차이가 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0년 만기라도 DSR은 40년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대출금 과다산출 우려가 낮아 실수요자에 한해 (조건 없는 50년 만기) 잔금대출을 취급했다"며 "하지만 이달부터 (다른 은행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조건부 취급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024.02.06 05:00

  • 이복현 “이달 ELS 분쟁 배상안 마무리…금융사 자율배상 병행”

    이복현 “이달 ELS 분쟁 배상안 마무리…금융사 자율배상 병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달 말까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올해 손실이 예상되는 ELS는 현장 검사와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인데, 고령층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판매가 있었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설 이후 2차 현장조사를 나가 이달 내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에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04 14:21

  • 김성태 기업은행장 "올해 중기·소상공인 지원 전방위 확대"

    김성태 기업은행장 "올해 중기·소상공인 지원 전방위 확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전방위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2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주재하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한국의 성장 동력의 마중물 역할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이같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김 행장은 "고객 가치를 높여야만 은행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은행은 높아진 가치를 통해 다시 고객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04 13:20

  • 3.6%라도…정기예금에 연초 10조 넘게 몰렸다

    3.6%라도…정기예금에 연초 10조 넘게 몰렸다

    중동·대만 등지의 불안한 정세,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23일 기준 연 3.5~3.6%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의 위험회피 심리가 살아난 것도 안전자산으로 꼽는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는 이유다.

    2024.01.26 00:03

  • “시장 불안, 3.6% ‘막차’라도 타자”…새해 10조 몰린 정기예금

    “시장 불안, 3.6% ‘막차’라도 타자”…새해 10조 몰린 정기예금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23일 기준 연 3.5~3.6%다.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연 3.6%)’, 국민은행의 ‘KB스타 정기예금(연 3.55%)’,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연 3.55%)’ 등의 최고 금리는 3.5% 이상이다. 익명을 요구한 A 은행의 예금 상품 담당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빠르게 얼어붙자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옮기는 투자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3% 중반대 금리라도 챙기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4.01.25 17:42

  • 이복현 “부동산PF 리스크 관리 실패하면 책임 묻겠다” 금융권에 경고장

    이복현 “부동산PF 리스크 관리 실패하면 책임 묻겠다” 금융권에 경고장

    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에서 "PF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하길 바란다"며 "일부 회사의 (PF 관련) 리스크 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이 금융권을 향해 연일 고강도 발언을 쏟아낸 것은 금융사의 PF 리스크 관리가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어서다. 이 원장은 전날 금감원 임원회의에서도 "사업성 없는 PF 사업장에 대해선 금융사가 100% 손실로 인식하고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며 "단기 성과에 치중해 PF 손실 인식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00:02

  • “PF 리스크 관리 실패 시 책임 묻겠다”…또 경고장 날린 이복현

    “PF 리스크 관리 실패 시 책임 묻겠다”…또 경고장 날린 이복현

    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증권업계 간담회에서 "PF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하길 바란다"며 "일부 회사의 (PF 관련) 리스크 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이 연일 금융권을 향해 고강도 발언을 쏟아낸 데는 금융사의 PF 리스크 관리가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어서다. 이 원장은 전날 금감원 임원회의에서도 "사업성 없는 PF 사업장에 대해선 금융사가 100% 손실로 인식하고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며 "단기 성과에 치중해 PF 손실 인식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ㆍ성과급으로 사용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4 17:00

  • 강남점도 닫는다...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점포 다이어트'

    강남점도 닫는다...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점포 다이어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본점을 비롯해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점포 수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80곳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곳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기준 1413억원(누적기준) 당기순손실을 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이대기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비용 효율적인 측면에서) 점차 은행의 점포 수는 줄 수밖에 없다"며 "(무조건 제재하기보다)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산간지역에 은행 점포 수를 유지할 땐 오히려 은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4.01.24 05:00

  • 이참에 갈아타?…보험 비교 플랫폼 오늘 오픈

    이참에 갈아타?…보험 비교 플랫폼 오늘 오픈

    앞으로 소비자는 핀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온라인 보험상품(CM)의 가격과 조건 등을 한눈에 비교한 뒤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금융 플랫폼에서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10곳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보험사 관계자는 "플랫폼을 통한 가입자에게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CM요율을 적용하면 현재 CM채널인 다이렉트 이용자와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PM요율에 플랫폼 수수료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19 00:03

  • 19일 베일 벗는 ‘보험 비교 플랫폼’…성패는 '플랫폼 수수료'

    19일 베일 벗는 ‘보험 비교 플랫폼’…성패는 '플랫폼 수수료'

    앞으로 소비자는 핀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온라인 보험상품(CM)의 가격과 조건 등을 한눈에 비교한 뒤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금융 플랫폼에서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10곳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보험사 관계자는 "플랫폼을 통한 가입자에게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CM요율을 적용하면 현재 CM채널인 다이렉트 이용자와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PM요율에 플랫폼 수수료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18 17:30

  • 이자 줄이고, DSR 규제 덜 받고…고정금리형 주담대 뜬다

    이자 줄이고, DSR 규제 덜 받고…고정금리형 주담대 뜬다

    올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에도 상당수 차주(대출자)의 관심은 고정(혼합형 포함) 금리형 대출상품으로 쏠린다. 익명을 요구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정금리가 3%대로 떨어지면서 해당 대출 상품을 찾는 차주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지난달 신규 대출자 가운데 96%가 고정금리형 대출 상품을 택했다"고 말했다. 노미강 하나은행 도곡PB센터 부장은 "(금리 인하를 대비해) 변동금리형 주담대로 갈아탈 때도 본격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반영된 후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1.18 00:02

  • 되살아난 ‘강달러’ 주식·외환시장 강타…코스피 2.47% 급락

    되살아난 ‘강달러’ 주식·외환시장 강타…코스피 2.47% 급락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 기대가 옅어지고,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남북한의 강대강 대치, 중동·대만 등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투자자의 위험자산 회피(리스크 오프) 심리가 커지면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달러당 1331.8원)보다 달러당 12.4원 하락한(환율은 상승) 1344.2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친 것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잦아들면서 수퍼달러가 되살아난 영향이 크다.

    2024.01.18 00:01

  • 수퍼달러 강타한 '검은수요일'…주식·채권·원화값 동반 하락

    수퍼달러 강타한 '검은수요일'…주식·채권·원화값 동반 하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16일(현지시간)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은 Fed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월가 투자은행인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월러 이사의 발언은 (시장이 기대한) 3월 금리 인하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도 이날 보고서에서 "(월러 이사의 발언은) Fed가 금리 인하를 다소 늦추거나, 분기당 한차례 인하를 선호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4.01.17 18:08

  • 3.3% 고정형 주담대 인기…1%p 더 싸고, 더 세진 DSR 피한다

    3.3% 고정형 주담대 인기…1%p 더 싸고, 더 세진 DSR 피한다

    올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에도 상당수 차주(대출자)의 관심은 고정(혼합형 포함) 금리형 대출상품으로 쏠린다. 익명을 요구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정금리가 3%대로 떨어지면서 해당 대출 상품을 찾는 차주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지난달 신규 대출자 가운데 96%가 고정금리형 대출 상품을 택했다"고 말했다. 노미강 하나은행 도곡PB센터 부장도 "(금리 인하를 대비해) 변동금리형 주담대로 갈아탈 때도 본격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반영된 후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1.17 14:59

  • 빚 상환 유예 받았지만…태영, 채권단과 3개월 ‘실사 전쟁’

    빚 상환 유예 받았지만…태영, 채권단과 3개월 ‘실사 전쟁’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609곳의 채권자 투표(서면결의)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결의가 합의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 실사를 거쳐 워크아웃 첫 단추인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꼼꼼한 기업 실사를 거쳐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하는 게 워크아웃의 핵심"이라며 "이런 구조조정으로 사업장이 정상화돼야 (태영건설은) 채무를 털고,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1.12 00:02

  • '태영건설 워크아웃' 초읽기…“채권단 상당수 찬성으로 무게"

    '태영건설 워크아웃' 초읽기…“채권단 상당수 찬성으로 무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 실사를 거쳐 워크아웃 첫 단추인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한다. 또 다른 채권단 관계자는 "기업 재무구조부터 PF 사업장의 우발채무 가능성, 자구계획에 제시한 담보물(지분 등) 가치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실사를 거쳐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꼼꼼한 기업 실사를 거쳐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하는 게 워크아웃의 핵심"이라며 "이런 구조조정으로 사업장이 정상화돼야 (태영건설은) 채무를 털고,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1.11 18:00

  • 태영건설 운명의 날…오늘 워크아웃 개시 결판

    태영건설 운명의 날…오늘 워크아웃 개시 결판

    산업은행은 10일 주요 채권자 회의를 열고 "채권단은 (태영그룹의) 자구계획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워크아웃 개시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오늘 열릴 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609곳 채권자의 75% 이상이 동의해야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밟을 수 있다. 태영그룹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제시한 자구계획엔 지주사인 TY홀딩스(27.8%)와 윤세영(1%)·윤석민(10%) 부자가 보유한 태영건설 주식에 대한 경영권 포기, 태영건설 보유 자산의 담보 제공 또는 매각 확약, TY홀딩스의 태영건설 지원(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 지원 등 4가지 자구안) 등이 담겼다.

    2024.01.1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