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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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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0:00 ~ 2024.03.29 17:2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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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 등판 유승민 "尹 잘못, 매 맞겠다"…최재형·함운경도 지원

2024.03.28 20:07

구 재편을 반영하면 3% 격전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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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격전지' 여야 피눈물 흘린다…'분당혈투' 포함 16곳 확정

2024.03.08 05:00

총 434개

  • [단독]인천·경남 사전투표소 '몰카' 발견…'KT통신' 스티커 붙여 위장

    [단독]인천·경남 사전투표소 '몰카' 발견…'KT통신' 스티커 붙여 위장

    다음 달 5·6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3년 재·보궐선거 때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카메라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2024.03.28 21:22

  • 지원유세 등판 유승민 "尹 잘못, 매 맞겠다"…최재형·함운경도 지원

    지원유세 등판 유승민 "尹 잘못, 매 맞겠다"…최재형·함운경도 지원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유경준 후보(경기 화성정)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열린 유 후보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가 잘못한 것에 대해 화성시민들이 회초리를 들면 맞겠다"며 "여러분 손으로 뽑은 윤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남았는데,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최소 의석은 확보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함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유 전 의원에게 직접 요청했고, 흔쾌히 허락했다"며 "유 전 의원이 주말 간 유세에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28 20:07

  • 지역구 닦아온 이상식, 주민고충 파고든 이원모, 단일화 꺼낸 양향자 [총선 핫플레이스]

    지역구 닦아온 이상식, 주민고충 파고든 이원모, 단일화 꺼낸 양향자 [총선 핫플레이스]

    용인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민의힘 이원모, 개혁신당 양향자(기호순) 후보도 앞다퉈 ‘반도체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 이원모 후보가 전략공천되자 "용산의 호위 무사를 본격적으로 내리꽂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본 후보가 된 뒤로는 공개적인 정권 비판은 삼가고 있다. 2022년 용인시장 도전 후 2년째 지역구를 닦아온 이상식 후보는 자신을 "지역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2024.03.28 05:00

  • '공약 재원' 안 밝히면 2년 이하 징역…국회의원 후보자는 빠졌다

    '공약 재원' 안 밝히면 2년 이하 징역…국회의원 후보자는 빠졌다

    재원 조달 방안과 관련해 여야 모두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른 예산 증가분과 지출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재원으로 조달하겠다"고만 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이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후보자는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하고, 유권자는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확인하고 살펴봐야 한다"며 정책 선거를 강조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책 선거를 위해선 각 당과 후보자 공약에 대한 소요 재원과 조달 방안을 공개하는 게 필수"라며 "국회예산정책처만으로 안 되면 각 정당의 연구소도 공약의 소요 재원을 추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28 05:00

  • 김남국 가상자산 78종 15억 신고…7개월 새 7억 늘었다 [재산공개]

    김남국 가상자산 78종 15억 신고…7개월 새 7억 늘었다 [재산공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291명의 재산 신고 내역(지난해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총액 500억원 이상을 신고한 두 의원을 뺀 나머지 289명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27억7882만원이었다. 지난해 공개 당시 500억원 이상을 보유했던 자산가 4명(안철수·박덕흠·박정·전봉민)을 제외한 기준으로 따지면, 올해 평균 신고 재산액은 25억4170만원으로 1년 사이 1565만원이 증가했다. 이밖에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비트코인 0.494개 등 2809만원어치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약 360만원),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약 218만원), 이양수(2만8000원)·권영세(2만5000원) 국민의힘 의원 등 5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했다.

    2024.03.28 00:00

  • [단독] 여야 비례 당선권, 수억 비상장주식…이해충돌 불가피

    [단독] 여야 비례 당선권, 수억 비상장주식…이해충돌 불가피

    여야 비례 위성 정당에서 당선권에 배치된 후보 중 일부가 많게는 수억 원 규모의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의 20번 내 상위 순번 후보 가운데 비상장 주식을 신고한 이는 11명이었다. 국민의미래 소속이 6명, 조국혁신당 소속이 5명이었고, 주로 시민단체·노동계·정치권 인사 중심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상위 순번엔 비상장 주식 보유자가 없었다.

    2024.03.26 05:00

  • 의∙정갈등 '해결 물꼬' 열리나…尹, 韓 요청에 "당과 유연하게 협의"

    의∙정갈등 '해결 물꼬' 열리나…尹, 韓 요청에 "당과 유연하게 협의"

    여권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위원장 요청에 윤 대통령이 사실상 처음 ‘강경론’을 접은 것"이라며 "미복귀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면허정지 처분도 무기한 연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문제 해결 협의의 주체로 당을 특정했기 때문에 당과 정부 간 논의가 우선"이라며 "일단 강경 모드가 대화와 타협 모드로 전환된 셈"이라고 전했다. 전의교협과는 다른 단체인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방재승 위원장도 "정부가 먼저 전공의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풀어주고 대화의 장을 만들면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계획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24.03.25 05:00

  • 尹 "당과 면허정지 유연히 협의"…한동훈 요청에 강경론 접었다

    尹 "당과 면허정지 유연히 협의"…한동훈 요청에 강경론 접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피해 볼 수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날 한 위원장 측은 의대 교수와의 간담회 추진을 대통령실에 전하는 등 의정(醫政) 충돌과 관련해 소통 채널을 가동해 왔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위원장 요청에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원칙론을 접은 것"이라며 "26일부터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예정했던 면허정지 처분도 무기한 연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3.24 20:02

  • 빨강·파랑 버려야 산다…"사람 봐달라" 당명 숨기는 험지 후보들

    빨강·파랑 버려야 산다…"사람 봐달라" 당명 숨기는 험지 후보들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는 올 초부터 흰색 패딩에 남색 조끼 차림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서고 있다. 21대 비례대표로 재선한 뒤 다시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요즘 기자회견장과 건물 현수막에도 남색·흰색을 사용하며 국민의힘 당색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흰색 패딩에는 국민의힘 당명 대신 기호 2번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구를 넣었다.

    2024.03.23 05:00

  • 선거법 몰라 '비례4번' 뺏길판…여당 부랴부랴 의원 꿔주기

    선거법 몰라 '비례4번' 뺏길판…여당 부랴부랴 의원 꿔주기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둔 21일 다급하게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지역구 의원 꿔주기에 나섰다. 현역 의원 14명 중 7명의 지역구 의원을 확보한 더불어민주연합이 기호 3번을, 지난 총선에서 10.6%의 득표율을 기록한 정의당이 6명 의원으로 기호 4번을, 5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진 새로운미래가 기호 5번을 각각 받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의미래가 안정적으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5명 이상의 지역구 의원이 필요하다.

    2024.03.21 20:55

  • 내홍 봉합? 오후에 반전 일어났다…격해진 친윤·친한 비례갈등

    내홍 봉합? 오후에 반전 일어났다…격해진 친윤·친한 비례갈등

    그는 이날 회견에서 "비례대표 공천은 그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며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후 국민의미래로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친윤계와 대통령실 주변 인사들이 "한 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 사실상 사천을 했다"고 반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여권의 주목을 끌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뿐 아니라 이제 친윤계와 친한계마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모양새"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크게 몰아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21 05:00

  • 철도 지하화∙간병비 지원…'재원은 묻지마' 여야 모두 외면했다

    철도 지하화∙간병비 지원…'재원은 묻지마' 여야 모두 외면했다

    철도 지하화는 양당의 4·10 총선 대표 공약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철도 지하화가 격차 해소 역할을 할 것"(1월 31일)이라고 선수를 치자 이튿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철도·역사 지하화를 추진하겠다"(2월 1일)고 맞불을 놓았다. 여야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지상의 철도부지 개발 이익을 지하화 공사비용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05:00

  • '정치 일번지' 종로…18~29세 57%는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정치 일번지' 종로…18~29세 57%는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2~13일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곽 후보는 43%, 최 후보는 3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선 곽 후보 48%, 최 후보 34%로 격차가 벌어졌다. 응답자 4명 중 1명(25%)은 투표 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했는데, 개혁신당 지지자 중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가 40%였다.

    2024.03.19 05:00

  • 안철수∙이광재 오차범위 접전…78%는 "지지 후보 안 바꿔" [중앙일보 여론조사]

    안철수∙이광재 오차범위 접전…78%는 "지지 후보 안 바꿔"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2~13일 경기 성남분당갑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후보의 지지율이 46%로 40%인 이 후보를 오차범위(±4.4%) 안에서 앞섰다. 특히 60대(안철수 67%, 이광재 32%)와 70세 이상(안철수 67%, 이광재 23%)에선 이 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섰다. 직군별로 안 후보는 기능노무·서비스(안철수 64%, 이광재 29%), 가정주부(안철수 62%, 이광재 31%), 학생(안철수 47%, 이광재 27%)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자영업(안철수 43%, 이광재 48%)과 사무·관리(안철수 36%, 이광재48%) 직군에서 강세를 보였다.

    2024.03.19 05:00

  • 與, 서명옥·최은석 국민추천제 공천…장예찬 막말엔 “국민 눈높이서 고민”

    공관위는 이날 서울 강남갑·을에 서명옥(64)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과 박수민(57) 전 유럽개발은행 이사가,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에 최은석(57)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우재준(36) 변호사가, 울산 남갑에 김상욱(44) 변호사가 각각 국민추천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에서 연구개발(R&D) 총괄 서기관을 지낸 박수민 전 이사와 최은석 전 대표에 대해선 "경제 전문가"라고, 김상욱·우재준 변호사 대해선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온 청년 변호사"라고 공천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여성과 청년 등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해 여권 강세 지역 5곳을 국민추천제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8~9일 이틀에 거쳐 18명의 후보군 면접을 실시했다.

    2024.03.15 20:47

  • 물가 불안 큰데…韓 방어용 3번, 李 공세용 9번 언급

    물가 불안 큰데…韓 방어용 3번, 李 공세용 9번 언급

    신선과일이 1년 만에 40% 넘게 급등하는 등 물가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엇갈린다. 그는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가 다각도의 물가 잡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3월 7일), "물가정책이 상당 부분 주효하다"(3월 4일)고 정부 정책을 옹호하면서 추가 물가 대책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선거 기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공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2024.03.14 15:45

  • 정권심판론 다시 뜰라…여당 내 “이종섭 임명철회 건의를”

    여권 고위 관계자는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조국혁신당의 선전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 대사 임명 등으로 정권심판론이 재부상한 데 따른 여론 악화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입장은 21%, 양당 모두를 견제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9%였다(7~9일 2009명 전화면접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고위 당직자는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대사 임명 철회를 공식 건의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4.03.14 00:10

  • 수도권 빨간불에도 선수 못 뺀다…'영남 중심' 與선대위 딜레마

    수도권 빨간불에도 선수 못 뺀다…'영남 중심' 與선대위 딜레마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 윤재옥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 ‘원톱’ 선대위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의원,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장관 등 수도권에 출마한 중량감 있는 인사도 함께 내세워 수도권 선거에 방점을 찍었다. 선대위 주요 지도부가 법조인(한동훈·나경원·원희룡·주진우)과 경찰 출신(윤재옥·이만희) 중심으로 꾸려지는 것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2024.03.13 11:59

  • 이혜훈, 하태경에 경선 승리…김형동·이용·한기호도 확정

    이혜훈, 하태경에 경선 승리…김형동·이용·한기호도 확정

    국민의힘이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앞세우고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등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당 지도부 ‘투톱’인 한 위원장과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 외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의원,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수도권에서 뛰고 있는 중량급 인사를 배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특히 나는 주로 지역을 많이 다니며 시민들을 많이 뵐 생각"이라며 "그렇기에 선거 경험이 대단히 풍부한 베테랑분들 모두의 힘을 모아 국민의힘이 내세울 수 있는 최선의 선거운동을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13 00:10

  • 이혜훈, 하태경 눌렀다...친윤 이용, 친한 김형동도 본선행

    이혜훈, 하태경 눌렀다...친윤 이용, 친한 김형동도 본선행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내며 ‘찐윤’이라 불리는 이용 의원은 2021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주도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경선을 거쳐 대구 중-남 공천을 확정한 도 후보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가를 좀먹는 5·18 신화화에 도전한다"면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공관위는 이날 도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 4차례 회의를 진행한 사실을 밝히며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한 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03.12 17:57

  • 선관위 “투표함 CCTV 24시 공개, 부정 의혹 뿌리 뽑을 것"

    선관위 “투표함 CCTV 24시 공개, 부정 의혹 뿌리 뽑을 것"

    외부 인사로는 35년 만인 지난해 7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취임한 김용빈(65) 사무총장은 지난 7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을 "구원 투수"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외풍을 막으려는 관례가 결과적으로 조직 내부를 멍들게 만들었고, 지난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선관위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동반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국민이 직접 볼 수 있다면 사전투표함 관리 불신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3.11 05:00

  • 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총선 핫플레이스]

    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총선 핫플레이스]

    9일 서울 동작구의 흑석역 인근에서 만난 학부모 이모(45)씨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교육 공약을 보고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일단은 정권 심판이 중요하다"며 "지역 공약으로는 흑석동 신설 고등학교의 조속한 개교와 동작대로 교통 체증 해소, 재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강남4구’ 꿈꾸는 동작.최대 변수는 재개발된 ‘흑석동 표심’ 「 ‘흑석동 표심’이 최근 서울 동작을 선거의 변수로 작용했다.

    2024.03.11 05:00

  • '3% 격전지' 여야 피눈물 흘린다…'분당혈투' 포함 16곳 확정

    '3% 격전지' 여야 피눈물 흘린다…'분당혈투' 포함 16곳 확정

    성남 분당갑은 21대 총선에서 김은혜(50.1%) 통합당 후보가 김병관(49.3%) 민주당 후보를 단 0.8%포인트 차로 눌렀다. 고민정(50.3%)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47.8%) 통합당 후보를 4년 전 2.5% 포인트 차이로 꺾었던 서울 광진을에선 고 후보가 재등판했다. 4년 전 홍기원 후보(50.2%)와 공재광(47.4%) 통합당 후보의 2.8% 포인트 차 접전이 벌어졌다.

    2024.03.08 05:00

  • YS “가장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조용한 내조의 상징

    YS “가장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조용한 내조의 상징

    김 전 대통령은 고된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울 때면 머리맡의 손 여사에게 종종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YS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장관에 임명된 최 전 의원은 YS에게 "저, 형수님 아니었으면 대통령님 안 따라왔심니더"라고 털어놓았다고 한다. 펄쩍 뛰던 비서진은 손 여사가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도, 귀한 사람도, 천한 사람도 모두 같은 한 표다"라고 한 뒤에 잠잠해졌다고 한다.

    2024.03.0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