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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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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00:00 ~ 2022.08.13 19: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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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세력의 대량학살은 덮어지고 군·경에 의한 학살 전쟁으로 역사가 기록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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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국군·경찰에 희생됐다 해야 배상하는 나라

2022.08.08 00:43

인민군·빨치산에 맞서다 학살된 민간인은 조명조차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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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국군·경찰에 희생됐다 해야 배상하는 나라

2022.08.08 00:43

민주주의와 인권을 쉼 없이 증진해온 대한민국의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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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

2022.07.18 00:32

1년 반 뒤 그 자리에서 발버둥 치는 북한 주민을 강제로 북한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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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

2022.07.18 00:32

총 153개

  • [김수정의 시선]국군·경찰에 희생됐다 해야 배상하는 나라

    [김수정의 시선]국군·경찰에 희생됐다 해야 배상하는 나라

    여러 사안 중 전쟁 전후 국군·경찰에 의한 불법적 민간인 희생,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적대하는 세력, 즉 북한 인민군과 빨치산 등에 의한 폭력ㆍ학살도 진상 규명한다. 정작 군·경을 도와 침략자에 맞서거나 공무원 가족, 기독교인 등 ‘반동분자’로 찍혀 인민군과 빨치산, 지방 좌익 등에 학살된 피해자는 국가 책임이 아니란 이유로 한 건도 배상받지 못했다. 또 1기 위원회에 ‘적대세력에 의한 학살’로 규명됐는데 2기 위원회에 군·경에 의한 희생으로 재신청한 사례도 적지 않다.

    2022.08.08 00:43

  • [김수정의 시선]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

    [김수정의 시선]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

    2019년 11월의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진실을 규명하는 걸 놓고 야당은 "신북풍 여론몰이"라고 공격하지만, 이 사건을 규명하라는 요구는 오래됐다. 당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귀순 진정성이 없었다"며 여지라도 뒀지만, 강제 북송 최종결정권자였던 정의용 전 안보실장은 지난해 외교장관 청문회에서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정 전 실장은 "김책항에서 출발한 이들은 선장의 가혹 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16명을 차례로 불러 내 하룻 밤새 살해한 희대의 엽기적 살인마다.

    2022.07.18 00:32

  • [김수정의 시선] 메르켈과 사르코지의 달라이 라마 대처법

    [김수정의 시선] 메르켈과 사르코지의 달라이 라마 대처법

    중국이 도광양회(韜光養晦·몸을 낮추어 때를 기다림)에서 G2의 화평굴기(和平崛起·평화롭게 우뚝 섬)태세로 전환한 후진타오 주석 때 달라이 라마 이슈는 국제 외교 전면에 등장했다.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키로 하는 등 준비 때부터 분위기는 좋았지만 후 주석은 회담에서 '달라이 라마를 초청하지 말아달라'는 얘기부터 했다(이명박대통령 회고록『대통령의 시간』)고 한다. 메르켈과 사르코지의, 서로 다른 달라이 라마 대처법이 열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2022.06.27 00:28

  • [김수정의 시선] 다시 부르는 6·25의 노래

    [김수정의 시선] 다시 부르는 6·25의 노래

    6·25를 '공산세력의 불법 침략'으로 규정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유를 지킬 것"이라고 했지만, 전사한 미국 청년 3만6940명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거다.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은 1950년 6월 25일 오후 2시(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장면 주미 대사가 무기 원조와 파병을 요청한, 간절한 연설의 데자뷔다. "동의와 지지가 아니다"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그동안 6·25 도발 주체를 언급하지 않고,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 하고, 백선엽 장군을 홀대한 행위의 해설서란 생각이 든다.

    2022.06.13 00:27

  • [김수정의 시선]"핵은 핵이고, 생명은 살려야"

    [김수정의 시선]"핵은 핵이고, 생명은 살려야"

    그해 여름, 남은 각국 외교관과 국제기구 요원은 생필품 부족 등에 대부분 평양을 떠났고, 이후 외부에 비친 북한의 모습은 미사일 발사와 화려한 열병식 등이 다였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을 거부한 채 주민 2500만 명을 2년 넘게 가둔 '밀봉 방역'의 이음새가 결국엔 뜯어졌다. 북한의 '백신 제로 밀봉 방역'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는 현실이 됐다.

    2022.05.16 00:29

  • [김민석·김수정의 논설위원이 간다] 열리는 용산 시대, 9월 공원 40만㎡(12만평) 시민에 개방한다

    [김민석·김수정의 논설위원이 간다] 열리는 용산 시대, 9월 공원 40만㎡(12만평) 시민에 개방한다

    한국군 관계자는 "전체 200만㎡(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포함하면 300만㎡) 중 25%인 50만㎡가 반환된 셈"이라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으로 용산기지 반환과 공원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25 직후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유엔군사령관에게 이관한 이승만 대통령이 1952년 용산기지를 미군에 정식 공여한 이듬해 9월 미 8군사령부가 용산기지로 입주했다. 용산기지 역사를 10여년 연구한 김천수 용산학연구센터장은 "용산기지는 일제 40년 아픔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자리했던 곳이고 6·25 이후 70년 한·미동맹 발전의 역사가 중층적으로 쌓인 곳"이라며 "이런 역사성을 함께 살리는 국가 공원으로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6 00:32

  • [김수정의 시선] 벅찬 기억과 경의 가득한 친서 유감

    [김수정의 시선] 벅찬 기억과 경의 가득한 친서 유감

    문 대통령이 언급한 '벅찬 기억'은 아마 김정은·트럼프 회담과 평창 올림픽,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5만 평양 시민 앞에서 스스로를 "남쪽 대통령"으로 소개하며 행한 연설일 게다. 한반도평화프로세스란 이름으로 올인했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한계선에 이르렀고, 김정은 동생 김여정이 문 대통령에 쏟아낸, '존경'과는 거리 먼 막말은 '웃픈 유행어'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최소 27통의 편지(그 중엔 문 대통령의 과도한 관심은 불필요하다고 한 것도 있다)를 보낸 김정은이 남북 대화 재개 의지 등이 담긴 친서를 바로 공개한 건 향후 긴장이 조성되면 새 정부 탓으로 돌리고, 남한 진보 진영과는 협력 여지를 남겨두려는 차원일 거다.

    2022.04.25 00:25

  • “악마와도 동침한다” 생존 위한 현실주의

    “악마와도 동침한다” 생존 위한 현실주의

    밀어 올려도 다시 굴러떨어지는 시시포스의 바위처럼 30년간 한국 외교를 삼켜온 북핵 문제에서부터 미·중 ‘그레이트 게임’ 속 우리의 활로까지, ‘한반도의 운명을 바꿀’ 5대 과제를 다룬 저자의 관점과 주장은 그래서 더 송곳 같다. "강자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약자는 당해야 할 고통을 당한다"(아테네 역사학자 투키디데스), "우리는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 미국·인도·일본·호주 안보협의체인 쿼드에 참가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는 저자는 독일, 소련이 1939년 8월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면서 자국을 분할 점령하기로 한 걸 몰랐던 폴란드가 이후 "우리가 없는 데서 우리에 관한 논의를 용납하지 않는다"(Nothing about us without us)는 말을 외교의 금과옥조로 삼았다는 예를 든다.

    2022.04.16 00:21

  • "악마와도 동침한다" 국가 생존 위한 현실주의 외교안보[BOOK]

    "악마와도 동침한다" 국가 생존 위한 현실주의 외교안보[BOOK]

    북한과 핵·미사일 분야, 유엔 외교의 독보적 전문가답게 새 대통령이 마주할 외교안보 도전과 해법을 씨줄날줄로 엮은 사례들과 함께 제시한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77년 만에 대외 군사 개입으로 안보 전략을 전환한 독일을 가장 반기는 나라는 현대사에서 독일 침략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프랑스와 폴란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가장 큰 위협이고, 한반도 밖에선 지역 패권 확보에 나선 중국이 대한민국의 생존과 자주독립을 위협할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다.

    2022.04.15 14:00

  • [김수정의 시선] 궁금한 건 '여사님 옷장'이 아니라 투명성

    [김수정의 시선] 궁금한 건 '여사님 옷장'이 아니라 투명성

    '일상생활 의상은 김정숙 여사 부담이지만, 공무로 참석하는 순방행사는 청와대 예산을 일부 지원받는다.' 일명 '쑤기템'(김정'숙'여사의 패션 아이템)을 칭송하는 이들 관심도 반영한 것이지만, 당시 정미홍씨(작고)가 페이스북에 쓴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식의 비난 글이 퍼져가자 이에 대응한 측면이 컸다. 1998년 고위층 옷 로비 사건, 2016년 최순실 의상실 CCTV에 이은 '청와대 옷값' 데자뷔(최고위 공직자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최고위직 부인인 김정숙 여사 입장은 분명 다르다)는 힘들게 사는 국민에겐 분노를 준다. 4년 반 전 '여사님 패션'을 홍보할 때 청와대는 "여사님 옷장"(탁현민)을 국민이 주시한다는 걸, 바느질과 패션쇼 런웨이의 이질성을 몰랐던 걸까.

    2022.04.04 00:27

  • [김수정의 시선] 은둔형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라면

    [김수정의 시선] 은둔형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라면

    역대 대선 캠페인 기간 미디어에 비치는 배우자의 모습은 대개 플러스 역할을 했지만 이번엔 양당 후보 배우자가 긍정적 이미지와 거리가 멀었다.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는 경력·학력 허위 의혹과 이른바 '7시간 통화' 등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쌓았고,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부인으로 있으면서 공무원을 사용(私用)하고,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내부 고발을 당했다. 선거 기간 양 지지층 모두에서 "OOO이 대통령 될까 봐 OOO 찍는다" 못지않게 "OOO이 퍼스트레이디 되는 거 보기 싫어 OOO 찍는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렸다.

    2022.03.14 00:35

  • [김수정의 시선] 중국 욕만 하지 말고...

    [김수정의 시선] 중국 욕만 하지 말고...

    최근 주한 호주 외교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보복을 당하면서도 중국에 수년간 맞서고 있는 호주의 입장을 우리 국민이 이해할 수도 있겠다"고 하자 정색하듯 답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휘둘리던 한국보다 당시 중국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확연했다. 2017년은 호주 정부가 대외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외교백서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던 때다.

    2022.02.21 00:34

  • [김수정의 시선]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

    [김수정의 시선]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

    동국대에서 법학을 가르치다 비례 대표로 제18대 국회에 진출한 박선영 의원은 국군포로송환과 탈북자 인권 이슈에 집중하고 있었다. 안아 줘도 바들바들 떨기만…" 탈북 루트였던 동남아의 한 국가에서 한국인 브로커가 16세 탈북 소녀를 성적으로 유린한 사례를 기자에게 전하면서다. 탈북자 문제를 진정성 있게 파고든 독보적인 존재임은 부인 못 한다".(전 고위 외교관) "다른 사람들이 다 지치고, 좌절할 때도 집요하게 북한 인권 이슈의 불을 꺼뜨리지 않은 건 대단한 일".

    2022.01.10 00:29

  • 최장집 "민주화 세력,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라 주장"

    최장집 "민주화 세력,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라 주장"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촉발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인식이 대선 국면을 관통하는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건국과 관련한 이 지사의 주장은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다시 그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하지 못했다"는 것. "소련은 유럽 전쟁에서 중심적

    2021.07.05 00:02

  • [특별기고] 바이든의 다자주의와 불안한 '린치핀 한국'

    [특별기고] 바이든의 다자주의와 불안한 '린치핀 한국'

    바이든 대통령은 2월 말 G7 회의와 뮌헨 안보회의에서 유럽 동맹국들에 동맹 복원과 다자주의 회복을 천명한 데 이어 지난주엔 미국·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하는 쿼드(Quad) 정상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미·일 동맹이 아·태 지역과 국제질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대 노력의 핵심이고 북핵 억제를 달성하기 위해 한·

    2021.03.15 22:58

  • "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미투’ 그녀는 홀로 떨고 있다

    "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미투’ 그녀는 홀로 떨고 있다

    한 사람의 사회 최고 지도층 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수년간 성추행한 사람은 성자로 애도되고, 피해자는 자신이 착하고 멀쩡한 사람을 죽인 살인자가 된 것이 아닌가". 불편한 사안에 얽힌 유력 인사의 극단적인 선택, 애도 분위기로 장악되는 세상, 정작 문제를 제기한 이들이 죄인이 되는, 이 불행한 사이클은 그

    2020.07.13 00:02

  • 기자 62년···김영희 대기자, 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기자 62년···김영희 대기자, 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65년 7월 중앙일보 창간 요원으로 스카웃돼 중앙일보 외신부 기자로 옮겨오면서 그의 인생은 변곡점을 맞게 된다. 이어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83년 11월 중앙일보 최초의 외신부 기자 출신 편집국장이 된다. 고인은 작고 불과 몇달 전에도 외교부 출입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의 대일 정책 기조 변화의 흐름을

    2020.01.15 20:59

  • 54세 늦둥이 낳은 '둘리 아빠' 69세 동화작가로 돌아왔다

    54세 늦둥이 낳은 '둘리 아빠' 69세 동화작가로 돌아왔다

    1983년 4월 22일부터 만화잡지 ‘보물섬’에 둘리 가족을 10년 동안 연재한 ‘둘리 아빠’ 김수정 작가(69)가 2009년 활동 중단 후 10년 만에 요정 동화작가로 변신해 독자들 앞에 나타났다. 김 작가가 이번에 낸 책은 바람의 요정 윈디를 부제로 붙인 동화 『모두 어디로 갔을까(전 3권)』이다. "딸아이가 어느 날 나무들

    2020.01.01 00:02

  • [단독] 해리스 주한 美대사 “중국은 한국을 지켜주지 않는다”

    [단독] 해리스 주한 美대사 “중국은 한국을 지켜주지 않는다”

    해리 해리스(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미·중 갈등과 관련, "미국은 한국에 선택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이 이미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은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고,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중국은 그렇지 않다. 중국은 북한을 방어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어 러

    2019.08.02 00:22

  • [단독] 해리스 대사 "美의 두 동맹인 한일 대립 지켜보는 건 고통"

    [단독] 해리스 대사 "美의 두 동맹인 한일 대립 지켜보는 건 고통"

    "부임 직전까지 (태평양사령관으로) 지소미아 성사를 위해 노력했기에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 나는 지소미아가, 한·일간 군사협력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믿는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국방·안보 관련 정보 공유 역량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국이나 일본이 양국 간 문제로 이 합의를 파기하려고 한다

    2019.08.02 00:02

  • [김수정의 시시각각] 실리콘밸리 여성들도 울더라

    [김수정의 시시각각] 실리콘밸리 여성들도 울더라

    하산은 "100년 전에 그랬듯, 이 땅의 절반인 여성들의 정치적 참여가 사회와 세계를 진전시킨다"고 강조했다. ‘전공 바꿔 굴러온 돌, 아시아 출신 여성’ 이 교수의 펀딩 성공은 화제였다. 100년 전에도, 50년 전에도, 오늘날에도,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그대로인 화두다.

    2019.06.17 00:07

  • “한국, 남북관계 위주로 현 상황 타개하려 해선 안 된다”

    “한국, 남북관계 위주로 현 상황 타개하려 해선 안 된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담이 결렬됐다.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불확실하다는 게 확인된 것도 성과다. 북한이 종전선언과 연락사무소를 받고 제재완화를 받았으면 될 것 같은데 사실상 전면

    2019.03.04 00:05

  • [분수대] 시니어 부시와 노태우

    [분수대] 시니어 부시와 노태우

    노태우 대통령은 후에 "백악관 정상회담 때 부시 대통령이 ‘2층에 올라가 부인네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자’고 제안해 그렇게 한 적도 있다"고 회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의 회담을 주선했다. 중국이 한국과 수교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반대정책을 포기하도록 힘을 크게 썼다". 2008년 3월 방

    2018.12.03 00:07

  • [분수대] ‘석기시대’와 이석기

    [분수대] ‘석기시대’와 이석기

    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가 확인해준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시티에서의 스마트라이프의 역설이다. 서울 서북부 지역의 인터넷 먹통 사태와 함께 온라인상에선 내란 선동 혐의로 9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의 이름이 종일 거론됐다. 2013년 5월 이 전 의원과 통칭 RO(지하혁명조직)의

    2018.11.26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