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용자 도메인 .name, 오는 11월부터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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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최상위 도메인 가운데 하나인 .name을 오는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4일 국내 도메인 등록 대행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는 .name도메인 관리 주관업체인 글로벌 네임 레지스트리(Global Name Registry, LTD)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name도메인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9월부터 도메인 등록을 받아 10월까지 .biz, .info와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등록자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자세한 일정은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name 도메인은 .pe.kr처럼 개인 사용자를 주 이용 대상으로 삼는 도메인이다.(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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