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기증품 접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기증품 접수

천안시가 천안삼거리의 ‘전통주막’을 전통미를 가미한 시설로 업그레이드 한다. 시는 전통주막 객사와 초정 주변의 민구(民具)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옛날에 쓰였던 민구를 기증 받기로 했다. 수집대상은 생업(농기구·수렵·수산기구), 사회생활(되·말·저울·문방구), 의식주(항아리·화덕 등), 연희·놀이(피리·북·꽹과리), 교통·운반(지게·망태기·광주리) 등이다.

산하키, 전국체전서 금 2, 동 1 획득

아산하키가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2일 열린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아산시청이 평택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7일 아산고가 남고부 결승에서 성일고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 참가한 온양한올고는 16일 송곡여고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분패하며 3위로 확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대표가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