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고대상 ‘뜨거웠던 여름밤 …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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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중앙광고대상에서 삼성그룹의 신문 광고 ‘뜨거웠던 여름밤,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중앙광고대상은 대상·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특별공로상 외에도 12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중앙SUNDAY 올해의 광고상 및 코리아중앙데일리 그랜드상 등 총 22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이명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전반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중앙광고대상이 광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 밝혔다.

 중앙일보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은 신문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KB금융그룹 ‘KB와 함께한 연아, 연재의 꿈! 국민의 행복으로 활짝 피었습니다!’에 돌아갔다. 중앙SUNDAY 부문에서는 IBK기업은행의 ‘IBK기업은행!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입니다’가 ‘올해의 광고상’으로 뽑혔다. 영어신문인 코리아중앙데일리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의 ‘갈 때는 비즈니스의 기회를, 올 때는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황금빛 도시에서 찾는 평화’가 대상 격인 ‘그랜드상’을 차지했다. 중앙광고대상의 심사는 이명천 교수와 8명의 학계 및 업계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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