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KAIST 출신 벤처기업인들이 공동으로 세운 KAIST 온라인 대학원 ㈜사이버카이스트(대표 한태숙, http://www.cyberkaist.ac.kr)는 다음달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기 e-벤처경영자 과정 워크숍''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리스트와 벤처기업인간 정보교류를 위해마련된 이 행사에는 수강생 200여명과 국민기술금융, 금창창업투자, 기보캐피털, 무한기술투자, 아주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 포스텍, 한미창업투자, 프론티어 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LG벤처투자 등 12개사 벤처캐피털리스트 20여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정규창 서울중소기업청장(주제:벤처기업 1만개 시대의 과제와 지원정책)과 손영복 프론티어 인베스트먼트 사장(벤처캐피털에서 본 펀딩전략)의 특강에 이어 벤처기업인과 벤처캐피털리스간 조별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 벤처기업 경영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달 16일 개설된 사이버카이스트의 `e-벤처경영자 과정''은 매주 1차례 KAIST 교수와 이민화 메디스 회장, 옥션 이금룡 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강의와 사례분석, 신기술 및 시장동향 특강을 통해 경영을전공하지 않은 벤처경영인들에게 체계적인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