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컴퓨터·하드웨어업종 하락

중앙일보

입력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업종의 주가는 내구재 주문 저조 등 비관적인 경제통계 발표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델을 제외한 전종목이 하락해 골드만 컴퓨터.하드웨어지수는 1.71% 떨어진347.23달러로 거래가 종료됐다.

도이체 방크가 전자제품 수탁가공생산업체인 샌미나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시장 수익률'로 하향함에 따라 샌미나는 전날보다 5.8%가 떨어진 31.27달러로 장을마감했다.

또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와 선마이크로 시스템즈, EMC의 주가도 이날 5.1%와 4.6%, 3.51%씩 하락해 각각 25.71달러, 20.47달러, 37.10달러를 나타냈다.(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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