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하나銀 부실자산 성공적 매각

중앙일보

입력

하나은행은 23일 4천8백74억원의 부실자산을 장부가 대비 62% 수준의 낙찰률로 리먼 브라더스와 살로먼스미스바니.렌드리스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하나은행은 부실채권 매각에 따른 추가 손실 규모를 당초 2천억원 수준으로 가정, 올해 손익계산에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낙찰 결과 추가 손실규모가 2백67억원에 그쳐 예상보다 손실을 약 1천8백억원 줄였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