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 깜짝 이벤트를 내걸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션뉴튼)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12일까지 국가대표단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를 하나 더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단이 금메달을 획득한 당일 또는 그 다음 날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신제품인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제공받게 된다.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는 허브가 올라간 포카치아 빵에 담백한 치킨 패티,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와 포모도로 소스가 곁들여진 유럽식 버거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전무는 “맥도날드는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를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금메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와 함께 더욱 즐거운 올림픽 시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올림픽 파트너로서 런던올림픽 선수촌 내 맥도날드 공식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한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선발된 2명의 대표 ‘올림픽 크루’들을 포함한 전세계 맥도날드 크루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각국 대표 선수들과 코치진 및 취재 기자들을 대상으로 맥도날드 제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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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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