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교부 대변인 조태영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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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외교통상부 신임 대변인에 조태영(54·사진) 주방글라데시 대사가 내정됐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논란 와중에 사의를 표명한 조병제 대변인의 후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조 내정자는 외시 15회다. 동북아1과장, 주일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친 ‘일본통’이다. 역시 정보보호협정 논란으로 물러난 조세영 동북아국장 후임에는 박준용(49) 동북아심의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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