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유아용품, 이제 삼성전자 스마트TV 전용앱에서 구입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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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아용품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0% 이상 확대되고 있다. 정작 유아용품 구매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엄마들이 제대로 된 유아용품 쇼핑을 위한 시간을 내는 일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육아를 전담하는 전업주부들의 경우 누구보다 육아관련 용품에 관심이 많지만,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는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 쇼핑을 위한 시간조차 내기 버겁다는 것.

이런 가운데 유아용품소셜커머스 ‘맘스투데이’(http://moms2day.co.kr)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스마트폰 앱 맘스투데이를 동시에 출시해 화제다.

맘스투데이 스마트TV 앱은 주부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유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베이비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인 결과 많은 주부와 젊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TV 앱을 통해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며 고화질의 HD TV를 통해 아이와 외출이 힘든 엄마들이 집에서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며 향후 스마트TV 자체적으로 결제도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와 관련 맘스투데이의 김주덕 대표는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자는 기본 이념을 항상 염두에 둔 결과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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