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미국타임지는 토마토를 선정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토마토는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레드푸드의 대표식품으로 토마토가 손꼽히고 있는가운데 무농약 토마토 농장이 있어 화제인 곳이 있다.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성원농장은 전혀 농약을 쓰지 않고 해충을 손으로 직접 잡거나 천적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있다. “요즘 웰빙식품을 많이 선호 하잖아요. 무엇보다 제가 먹을수 있는 제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처음에는 전혀 농약을 치지 않다 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토마토가 잘 생산이 되고 있어 다행이예요.”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남기호 대표의 설명이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일조량이 많아 토마토의 당도가 높다. 특히 월출산 근처에 위치한 이 농장은 맑은 공기와 황토땅, 1급수 사용으로 찰토마토의 수확이 가장 좋은 곳이다. 또한 토마토의 수정방법도 기존과 다른 자연친화적인 벌 수정법을 이용하여 수확하고 있다는 특징이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좀 쉽게 농사 짓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농약치며 농사짓고 싶지 않다는 바깥양반의 고집이 워낙 세서~ 지금은 참 잘했구나 싶어요. 자식키우듯 농사 짓고 있습니다. 드셔본 분들이 매번 잊지 않고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이젠 프로농사꾼이 된 생산자 이명님씨는 요즘은 농사 지을 맛이 난다고 웃음을 지었다.
토마토는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오래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늘고 있는 전립선 환자들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고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빨간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열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이 생토마토의 5배인 만큼 더 좋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 ! 깐깐한 소비자들에게 발 맞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성원농장에서 우리 가족 건강 챙기기를 해 보면 어떨까요? - 홈페이지 :www.01026767253.com - 주 소 : 전남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363-1 - 전화번호 : 010-2676-725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2012 생생현장인터뷰- 월출산의 기운을 받고 무농약농사를 짓는 찰 토마토 “성원농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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