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 특허청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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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 특허청은 박사학위 소자자, 기술사.변리사.변호사를 대상으로 126명을 5급(사무관)으로 특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28일부터 4일간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 대부분은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임용은 5, 6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공계 출신의 공직자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042-481-5009.

◆ 올해의 과학기술 표어로 '함께하는 과학기술 다가오는 선진 한국'이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15일간 과학기술 전문포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을 통해 과학기술 표어를 공모해 이 표어를 선정했다. 응모는 모두 1692편이었다. 이 표어는 4월 과학의 날 및 과학의 달 등 올 한 해 동안 과학관련 행사의 홍보표어로 사용되며 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수자원 및 하천 관리에 대한 정책과 기술 지원을 통해 수자원 개발 및 홍수.가뭄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 문제 해결을 위해 1992년 제정, 선포했다. 물의 날 기념행사는 9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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