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2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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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2(운영위원장 한진섭)가 7∼13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조각가 120명의 700여 점이 출품된다. 조엘 샤피로·아르날도 포모도로·김태곤·차경화·문병두·김홍석 등이 출품했다. 사진은 김태수의 ‘에코 플로’. 일반 1만원. 02-720-9101.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건축설계공모전 ‘아름지기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3’을 연다. ‘기억의 장소, 윤리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서인사마당에 신축될 전통문화복합시설을 과제로 한다. 운영위원장은 성균관대 이상해 교수, 심사위원장은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맡았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건축가 및 2년제 대학교(대학원) 건축과 학생이다. 23일까지 헤리티지 투모로우 홈페이지(www.arumjigicompetition.org)에서 접수한다. 02-741-8373.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이 8일까지 서울 광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춘향의 극적인 사랑이야기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빠르게 전개된다. 전통 판소리 춘향가, 아리랑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노래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통 춤을 선보인다. 4만~8만원. 02-3408-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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