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인기배우들 한국그린 모인다

중앙일보

입력

세계 명사들의 골프 대결인 '셀러브리티 골프 클래식'이 한국에서 열린다.

잭 니콜슨, 제인 마치, 케빈 코스트너 등 헐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과 주윤발, 유덕화, 성룡 등 홍콩 출신 스타들이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군의 그린힐 컨트리 클럽에서 '스타워즈'를 벌이게 된 것.

이 대회에는 이들 해외 인기 배우들을 비롯한 야구선수 조니 벤치, 마이크 슈미트와 가수 맥 데이비스 등 25명의 해외스타들이 대거 모여들게 된다.

이들과 함께 국내 연예인 15명 등 총 40명의 스타들이 한판 골프 대결을 벌일 이 대회는 MBC가 국내에서 독점 중계 방송하며, 세계 각국의 방송을 통해 실황 또는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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