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상호, 박원순 캠프 대변인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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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원순 후보 측은 9일 선대위 대변인으로 우상호(사진) 전 민주당 의원을 긴급 수혈했다. 우 전 의원으로선 일곱 번째 대변인직을 맡은 셈이다. 2006년 2월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시작으로 모두 네 차례 당 대변인을 지냈고 2007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손학규 후보와 올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때 최문순 후보의 캠프 대변인으로 각각 일한 일이 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측 신지호 대변인이 ‘음주방송’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신 의원은 지난 6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MBC TV ‘100분 토론’에 출연해 트위터 등에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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