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술 취한 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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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취직도 안 하고 매일 친구와 어울리며 술만 마시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호통을 쳤다.

  “너같이 술만 마시는 아들에게 이 집을 물려줄 수 없다.”

  그러자 간신히 정신을 차린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저도 이렇게 빙빙 돌기만 하는 집은 필요 없어요.”

제공=임붕영(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

신안산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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