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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아~ 민주당은 오늘도 비였다"
■ 「 기독교인 색출 '후미에' 같은 행태 영장 기각, 개딸 환호에 취해선 곤란 후진적인 것은 결국 심판 대상 된다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찾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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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페미니스트 작가 “남자를 어쩌지? 함께 공생해야”
케이틀린 모란이 자신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케이틀린 모란 인스타그램 캡처]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는 공저로 ‘도발의 아이콘’이 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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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시대 끝났다'던 페미니스트, 이번엔 "남자를 어쩌지?"
케이틀린 모란이 자신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Caitlin Moran Instagram]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는 공저로 '도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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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577돌 한글날 특별대담 | 국어학자 전영우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말의 품격을 논하다’
“말은 곧 인격, 나를 낮춰야 마음 얻는다” ■혐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말, 방치하면 사회문제 심화 ■정보의 범람이 오히려 ‘정보 편식’과 ‘탈 진실’ 부추겨 ■진실이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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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판사·교수 된 서울대 삼남매…엄마의 ‘계룡산 집’ 비밀 ⑤ 유료 전용
「 hello! Parents 특별기획 6부작 ‘그 엄마의 비밀’ ⑤ 」 박정민 디자이너 ‘교육(敎育)’이라는 게 가르치고 기르는 거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부모는 가르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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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쿡쿡’ 이게 통한다, 서울대 보낸 워킹맘 노하우 ④ 유료 전용
「 hello! Parents 특별기획 6부작 ‘그 엄마의 비밀’ ④ 」 워킹맘의 아이들은 상위권을 유지할 수는 있어도 극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렵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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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솔직 담백한 ‘양파쿵야’ 인기 타고 ‘쿵야 레스토랑즈’에 러브콜 이어져
넷마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쿵야’ IP의 스핀오프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가 다양한 업종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맥도날드 ‘파밭스토어’에 참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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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태초에 마광수가 있었다. 무려 30년 전인 1992년, 연세대 국문과 교수는 자신의 소설 〈즐거운 사라〉가 음란물에 해당한다며 강의 도중 경찰에 체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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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터넷 예견한 백남준…디지털의 노스트라다무스
‘TV 안경’을 쓴 백남준, 기술을 인간화하길 꿈꿨다. 다큐멘터리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의 한 장면. [사진 피터 무어, 바버라 무어, 스미스소니언 미국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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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은 인터넷ㆍ유튜브의 현재 예견한 디지털의 노스트라다무스"
"생일이라며 전재산 1만 달러를 털어 산 못생긴 부처로 만든 'TV 부처'가 암스텔담 스테델릭 미술관에 팔린 것을 시작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고 백남준의 아내 고 구보타 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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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 못 버리는 이유…은희경의 유머 담은 에세이
은희경 신작 『또 못 버린 물건들』은 그가 사랑한 물건에 대한 에세이다. 물건을 정리하다 거기에 깃든 시간을 뒤돌아보며 썼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소설가 은희경(64)이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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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는 세상과 작별합니다"…조력자살 일주일의 기록
조력자살을 앞둔 시한부 환자의 마지막 일주일을 따라간 다큐멘터리 '지상에서의 마지막 일주일'. [사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 “내일 정오쯤 저는 세상과 작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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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상철, 정치유튜버였다…"정치 성향이 부끄러울 일이냐"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중 한 명인 상철. 사진 SBS PLUS 캡처 극사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한 남성 출연자가 과거 정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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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이든…파격의 대가였죠”
2013년 결성해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아벨 현악4중 주단의 네 멤버. 왼쪽부터 박하문·박수현·윤은솔·조형준. 하이든의 음악으로 10주년 공연을 연다. [사진 목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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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이었던 '파파' 하이든, 젊은 연주자들이 불러낸다
2013년 결성해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아벨 현악4중주단. 왼쪽부터 박수현ㆍ윤은솔ㆍ조형준ㆍ박하문. [연합뉴스] 요제프 하이든(1732~1809)이야말로 ‘아버지’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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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타란티노 ‘장고’ 패러디…10년차 C급영화 감독의 뚝심
인천에서 촬영한 패러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세숫대야냉면 웨스턴’이란 호응 속에 13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사 그램] 꿈을 볼모로 잡혀 빚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현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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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기획사에 대놓고 응징…10년째 C급 영화, 백승기의 고집
인천에서 100% 촬영한 제작비 6000만원의 패러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영화제 장르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13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사 그램 꿈을 볼모로 잡혀 빚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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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로 본 K아티스트: 단색화 이후 세대·국내파 작가들 떠오른다
━ 프리즈 서울로 본 K아티스트 밀라노 기반 갤러리 마시모 데 카를로의 프리즈 서울 부스의 이수경 작가 조각. 문소영 기자 ‘화려한 구경거리는 줄었고, 한결 정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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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만지면 과거가 보여” 한지민표 코믹 스릴러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봉예분. [사진 스튜디오 피닉스·SLL] 유성에 맞은 수의사에게 신기한 일이 생긴다. 고양이의 엉덩이를 만지자 고양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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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싶다"는 한지민 미친 연기 통했다…'힙하게' 인기 비결
JTBC 토·일 드라마 ‘힙하게’ 속 봉예분(한지민)은 사람이나 동물의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고 있다. [사진 스튜디오 피닉스·SLL]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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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에 첫 女대통령?…"美보다 낫다" 말 나온 '마초국가'
내년 멕시코 대선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야당인 우파 연합은 이미 여성 후보를 추대했고, 좌파 성향의 여당 역시 여성 후보 선출이 유력한 상태다. 이로써 중남미 국가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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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후세인·카스트로와도 담판…억류 미국인 80명 석방
빌 리처드슨 북한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억류 미국인 석방을 담판 지었던 빌 리처드슨(사진) 전 주유엔 미국대사가 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5세. 리처드슨 글로벌 참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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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과도 담판...미국인 80명 데려온 '깡패담당 차관' 짜릿한 삶
북한·이라크·쿠바 등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위해 노력했던 빌 리처드슨 전 주유엔 미국대사.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에 여러 차례 방문해 억류된 미국인 석방과 북핵 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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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반대말이 뭔지 아세요? 39년 ‘카피쟁이’ 놀라게 한 질문 유료 전용
「 ③ 최인아 대표, 성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 ■ 📌 3줄 요약 「 ✔ ‘달리기가 아닌 원의 안쪽을 파고든다.’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으로 최인아책방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