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대비는 연금보험 비교가입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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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넘어가는 소요기간이 프랑스는 115년이 걸렸으나 우리 나라는 불과 19년밖에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년 인구에 대한 복지가 향후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통계청 조사결과에 의하면 70년대에는 5명당 1명꼴이던 청소년 인구가 2010년에는 3명당 1명꼴로 줄어들면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문제만이 아닌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문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국가가 모두 책임지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연금보험을 가입하여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어떠한 연금보험 상품을 어떻게 가입해야 후회없는 선택이 될까?

연금컴(www.yungum.biz) 신현관 팀장에 따르면, 아래의 3가지 기준을 가지고 접근하면 정말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연금보험 종류의 정확한 이해
연금보험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득공제가 되어서 납입 당시에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연금저축과 (연금수령시는 연금소득세 5.5% 원천징수), 소득공제는 되지 않지만 10년이상 유지하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않는(비과세) 공시이율 연금보험, 마찬가지로 비과세가 되면서 펀드에 투자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둘째, 가입목적을 명확히
소득공제가 목적이라면 연금저축보험 가입,비과세 연금수령이 목적이라면 연금보험 또는 변액연금보험 가입

셋째, 자신의 성향에 알맞은 상품을 선택
투자라는 말만 나와도 혐오감이 드는 사람이 변액연금을 가입하면 안 되고, 또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이, 주식에 최대 10%만 투자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다.

최근에는 주식시장이 금융위기와 일본 대지진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연금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런 연금보험 상품은 10년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등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부자들의 세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와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는 각 회사마다 2~3가지 이상의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판매중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40~50가지의 변액연금 상품이 있는 셈이다. 이런 무수히 많은 변액연금 상품들 중에서 나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이 노후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에게 꼭 맞는 상품 고르기

연금보험은 기본적으로 수입이 끊어진 은퇴 이후의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것이므로 보장성 보험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나에게 꼭 맞는 맞춤 옷처럼 자신에게 적합한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잘 꿰는 것이다.

연금컴(www.yungum.biz)은 YTN E-biz 금융보험부문 2011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많은 상담과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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