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명문학원탐방] 블랜디드 러닝으로 만든 대구의 영어명문 ‘손샘영어학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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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중학교 때부터 토익, 토플, 텝스 위주의 학원을 꾸준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본 모의고사 영어에서는 만점이 안 나오더라고요. 손샘영어학원을 보내고 나서 모의고사 만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따로 토익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토익을 쳐보니 915점이 나왔어요.” 글로벌 시대의 필수 능력,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영어교육 내신공략부터 글로벌 인재 준비까지 대구ㆍ경북의 영어명문 손샘영어학원에서

손샘영어학원은 3년 전 교실을 하나 빌려서 고등학생 몇 명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한 학원이다. 지금은 선생님과 직원이 40명이 넘을 정도로 극적 성장을 했다. 이런 성장을 가능케 했던 것은 손샘영어학원의 손연수 대표의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해 줄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습성, 자라온 환경, 장ㆍ단점, 영어에서의 강점과 약점 등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 개인에 맞는 최적의 영어학습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학생의 수가 적을 때엔 학생들을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쉬웠지만 학원이 성장하면서 인력으로만 학생들의 정보를 모으고 처리하는 데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학생별 맞춤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 바로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의 학원학습을 조화시킨 ‘블랜디드 러닝’이다. 손연수 대표는 “배움에 끝이 없듯이 교육도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학생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손샘영어학원은 매일 노력 하고 있고, 또 매일 진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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