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털지 않고 진드기 잡는 방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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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이불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침대에는 집먼지 진드기가 적게는 1만 마리에서 많게는 10만 마리까지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녀석들의 주식은 바로 사람의 각질이다. 사람은 놀랍게도 1년에 약 4kg의 각질을 만들어내는데, 삶의 30% 이상을 함께 하는 침구류에 떨어지는 각질의 양이 적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모낭염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장티푸스 등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유발 대장균도 침대와 이불에 서식하고 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뿐, 만일 현미경으로 이불과 침대를 샅샅이 살펴 본다면 맘 편히 잠자기 어려운 지경이다.

그렇다고 매트리스를 따로 세탁하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커다란 이불을 매번 세탁하고 햇빛에 말리기도쉽지 않은 일이다. 먼지나 털어내자는 심산으로 진공청소기를 쓸까 고민해보기도 하지만 마룻바닥을 쓸고 다닌 것으로 침대를 훑는다는 것은 더 꺼림직한 일이다. 과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최근 침구류에 특화된 청소기가 나오면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자외선 살균청소기 ‘버스틱(Bustick)’은 기존의 살균청소기와 진공청소기의 장점을 합친 신개념 청소기다. 두드림 펀치패드가 3600rpm의 출력으로 먼지를 털어내면서 450와트의 힘으로 이를 흡입한다.

반사판이 장착된 UV-C 램프는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이상 살균한다. 공기청정기 수준인 H13 헤파필터는 흡입된 미세먼지와 오물을 완벽하게 걸러내 준다.

버스틱은 침대, 이불, 담요와 같은 침구류는 물론 청소나 세탁이 어려운 소파, 의자, 방석, 돗자리, 커튼, 인형, 아기장난감 등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뿐 아니라 병원, 대기실, 유치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버스틱을 취급하고 있는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소비자가 16만 8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12만 4200원에 판매 중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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