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사 현장에 펼쳐진 서울 풍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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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서울 종로구 청진동 12-16지구 재개발 공사현장에 서울시내 풍경을 담은 아트펜스가 설치됐다. 시공사인 GS건설이 만든 이 펜스는 높이 6m, 총 길이 512m 규모로 종각역·남산타워·지하철·보신각 등 종로1가 네거리에서 보이는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GS건설 최임식 상무는 “공사현장의 삭막한 분위기를 없애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늘 보면서도 잊고 지내던 서울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아트펜스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곳에 지상 24층의 업무·판매시설용 쌍둥이빌딩을 2014년 3월까지 지을 예정이다.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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