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농약 우리 쌀 100% “카~ 맛도 끝내주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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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탁주

막걸리는 주원료가 쌀인 만큼 어떤 쌀을 쓰느냐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막걸리의 인기와 함께 ㈜참살이L&F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친환경 쌀로 만든 명품 막걸리 ‘참살이탁주’(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무형문화재인 남한산성소주 기능보유자와 전수자가 빚어낸 ‘참살이탁주’는 2005년 시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유통법인인 ㈜참살이L&F를 설립해 본격적인 제조 및 유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살이탁주’는 최상의 술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유혹과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기존 막걸리에 사용되는 원료보다 4~5배나 높은 가격의 100% 친환경 무농약 쌀만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216g인데 반해 참살이탁주 1200mL 한 병 제조를 위해 사용되는 친환경 쌀은 약 200g으로, 결코 적지 않은 양의 국내산 쌀이 매일 참살이탁주를 위해 소비되고 있다.

‘참살이탁주’는 양질의 우리 쌀 소비를 통해 농민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쌀 재배지를 늘림으로써 진정한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참살이탁주’는 ‘2009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최고상인 ‘금상’ 수상을 비롯해 ‘한식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의 공식 오찬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가 공인 대표명품 탁주임을 입증한 바 있다.

2009년 11월에는 한식 패밀리 브랜드 놀부NBG와의 공동브랜드 개발 전략적 제휴를 체결, ‘놀부참살이 생막걸리’를 출시하며 한식 트렌드의 세계화 및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의 폭넓은 고객 수요 창출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2010년 7월에는 경기도지사인증인 ‘G마크’를 획득해 ‘참살이탁주’의 친환경 무농약 우리 쌀 원료와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3월에는 약 1000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 활발한 일본 현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살균 막걸리와 차별화된 생막걸리의 진정한 맛을 알리고 있다.

참살이탁주는 100% 친환경 무농약으로 장기간 보관을 위한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최상의 국내산 쌀만을 원료로 제조해 맛이 매우 감미롭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국립 한경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도록 해 숙취가 없고, 탄산 생성을 최대한 방지해 마시는 중 불쾌한 트림이 나지 않는 최상의 주질을 보여줘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살이탁주에는 비타민 B군과 필수 아미노산, 노화 방지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효모와 소화효소,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좋을 뿐 아니라 몸속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준다.

국립 한경대의 친환경농축산연구센터(GRRC)에서는 ‘참살이탁주’가 운지버섯에서 축출한 크레스틴(PSK)이라는 물질보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전년 대비 100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인 바 있는 ‘참살이탁주’는 2011년 100억원, 오는 2013년에는 약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bupdori@joongang.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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